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2 LifeStor..
    작성일
    13.04.28 12:43
    No. 1

    백지 종이를 한 장을 책상 놓고, 연필을 손에 들고서 자신에 세상을 조심스럽게 스케치를 해보세요.
    무슨 상황이라면 그것을 그려보고 한번 하나하나 설명을 해보세요.

    만약 친구가 칼에 찔리는 부분을 그리셨다면, 친구에 표정이라던지, 장소등을 자신에 스토리를 전혀 모르시는 분에게 설명하듯이 말해보세요.

    그 전에 캐릭터에 성격과 특징을 전부 정하셨다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롤백을 했어도 지우지는 마시고, 새로 적은 것과 꼭 비교해세요!

    첫 편은 제목에 의미를 직접적으로 말하지 마시고 설명을 해보세요. 많은 소설에 첫 편은 많은 질문을 유도하고, 그 이유는 다음 편으로 가서 찾으라는 것입니다.

    책은 작은 모험입니다. 천천히 설명하시는 것이 좋죠. 캐릭터가 흉폭한 것도 흉폭하다고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아, 이 캐릭터는 이러니깐 아주 흉폭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아주 잘하신 것입니다.

    당신이 적는 소설에 신은 아퀼리페르님입니다.

    처음부터 계속 고친면 더 오래걸리고 이상해집니다. 더 적을 수록 뒤에 내용을 고치게 되니까요. 멈추지 말고 계속 몇 천자까지 적으신 후, 처음으로 돌아가서 고치기 시작하세요.

    전 6천자까지 가서 고친 후, 1천자가 되었지만, 그만큼 만족합니다.

    --
    노래도 좋습니다.

    추천: Yiruma - Love me.
    Piano Classic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28 14:06
    No. 2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16:23
    No. 3

    소설을 쓸 때 중요한 것은 많지만 그 중 비중이 적지 않은 것은 바로 묘사인 것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묘사가 충분하다면 전달과 극적인 사건 묘사는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부분은 미숙하지만 적어도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마치 영화처럼 머릿속에서 장면들을 생각을 하고 그것들을 곱씹으면서 천천히 묘사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분명 조금은 더 쉽게 쓸 수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윗분 말처럼 노래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노랫말이 들어간 것은 듣지 않습니다. 대부분 기악을 들어서 노랫말이 제 사고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물론 노랫말이 들어간 것도 들을 때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지양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4.28 18:20
    No. 4

    감사합니다 해봐야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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