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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빠르기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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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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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은 아니고 조심스럽게 첨언합니다.
말씀대로 안, 못은 부정 부사이기 때문에 띄어쓰는 게 옳습니다.
하지만 위에만 봐서는 '안되지'도 맞을 수 있습니다.

'안되지'의 기본형이 '안되다'인 동사와 형용사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대략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기분 등이 좋지 않다' 라는 의미 정도로 알고 있으며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붙여씁니다.
예컨대 '자식 안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할 때는 붙여씁니다.
아마 사람들이 붙여쓰다 보니 개정된 것인지, 그런 문법의 역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3년 전에 배운 국어 문법론 시간에 배운 내용이라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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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제가 말을 잘못 쓴 것 같네요 ^^;;
지금 말씀하시는 파생적인 의미의 예를 든다는 게, '안됐다/못됐다'경우만 있다고 쓰인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순간 무슨 말씀이신가 이해를 못했다는 ㅎ_ㅎ;;
파생적 의미, 즉 '안, 못'이 가지는 본래의 부정 수식이 아니라, '안/못'과 다른 단어가 합쳐서 하나의 의미를 도출한 것을 말씀드렸던 겁니다 ㅎㅎ
첨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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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지'가 맞습니다.
국어사전에 '안되다'가 형용사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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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댓글 논쟁이나, 태클이 아님을 먼저 밝히겠습니다 ^^;
그러면 안 되지.(온점 찍어서 서술어) - 위에 쓴 내용은 이를 근거로 적은 내용이었습니다 ^^;;
(오해를 일으킬 만한 표현을 쓴 점, 사과드립니다.)
'안/못'의 쓰임은 문맥을 정확히 살펴야 합니다.
안됩니다./안 됩니다. -> 둘 모두 옳은 표기입니다. 다만, 뜻이 다릅니다.
전자는 '일/물건/현상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이고, 후자는 '해서는 안 된다.' 라는 의미 입니다.
즉, '안'이 쓰이는 기본 표현은 후자이고, 전자처럼 파생적인 의미를 가져와 한 단어로 취급되는 경우는 문맥을 살펴 사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씀하신 '형용사'라는 것은 전자의 경우를 말함이고, 기본형은 부정부사인 '안'과 '못'을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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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요한 내용만 첨가했지만 사생님이 아주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안되다, 안 되다'는 이 댓글로 논란이 해소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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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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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또는 조건일때 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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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활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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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 맞다고 알려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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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

어의가 역활을 낳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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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맞습니다.
'헌데'는 '그러나/그런데'와 같은 표현이고,
'한데'는 '한군데/한곳'이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한데/한대'는 인용절과 '열대' 의 반대의 '한대'나 나무토막을 가리키는 단어
그리고 '한 대'는 '한 대, 두 대' 입니다 ^^;
그나저나 갑자기 글은 안쓰고 단어놀이를 하고 있군요 제가;;; 얼마나 글이 안 써지면 이럴까요;;
잘난척 한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그냥 심심풀이에요 ㅠ_ㅠ 그래도 나름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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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라는 단어는 이미 다른 뜻이 있지 않나요?

하다를 허다라고 사투리로 돼서 헌데로 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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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로만 본다면, 제가 말씀드린 '헌데'가 구어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설명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럴 경우 '헌데'는 '헐어서 상처가 난 자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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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가 아니라 외국어라고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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