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물은 작가 필력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소재죠...
많은 작가들을 유혹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기도 하고 말이죠.. 참 매력적인 소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완결을 본 작품들이 거의 없어요....
필력의 한계가 다 드러나는거죠...
정말 좋은 필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에는 함부로 도전하고 싶지 않은 소재이기도 합니다..ㅎㅎ
삼국지 소설이 잘 알려져 있고 워낙 인물들이 많아서 설정이 어려우며
사방 팔방에 천재들이 난무하여 천재들을 감칠맛 나게 각각 표현해 내는 것이
난재이기는 하지만 스토리는 잘 알려져 있고 전부를 표현해 내는 것은 어짜피 무리이니
어느 정도 한계를 두고 글을 설정한 후에 자료 수집을 통해서 이런 저런 살을 붙일 수
있지 않을 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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