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 AirAir
    작성일
    12.07.20 21:32
    No. 1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연재했던 만물요리사가 대표적인 양판소라는 말을 들었더라죠. 요리사 주제에 너무 강하고,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는 말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 눈알까지 요리했단 블로그의 평가도 읽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소설책을 읽은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초보자가 그냥 재미삼아 쓴 글이었으니 설정에 빈틈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설정이 그리 탄탄한 편은 아니어서 양판소란 말은 피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 글 역시 양판소라고 놀린다면 아직은 아니라고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정확히 양판소에 기준이 무엇인지는 저도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일
    12.07.20 21:48
    No. 2

    얼마나 클리세 스러운 장면이 나오냐가 관건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seke
    작성일
    12.07.20 21:48
    No. 3

    설정과 스토리 전개 과정이 너무 비슷해서 서로 표절한 느낌 나는
    소설들이 몇몇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7.20 22:01
    No. 4

    클리셰건 뭐건 재미 있으면 다 용서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0 22:54
    No. 5

    그러고보니 양판소의 기준을 모르겠네요ㅋㅋ
    하긴 그 많은 책 중에 없었을리없나요;;
    그냥 재밌으면 만사 오케이 가 맞는것같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12.07.20 22:58
    No. 6

    개연성이 너무 터무니 없고
    설정 파괴가 너무 심하고..
    주인공은 일반인,적은 병신식의..
    뭐 더있겠지만 뭐 이런게 양판소의 기준이겠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12.07.20 22:59
    No. 7

    클리셰야 활용하기 나름이니까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0 23:02
    No. 8

    재미만 있다면 모든게 용서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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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2.07.21 02:18
    No. 9

    근데 다 비슷해서, 이젠 도저히 재미를 느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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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프람
    작성일
    12.07.21 09:12
    No. 10

    양판소,,
    널리쓰이는 주제나 소제로 특별한 반전없이,,풀어나가는글
    줄거리가 예상이 된다면 양판소의 시작이라 할수있음
    특이 할점은 양판소라 할지라도 접촉빈도(동류의 글)에 따라 호불호가 바뀜
    글의 완성도와 문장력에 따라서도 바뀌기도 하니

    요는 재미.. 건곤무쌍님의 글처럼 이젠 제미를 느낄수없으면
    그분에겐 그글이 양판소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uellona
    작성일
    12.07.21 14:39
    No. 11

    양판소도 콕 찝어 말하긴 애매하지만 양판소를 한 권 읽게 되면
    정형화해서 말할 수가 있죠.
    뭐 소드 마스터나 드래곤, 정령 소환, 서클 같은 건 이미 어느 정도 정형화가 된 상태고...이미 무슨 동인 설정처럼 정형화를 여러 작가가 공유하고 있는 상태에선 양판소가 나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쟁 소설을 쓰면서 전쟁을 무슨 주인공 무훈 세워주기 위해 묘사하는 것 까진 좋다 쳐도 산술적으로 적이 몇 초 동안 몇 백발을 쐈는데 그걸 우리는 몇 개 빗맞아서 몇 명이 죽고.......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묘사로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스럽게 이어나가면서 식상스런 전개를 써먹으면 그것도 양판소 같네요.

    아무튼 저에게는 재미없고 작품성도 없으며 일말의 독창성도 없는 작품은 양판소고 숲을 허투루 베어낸 재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리아우스
    작성일
    12.07.21 15:35
    No. 12

    설정을 대충 짜면 그렇게 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1 16:12
    No. 13

    양판소는 하나의 예제로 저가 쓴 글이 양판소입니다.(천하무적 주인공이 무조건 악당을 재페하네~ 꺵판을 치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Unoke
    작성일
    12.07.21 17:13
    No. 14

    소드 마스터... 써클 마법사 드래곤 드워프 엘프 호빗 이나오거나
    주인공이 먼치킨이데가 절세 미남이라든지 여자가 많이 꼬이고 설정에 뼈대가 없으면 그렇다고 네이버 지식인씨가 말해주셨는데 이런 ... 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07.21 18:57
    No. 15

    글을 쓰는 데에 있어서 개연성이 없으면 양판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이계진입물은... 패턴이 다 똑같아서 보다가 말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비구름
    작성일
    12.07.21 22:22
    No. 16

    정신을 차리고나니 여기는 어디? 생긴건 절세 미남, 초장에 잠깐 고생해주고, 세상을 배우겠다며 모험을! 모험중에 만나는 여자는 무조건 반하고(다 미녀) 그 중에얻는 던전 쏠쏠한던전보상! 가끔 심심풀이로 나오는 산적과 몬스터는 실력을 숨기고있던 주인공이 나 원랜 이래!라고 할수있는 기회를 주는 고마운 존재들! 실력을 숨기던 주인공 벽보에붙은 검술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 우승은 당근 내꺼. 그렇게 끝간데 모르고 강해진 주인공은 마왕과 드래곤을 죽임으로서 원래차원으로 돌아간다.

    대충 이런게 나올꺼다 예상이되면 양판소가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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