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6 화청
    작성일
    12.01.10 17:48
    No. 1

    가상이라고 생각하고 한다면

    전 ㄱㅊ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자신의 케릭에 애착이가고 더욱더 치밀해질거고

    살기위하던가 생존기등 여러가지가 나타나지 않을까? 그런것도 생각해보고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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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랍스
    작성일
    12.01.10 18:02
    No. 2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영향이런지..?
    거기서는 캐릭이 한번죽으면 끝에, 몬스터들도 리젠되는게 아니라 한번 죽으면 그자리에서 더 이상 안나오죠.
    세계가 크고, 유저가 적고 일주일 플레이 가능시간이 딱 정해져 있기에 가능한 설정입니다만..
    적당히 페널티는 주되, 한 번 죽으면 끝으로는 이야기 전개가 좀 그러니까 약화시켜서 며칠 불가 식으로 넣은게 아니런지..
    뭐 사실은 죽었을때 현실 생활 이야기도 넣고, 좀 쉬어가는 타임으로 하려고 사망 페널티를 쎄게 넣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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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행정보급관
    작성일
    12.01.10 18:08
    No. 3

    리니지나 라그나로크, 와우 이런것처럼 한서버에 5천명 이런것도 아니고
    보통 게임유저가 10만 20만 이렇게 굴러가는게 가상현실 게임 스토린데...

    서버도 아니고 길드단위가 수천대로 놀면서 전쟁하는데 공성전에서 죽였더니 본진부활->물약꿀꺽꿀꺽->전투참여

    이런 설정하에 공략가능한 성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유저수가 기존 게임관 차원이 다르니 어쩔 수 없는 설정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아무래도 아무생각없이 남들 넣으니 나도 넣는 식의 설정이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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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핵지뢰
    작성일
    12.01.10 18:12
    No. 4

    레벨 다운, 아이템 상실 등을 포함해서 죽었을때 페널티를 주는건, 근본적으로 레벨업에 경험치가 얼마나 필요한가와 마찬가지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작사 측에서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일부러 장벽을 쌓아놓는 거지요.

    반대로 죽어도 상관없다, 죽기 직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빠르게 재도전한다는 게임(요즘 나오는 각종 콘솔 게임, 신작 MMO 게임 등등)은 난이도를 낮추어서 좀 더 유저를 이 게임을 붙잡게 하려는, 또는 롤러코스터식 일방향 진행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다시말해 이 게임에 페널티가 커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신하는 경우, 시장을 독점하는 강력한 위치 게임이거나 매우 매니악해서 유저층이 항상 돈을 갖다바치면서 게임에 매달리는 안정적인 게임이면 좀 페널티 먹이더라도 게이머가 욕하면서 게임 접는 일은 적습니다. 이런 회사는 컨텐츠 소모 속도에 골머리를 앓고 적당한 컨텐츠를 만드는 동시에, 도전의 난이도를 높여서 제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막 시장에 진입한, 쟁쟁한 중견 대작들과 경쟁해야 하는 고만고만한 게임들은 항상 '쉬운 게임, 짜증 안나는 사냥' 따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혹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점프 캐릭터(고레벨 캐릭터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 같은 것도 해서 짜증나는 레벨업 구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게임 판타지에서 캐릭터 사망시 페널티가 크더라도 있을 법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실에도 그런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죽으면 캐삭되는 하드코어 캐릭터라는게 있고(디아블로)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로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기도 하고(일본 게임 다수)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하는 난이도나 끝없는 노가다로 괴롭히는 게임도 다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이라거나, 노가다 계통의 일본 게임이라거나…

    그리고 피구 할때도 공 맞으면 아웃이잖아요. 그런 규칙도 있을 수 있는 거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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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랍스
    작성일
    12.01.10 18:14
    No. 5

    행정보급관님//
    근데 부활 러쉬 같은 경우는 와우의 경우만 봐도 레이드는 25명만 뛰는데도 내부 인원이 보스와 전투중이면 사망시 재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공성전의 경우도 그런식으로 사망시 재진입 불가능한 필드로 설정하면 별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그런거 신경쓰면서 쓰는 분들이 많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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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풍의핵
    작성일
    12.01.10 18:29
    No. 6

    저 같은 경우에는 제 글에 그런 설정을 넣지는 않았습니다만
    한번 죽으면 현실로 하루동안 접속 불가입니다.
    이렇게 정한 이유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게임이 아니라
    캡슐에 들어가서 (정신) 움직이는데 죽게되면
    그 만큼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게 된다라고 생각해서
    하루 동안은 쉬어야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페널티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설정이라면 그러한 페널티가 주어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가상 게임이지만 자신이 죽었는데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그 또한 문제가 있을것이고 죽음에 대하여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할 테니까요.
    일반적인 알피지 게임이 아닌 가상 현실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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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12.01.10 18:33
    No. 7

    그 설정 좋아보이던데요.
    그 정도 패널티는 되어야 겜을 할 때 비장감도 살릴 수 있겠죠.

    ex>
    A : 으악! 이런 치명타를! 저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여러분들 안녕. 정들었던 이곳도 안녕. 모두 안녕.
    B : 주책 그만 떨고 빨리 부활해와서 도와. 우리 바빠.

