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23 23:56
    No. 1

    저도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24 00:18
    No. 2

    질문하신 분께 물어보시면... 가끔 설명해 주시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6.24 00:19
    No. 3

    만화를 글로 쓴다고 소설이 되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민
    작성일
    14.06.24 00:41
    No. 4

    몇몇 글을 보면 만화로 표현이 가능한것과 불가능한것을 구별 못하는 소설이 가끔 보입니다.

    예를 들어 만화에서 코믹 요소 부분 => 인물이 비정상적으로 그려진다던가 현실에서

    불가능한 상황을 글로 표현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화는 그림의 표현방식으로 작가가 원하는 내용을 직접 보여줄수 있지만

    소설은 글을 보고 독자가 상상해야 됩니다.

    만화는 그림만으로 웃기거나 분노를 표현할수 있으나

    글은 소설안에서 주변환경과 여건, 상황등이 종합적으로 어울려서 웃기고자 하는

    부분을 독자가 상상할수 있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 상태를 표현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된 상황을 글로 풀어내야 하는게 다르겠네요

    만화에서 망치로 맞고 머리에 머리만한 혹이 생기는 상황

    그림으로는 얼마든지 표현할수 있고 웃기고자 할수 있지만

    글로 실제 머리만한 혹이 생기는걸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이상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24 02:13
    No. 5

    1. 이스민 님이 말하신 것처럼 만화적인 과장법
    2. 퍼억! 빠악! 등의 몰입을 해치는 효과음의 남발
    3. 표정이나 감정묘사 대신 ...! 나 ...?! 등을 사용하는 것

    이 세가지가 대표적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24 02:20
    No. 6

    추가로 왜색이 짙은 (소년만화/라노벨) 작품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라면...

    4. 일본어 번역체 또는 덕후틱한 말투, 일부만 아는 은어, 유행어 사용
    ex. 폭염의 용제에서 '설득력없는 말을 하는 xx가 있습니다'
    이런건 특히 일본만화나 소설만 봐 온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문제인데, 자기 말투의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5. 몰입을 확 망쳐버리는 어설픈 현지화
    ex. '식은 스프 먹기' 등의 되도않는 속담
    오크 : asfkjj flajfaf? (뭐라는 거야?) 처럼 아직 말이 안 통하는 장면일 때 쓰는 기법. 이런건 한두번은 나쁘지 않지만 계속 나오면 짜증을 유발하죠

    6. 훗, 크큭 등 중2병 전용 멘트...
    또는 대사 대신 마음속으로 대사치는 중2형 상황해설
    (ex. 쳇 결계인가)

    이런게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전부 (일본)만화적 표현, 왜색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구다라
    작성일
    14.06.24 02:32
    No. 7

    그런건가요?
    훗, 이라던가 크큭과 같은 경우 캐릭터 특성과 상황에 따라 저도 사용하는데...
    마음속 얘기도 많이하고...
    침묵의 표현으로 "..." 나, 가끔씩 놀랐을 때 "...!" 와 같은 표현도 사용하고,
    저도 만화적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던걸까요??
    충분히 문학적, 소설 기법의 하나로 사용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표현들을 만화적 기법이라고 하여 좋지 않게 보는 분들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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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24 02:41
    No. 8

    아뇨, 1/2/3번이 만화적 기법이라고 한거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왜색이 짙은 부분이라고 나눠서 써 놓은겁니다. 충분히 소설 기법의 하나로 쓸만한 방법이지만, 저걸 너무 남발하는 경우는 문제가 된다고 적은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6.24 12:15
    No. 9

    물음표, 느낌표는 말줄임표 앞에 옵니다.
    "아...!", "뭐...?" 가 아니라
    "아!...", "뭐?..."가 되어야 합니다.
    어색하죠? 그런데 그게 맞는 용법이라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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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6.24 02:36
    No. 10

    웃음소리는 그냥 캐릭터 개성이지 만화적 기법이 아닌데요...
    확실히 일본만화에서 그렇게 많이 웃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만화적 기법이라면 오색빛깔 영롱한 등장인물 머리색도 일본만화 기법이 되지 않습니까...

    5번의 경우는 그냥 작가의 무리수죠... 만화도 그런 짓은 잘 안 하니까요.

    4번 역시... 차라리 왜색 짙다고 하면 모를까, 일본 번역체가 만화적 기법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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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6.24 10:06
    No. 11

    크게 만화적인 과장표현이나 과도한 대사처리(상황묘사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도 의성어 떡칠로 넘긴다던가 하는 것 포함)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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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6.24 13:57
    No. 12

    대표적인 만화적 기법을 하나 써드릴게요.

    주인공은 가볍게 놀릴 생각으로 말했지만, 히로인은 어지간히도 그 말에 화가 난 모양이다.
    "주인공, 너 말 다했겠다?!"
    "아, 아니야! 노, 농담이야! 아, 알지?"
    "몰라!"
    히로인의 맹렬한 하이킥이 주인공의 턱에 작렬했다. 주인공은 반쯤 정신을 잃은 얼굴로 하늘로 치솟더니 몇바퀴나 공중에서 구르다가 땅에 쳐박혔다. 히로인은 그런 주인공을 보면서도 흥! 하고 팔짱을 낄 뿐이었다.



    뭐 대충 이런 과장된 일본식 상황묘사를 대체로 만화적 기법이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6.24 15:51
    No. 13

    이해가 바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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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24 16:58
    No. 14

    제너럴 킴 님의 양판소 작가 죽이기의 최근 회차에 이것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24 16:59
    No. 15

    요건 포탈입니다.
    http://novel.munpia.com/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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