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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지적 시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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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3인칭이 편한데 작품 특성상 1인칭으로 써야하는 통에....
편할걸로 치면 전지적 작가 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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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3인칭은 다뤄야 하는 게 많아서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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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인칭을 쓰고있는데, 가장 어려운것은... 그것을 읽는 독자에게 '나'는 모르더라도 알게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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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소설ㅋ 아주 오랜만에 향수에 젖네요ㅋ 중학교때 봤던건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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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번갈아가면서 쓴답니다. 주인공의 생각이나 의식을 다룰 때 잠깐 1인칭으로 바꿔버리죠. 서로가 서로를 대신하도록은 아직 잘 못쓰겠습니다. 제 수준에서는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애요

(번갈아 쓰는 기법이 인물의 혼란을 독자에게 전달하기에 아주 좋은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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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인칭이 뭔가 가볍게 느껴져서 잘 안쓰는데ㅋ 취향이겠죠 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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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인칭이 편하긴 합니다. 처음 쓸 때는 더더욱...
그러나 이게 묘사나 다른 상황을 그리려 하면 주인공이 없을 때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일인칭으로 묘사하기가 어렵더군요...
물론 그런거 없이 주인공 관점에서 주인공이 겪는 것만 보여주면 되겠지만 그렇게 하면 제가 생각하는 글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최근에는 잘 안쓰는 추세입니다. 물론 저만 그렇고요. 다른분들은 다르겠지만...
그리고 1인칭의 경우 글이 좀 가벼워진다는 말씀이 있던데 그런 점이 없지않습니다...

그러나, 각 화의 주제나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1인칭도 섞고 3인칭도 섞고 그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글을 쓰는게 편하더군요.
나는 1인칭으로만 써야지.
나는 3인칭으로만 써야지 하면 뭔가 할 수 있는 표현을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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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온리 작품 꽤 있습니다.
그런데 이 1인칭의 치명적인 단점은 써보면 누구나 경험하죠.
시점이 너무 좁아서 표현 할게 너무 적어집니다.

대신 몰입감은 최고죠.
작가와 독자의 시점이 같기 때문에 더 흥미 있게 와 닿습니다.
그러나 글이 길어질수록 점점 무너지기 쉬운 면이 있기에 어렵다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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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이 제일 예쁜데.. 일부러 1인칭을 해보고 있어요. ㅎㅎ 1인칭도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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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인칭으로 쓰고 있는데
시점이 너무 좁아져서 보조 캐릭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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