    뭐 겜하는 당사자라면 모르지만, 소설이라는 자체가 일단 '참가'가 아닌 '구경'이잖습니까. 소설의 캐릭터가 좀 더 역경을 겪으며 '볼거리'를 만들어 줘야 '구경'할 맛이 나겠죠. (그런 생각인 겝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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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김중안
    작성일
    12.01.10 18:54
    No. 8

    죽어도 실제로는 죽지않는 게임소설에서의 위기감을 만들기위한 장치죠. 그런거 없으면 죽을때도 별로 긴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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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10 19:06
    No. 9

    윗분님들이 말씀했다시피....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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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공기방울
    작성일
    12.01.10 20:46
    No. 10

    옛날 eq라는 게임을 했을 때 사망패널티가 상당했습니다. 그 때는 죽는 게 정말정말 두려울 정도였지요...;;;(경험치 떨어지는 건 기본에 모든 물건 드롭... 리젠은 마을에서.... 자동 지도도 없는 게임.... 부활비용은 엄청나고... 시체 찾으러 다니는 게 일이었음;;)

    사망패널티가 있으면 게임이 더 진짜처럼 느껴지니까 그렇게 만드는 거 아닐까요? 요즘처럼 다양한 게임이 난무하는 상황에서야 그런 룰이 나오면 다 관두겠지만, 매니아층이 두터운 게임이라면 사망패널티는 상당한 매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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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뭉실두리
    작성일
    12.01.10 22:15
    No. 11

    하루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제가 있어도 부활스킬을 안쓰는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부활은 추기경급부터 아님 교황만 요런 설정이 아닌이상에야
    요즘 아니 예전부터 부활은 힐러의 전지 전능한 권한이자 무기인데 말이죠
    .
    꽤 많은 게임소설을 읽은중에 기억나는건 작년말에 이북으로나온
    매직앤 드래곤 정도? 그외 다른 게임소설은 힐러나 신관 자체를
    힐셔틀 버프셔틀 혹은 주인공 근처에도 없어서 말이죠
    .
    솔직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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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1.10 23:13
    No. 12

    행정보급관님//
    그런 경우 전투가 벌어지는 곳을 따로 분리해, 사망시 그곳으로 가지 못하는 형식을 취하면 된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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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12.01.10 23:24
    No. 13

    아아 정말 납득할 수 없죠..
    저 같으면 게임사에게 돈내놓으라고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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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1.10 23:37
    No. 14

    아마 작품속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라도 세계 유일무이한 욕나올정도로 재미있고 완벽한 가상현실 게임인데 그 게임화사가 한번 죽으면 현실시간으로 하루이틀 접속 못한다고 게임 접을 유저가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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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12.01.11 00:09
    No. 15

    시디님// 유저가 게임을 접고 안접고 보다는, 계약상의 문제인거죠... 정액제라면 지정된 기간 동안 로그인을 보장해줘야 하는 거니까. 애초에 약관에서 로그인페널티를 명시하고 들어가면 그건 또 모르겠지만 그 경우에도 문제는 생길 껄요. 유저가 죽는 회수에 따라 시간당 단가가 달라지는데... 애초에 종량제면 모르겠지만. 정액제에서는 확실히 있을 수 없는 운영행태라고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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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느릭곰
    작성일
    12.01.11 02:14
    No. 16

    게임에서 죽는거라도 가상이니 실제 심리상으로도 충격이 있지 않을까요?바로 부활해서 연달아 죽기만 하면은 정신이상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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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2.01.11 06:04
    No. 17

    정신이상 문제는 이미 가상현실 그자체가 정신병에 걸릴확률 99%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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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하늘나는똥
    작성일
    12.01.11 15:09
    No. 18

    마우스 클릭으로 게임하는 소설은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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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1 16:56
    No. 19

    실제로 몸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는데 죽음이 단순한 경험치 떨어지기와 이동으로만 인식된다면 안좋으니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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