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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공감입니다. 아무리 잘쓴 문장이어도 뚝뚝 끊겨서 읽기가 힘들어요.
내가 시를 읽는 지 소설을 읽는 지... 눈밑으로 넘기다가 바로 전 단어가 뭐였지 이러면서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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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1!

전 점 예민한 편이라 아무리 재미있는 작품이라도 저렇게 편집되어 있으면 읽기를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저렇게 쓰신 작가님이 저것만 고쳐도 선작x150%는 충분히 될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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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2
적절하신 지적입니다.
저도 바로 포기합니다. 뇌가 종합 편성을 하지 못해요.
문단 나누기도 가독성에 큰 영향을 끼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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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서 자동줄바꿈의 마수에 당한 게 아니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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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글은 정말 못 읽겠더군요...

슬쩍 봤는데 저런 방식이다? 아무리 그 글이 좋은 내용이라 해도 그냥 읽는 것 자체를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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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사용시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올리고나서 확인하지 않는 작가분들에게도 문제는 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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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으로 크기 12에 글쎄 굵음을 사용할만큼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쓰는 사람이 구별이 안갑니다.....
한글을 쓰시는분들은 자동으로 글이 띄워지니 상관없겠지요.
아니, 물론 눈이 좋으신 분들은 제외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저도 상관없이 봤는데, 눈이 1 이하로 떨어지면서 못보겠더군요.
아마 이건 저만 그런게 아닐꺼라..... 으으 변명이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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