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3.03.17 14:27
    No. 1

    그정도를 하는 작가가 손에 꼽죠.. 요샌 대부분 지가 만든설정 1권중반에 엎어버리고 무한확장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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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7 19:48
    No. 2

    네 맞습니다. 사실 이 글 쓰면서도 저도 뱁새 주제에 봉황의 비행을 논하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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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티키
    작성일
    13.03.17 17:54
    No. 3

    어려워요.... 자신이 하고싶으면 하는 거지만 세계관을 만드는것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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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Teee
    작성일
    13.03.17 17:58
    No. 4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이란 건, 곧 개인의 철학을 말하려는게 아닐까요?
    스토리만 살아있는 글은, 그리하여 궁금증과 호기심만 충족시키는 글은 끈적이게 못읽겠더라고요.
    *도대체 작가가 이 글을 써서 궁극적으로 말하려는게 무엇인가? 단지 재미와 흥미뿐인가?
    이 생각이 드는 순관, 아쉽게도 글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인과율이라던가, 거짓과 비밀 같은 것도 한 사람이 생각하는 철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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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7 19:43
    No. 5

    Teee 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저 역시 그 정도의 소양은 못되고 그저 재미만 주구장창 추구하는 삼류 글쟁이에 불과합니다만, 글쓴이의 철학과 가치관을 잘 반영해서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원리를 세운다면 이야기를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연륜있는 작가분이라면 궁극적으로 그것에서부터 주제를 도출할 수도 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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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Teee
    작성일
    13.03.20 22:41
    No. 6

    개인적으로
    영원으로 가는문
    레시드
    레드 세인트

    이 3작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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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간결
    작성일
    13.03.17 18:01
    No. 7

    글쓰다보면 설정이 늘어나지요. 자신도 모르게 캐릭터가 따로 숨쉰다고 해야될까요?
    3만자 정도로 이번 챕터를 마무리져야지 해놓고 8-9만자까지 이어질때도 있고
    그래서 계속해서 퇴고해가며 설정을 맞춰야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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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13.03.17 21:05
    No. 8

    인과응보, 권선징악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글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카르마시스템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제대로된 무'협'소설 한번 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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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3.03.18 17:21
    No. 9

    무엇이든지 기획이 중요한 법입니다. 소설도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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