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대사 많은 글을 좋아하는 취향이라....이 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대사가 없다해도 서술에 흡인력이 있으면 되는 거죠. 하루키의 소설 등은 사실 대사가 거의 없잖아요. 그래도 꽤 재미있게 읽거든요.

서재에 비축분을 올리신다는 뜻이...소설란에 올리시는 것이 아니라 잡담을 할 수 있도록 빼 둔 게시판에 올리신다는 건지...아니면 소설로 등록을 하고 올리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만일 소설로 등록이 되는 게시판에 올리신다면 올림과 동시에 자유연재가 자동으로 됩니다.
그렇게 연재를 하시다가 7만자가 되면 콜센터에 신청하셔서 일반연재로 가시는 겁니다.

즉..서재 게시판 중 소설등록이 아닌 게시판에 비축분을 쌓아 둘수 있다.(비공개도 가능하죠)
소설 게시판에 올리면 올리는 즉시 자유연재 자동등록이 된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글의 종류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죠.
사소설 처럼 1인칭 시점의 일상의 신변잡기를 다루는 글이라면 대사가 적어도 아무 문제 없겠지만,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쓰는 소설에서 대사가 없으면 설명문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혹시 올려두셨나 하고 서재에 가봤는데 아직 게시글이 없으시네요. 1인칭이고 다소 우울한 분위기의 대사가 적은 소설. 저도 지금 그런 이야기를 적고 있는데, 문제가 될 게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야기를 풀어냄에 있어서 그 편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니 선택하셨을텐데. 저는 아예 문장안에 대화를 녹여내기도 해요.
아버지는 네가 알아서 적당히 혀, 하셨다. 뭐 이런식으로. 내용이 진부하지 않다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