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06 22:59
    No. 1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는게 진짜 명작이죠. 장르소설도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힘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06 23:00
    No. 2

    찾아보면 잊잖아요. 반지의 제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4.06 23:05
    No. 3

    악의 졸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뒤틀리고 고문당해 영혼이 꼬여버려 된다는 설정. 정말 마음에 들지요. 고귀하기 짝이 없는 요정이 오르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4.06 23:03
    No. 4

    비슷한 체험+극사실 장르인 솔제니친 작품들도 좋지요.

    특히 길지 않으며 시니컬하면서도 무겁게 다가오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정말 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06 23:06
    No. 5

    정말 신기한게,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도 솔제니친의 처녀작이고, '서부전선 이상없다'도 레마르크의 처녀작인데, 놀라운 완성도와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물론 그 전에도 출간하지 않은 처녀작을 썼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천재는 다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4.06 23:12
    No. 6

    충격적인 경험을 한 두 사람이 글을 써야하겠다고 마음먹고 쓴 글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요? 오히려 명성을 얻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사람이 교조적이 되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무거워지기도 하고..사실 수많은 작가들이 처녀작이 대표작이 되는 이유가 그것이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06 23:15
    No. 7

    만약 그렇다면 군생활을 정말 불구가 될 정도로 빡세게 했으면 저도 이미 명작을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4.06 23:20
    No. 8

    레마르크, 톨킨, 솔제니친은 각각 공교롭게 1차대전, 2차대전을 경험한 세대군요. 그럼 이제 그에 견주는 책을 내려면 3차대전이 필요하군요. 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4 18:36
    No. 9

    헉ㄷㄷ3차대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06 23:23
    No. 10

    3차대전까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 세대만 하더라도 좋은 작품 꽤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4.06 23:25
    No. 11

    명작이든 흥행작이든 써보고 싶습니다...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슈호프
    작성일
    13.04.07 00:28
    No. 12

    전 1차세계대전이 100년 지났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07 00:39
    No. 13

    정확히는 99년이예요. 14년에 발발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4.07 00:54
    No. 14

    책으로 보고 영화로도 봤던 작품이었죠. 나름 감명 깊게 봤던 작품이었던 것 같네요. 그런 류의 고전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혹시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문 밖에서'는 보셨는지요. 만약 못보셨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4.07 01:21
    No. 15

    대단한 사람들이죠. 경험한 것을 긴박감 있게 글로써 남들에게 전한다는 것은 일기를 가지고 소설을 만드... 여하튼,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을 즐겨읽거나 쓰진 않으나, 한 번쯤 시도해보고는 싶네요. 나는 과연 얼마만큼 이루어 낼 수 있을지...(혹여나 쓴다면 완결이나 할 수 있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4.07 14:42
    No. 16

    저는 레마르크의 사랑할 때와 죽을 때가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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