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정건
    작성일
    13.04.10 08:10
    No. 1

    글을 쓸 때에는 '설명하지 말고 보여줘라.' 라는 말에 입각해 서술하는 게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설명이 필요한 경우엔 짧게 하거나 등장인물들의 대화 중에 은연중에
    드러나게 하는 것도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4.10 09:01
    No. 2

    세계관을 자세하고 깊게 설명한다는 것은 그만큼 진지하단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독자는 신뢰성을 갖고 글을 읽을 수 있게 되겠죠. 하지만 그런 글이라면 글의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조금이라도 글이 가벼워졌다가는 분위기가 붕괴되게 되겠죠.
    반면 가볍게 설명한다면 독자는 이 글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죠. 현대인들은 고단한 스트레스를 풀고자 그런 가벼운 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면 독자와의 소통과 교류도 활발해질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가벼워질 수 있는 단점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0 09:07
    No. 3

    제 경우는 세계관(역사적 사건, 종족, 인물 포함)을 322화에 걸쳐서 설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4.10 09:24
    No. 4

    제 경우에는 문피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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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칠비
    작성일
    13.04.10 22:56
    No. 5

    한 번에 모든 세계관을 말해줄 필요는 없죠. 당장 주인공 혹은 그 일행의 눈 앞에 닥친 상황만 설명해줘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토리 진행에 필요없는 세계관은 꼭 필요할때만 간략하게, 그리고 그 것이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때가 오면 세세하게.

    p.s.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대화나 생각으로 세계관을 풀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p.s.2. '전치적 작가 시점'이라고 하시길래 오타가 난 줄 알았는데 바로 밑에도 똑같이 쓰셔서 잘못 알고 있으신가 하고 올립니다. '전치적 작가 시점'이 아니라 '전지적 작가 시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3.04.11 04:11
    No. 6

    그것마저도 작가의 역량. 하기에따라 연출이 되고 복선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그 커다란 선택지를 스스로 정하지 않는것만큼 아까운게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다 시도해보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페이트노트
    작성일
    13.04.12 02:38
    No. 7

    '헤븐즈'님의 말씀처럼 초반 분위기를 잡기위한 연출이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독자는 작가의 생각보다 똑똑해서, 상황을 전개하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어느정도의 세계관을 유추하죠. '설명하지말고 보여줘라'도 여기에 상통합니다. 초반 진행을 위해 꼭필요한 설명이 아니라면, 2줄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프롤로그는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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