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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공감합니다.. 생각할때는 그렇게 쉽게 써질거 같았는데 막상 타자를 두드리다보면 이게 아닌데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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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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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요. 생각이 안날땐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심정이디요...
잘쓰다가 연중하는 분들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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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같이 공감합니다. 대체 작가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술술 써 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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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확 때려칠 수도 없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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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짜는 것도 한계여서 책도 잔뜩 읽으며 쥐어짤 것을 만들기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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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가끔 막히곤 하는데..
그럴 때 책을 읽다가 보면 전혀 관련없는 내용을 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혔던 내용을 이어나갈 수 있는 스토리가 떠오르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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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짜내는것은 쉽습니다..
단... 스토리로 문장을 만들고 문맥상 맞추고...
디테일한 것을 구사하는것은..힘들군요...
앞내용도 생각하고 뒷내용도생각해야하니...
앞뒷문장이아니라 문단, 각화와의 조화를 생각해야하니...
길어질수록 남은 것이 많을 수록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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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그리고 힘내십시오 작가분들! (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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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입니다~!!

2~3시간씩 글을 쓰다보면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진짜 작가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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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욕심쟁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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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 다른 분이 열 손가락으로 쓰는데 2개 만아야 4 손가락만 사용해야 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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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비슷하겠지만 일단 큰틀을 짜두고 글쓰기 시작합니다. 라뮤레즈님의 말처럼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더 힘들더군요.
초기구상은 여러가지 미디어를 보다가 요거다 하는 번뜩이는 그분이 올때가 있어서 그런걸로 구상하는 편입니다. 내용을 배낀다는 건 아니고 그 받은 느낌으로 제가 생활했던 것들과 혼합하여 구상하는 편이죠.
그런데 글을 써보니까 전에 어떤 작가분들이 글속의 인물들이 알아서 움직인다 라고 말하셨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일단 지금은 제가 정한 골인 지점으로 달리고 있기는 한데 어떻게 갈지는 저도 써봐야 알겠더라구요. 아직 연재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행복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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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장르문학 작가님들 대부분이 아마 쥐어짜서 글을 쓰고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판타지의 거장 J.J톨킨스 작가는 한 소설에 평생을 바치기도 했는걸요.
우리나라 장르 문학은 시스템상 1~2달에 한권씩 나와야 하기 때문에 쥐어짜지 않으면 분량을 만들어 낼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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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은 많은 편인데 글로 옯기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더군요.

나름 일반 사람보다 생각은 많이 하고 사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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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프로작가님뿐만아니라 여기 문피아에도 글잘쓰시는 분들 보면 대단 하신거 같아요

저같은경우 쓰고나서읽어보면 가관이래도 그냥 올립니다

즐기고자 시작한 일인데... 글쓰는걸로 스트레스 받기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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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 저도 핫윈드님 처럼 생각했던 것 같은데, 많은 분들께서 읽어 주시니......
근데, 사랑만 받는 줄 알았는데 묘한 댓글들이 힘을 빼곤 하더군요.

그래도 구상을 하고, 그 다음엔 손가락을 믿어야 뭐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은 글은 손가락의 힘. 인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즉 많이 쓰면 즈는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믿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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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가는 하늘이 내려야 하나 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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