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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얼불노 때문에..... 리메이크를 했죠. ㅠㅠ
하지만 제가 들은건 애정어린 지적이었던 반면에, 이스텔지아님께서 들은 말은 애정 따위는 전혀 없는 비난이네요.
무척 마음 아프고 속상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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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럼 소설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터라 정말 독창적이지 않는이상 누구든지 표절의 의혹을 받을수 있죠. 그럴때는 그 댓글러 분에게 어떤 부분이 다른건지 정확히 명시하고 구분시켜주는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이정도 공격에 흔들리지 않게 멘탈단련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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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텔지아님이 떳떳하신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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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저는 재미없다, 이상하다, 별로다 소리는 들어봤어도 다른 작품과 비교를 당해본 적은 별로 없어서...;;
비교를 당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제가 전에 썼던 소설하고 지금 쓰고 있던 소설하고 비교하면서 둘이 비슷하다고 뭐라 하더군요. 둘 다 내가 쓴 놈들이다 이노무... ㅡㅡ;;;
아무튼 저도 댓글 떄문에 정말 쓰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많습니다. 그때는 중학생이었던지라 공지사항이랍시고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화를 내기도 하고...
결국 스스로가 참거나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야겠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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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ㄴㄴ하네요

그 놈이 스페이스 메카물이라곤 일본 애니밖에 본거 같은데

되도않는 지식자랑이니 무시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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뚤리지 않으면 공격당한게 아니고 공격이라 느꼈으면 뚤린거죠.
그 악플을 보고 나서 그 글을 읽었을때 느낌이 조금이라도 캥기면 찔리는구석이 있느거고 조금도 안캥기고 떳떳하다면 지금까지와 다를바 없는 그냥 아플일뿐이죠.
맨날 하는 말인데 멘탈강화 하세요. 대중에게 무언갈 노출할때는 올라가는 인기만큼 헛소리도 많이 듣는게 생리입니다.
그게 겁나면 노출하면 안되는거구요.
자 외쳐보세요 멘!탈!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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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특별한 이상 이세상에 백프로 창작이란 있을수 없어요. 다 무언가를 보고 영감을 얻거나, 여러방면에서 모티브를 조금씩따와서 새로 버무린것뿐이죠.
그러니 그런 표절의혹은 항상 있을수 밖에 없어요. 인류역사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수억가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을텐데, 중복안되게 만드는게 더 괴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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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시는게 답입니다. 왜 그런 댓글을 다는지 제 사고방식으로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런 댓글들이 아무런 영양가가 없다는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웃기는건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은 자기들이 말하는 삼류소설을 단 한 장이라도 쓸 능력도 자신도 없으면서 작가에게는 무감각하게 툭하고 내뱉는겁니다.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시릴정도로 냉정한 사람들을 상대로 진지하게 고민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툭 던저놓고 아무일 없었듯이 잊어버리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스텔지아님 소설 즐겁게 읽고 있고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힘들더라도 즐거운 창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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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아바타 영화도 온갖 영화와 글에서 끌어모은 잡다한 것이더군요. 그럼에도 Avatar를 명작으로 꼽습니다. 남이 하는 말에서 배울 게 있으면 취하고, 그렇지 않으면 "Sue me"라고 외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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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중에 다른 작품에 영향안 받고 완전히 독창적으로 만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스텔지어님이 다른 작품에 영향을 받은거라는 뜻이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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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을 예전에 조금 읽어 봤습니다...

이런 말씀이 나오더군요..

-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

죽, 이전것이 새것이 되고, 새것이 이전것 되는 것이 삶이라 생각합니다..

용기 내시고요...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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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김태원이 작사 해온곡을 듣고 누가 그랫죠

"어디서 많이 들은 음인데?"

그러자 김태원이 그럽니다

"도미솔이 니꺼냐?"

소재라는건 어디서든 따올수 있는겁니다

그 것을 가지고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가 작가의 능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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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만 듣는 글은 없습니다. 누가 쓰던, 어떤 글이든 많은 사람이 보면 반드시 호볼호는 갈리기 마련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기의 차이가 나타나는거지요. 예술의 세계적 거장들도 당대엔 비평 받고 외면 받다가 사후 수십년 혹은 수세대 이후에야 호평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있는걸 보면 당장의 댓글이 맘에 안드는 글들로 되어 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스스로가 그런 세계적 거장을 뛰어 넘을 정도로 대단하고 자신의 글이 독보적으로 뛰어나다고 자찬하는 과대망상 환자가 아니라면 비판적인 댓글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악플은 물론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악플이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는지도 많이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악플이란것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고 주관적인만큼 비판적인 댓글을 모두 악플로 모는것도 바람직해 보이진 않습니다. 유명가수, 유명 작곡가, 유명 작가들 조차 도용이나 표절의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고 삼성과 애플은 서로간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벌일 정도로 베끼기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요. 그런 세상을 살면서 표절 의혹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하기 보단 스스로의 글에 창의성과 독창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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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삭제하고 아이피 차단 해 버리세요. 그런 댓글 다 마음에 담아놓으면 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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