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0

  • 작성자
    Lv.59 음냐..
    작성일
    11.12.20 18:39
    No. 1

    인간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충분히 말이 통하는 지성체면 먹을때 머뭇거리는게 정상이죠.
    돼지랑 소랑은 틀립니다. 잡아먹을때 살려달라고 메달리는데 제정신인게
    이상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11.12.20 18:40
    No. 2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도. Vorarephilia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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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알퀘이드
    작성일
    11.12.20 18:48
    No. 3

    딱히 거부감은 없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건 그 세계관 나름의 생태계라고 생각하구요.
    식인문화를 존중하는것은 아니지마는서도요.
    물론 저런건 어디까지나 소설에서 그쳐야한다는 가정하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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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20 19:02
    No. 4

    돼지나 소도 자신들의 죽음을 직감하면 눈빛이 변합니다만...
    실제로 도살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아니면 그 눈빛 한 번 보면 그 뒤로는 못 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12.20 19:10
    No. 5

    오크가 인간을 먹는다는 것도 오크가 몬스터일때 이야기고, 종으로서 설정된 경우는 좀...?;

    스카이림의 오시머만 봐도 인간 먹는걸 당연시여긴다거나 하진 않잖습니까;;;

    그리고 NDDY님. 제가 돼지를 직접 잡아본 적 있는데 눈빛이 변하는거 못느꼈어요. 아니 애초에 눈빛 변하는거 신경 쓸 여유가 있나요... 긴장되서 아무생각도 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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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햎옴
    작성일
    11.12.20 19:35
    No. 6

    사람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는것도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혐오스럽고 두려운 일 아닐까요?
    그치만 사람들 중에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 사람은 드물잖아요.
    그렇게 볼때 타종족이 식인을 한다해도 그걸 그저 그들의 생존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이 개를 키우면서 정이 들고, 그 동물을 잡아먹는데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처럼.....
    식인을 하는 입장의 쪽도 사람과 정이 든다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소설 상의 인물이 당하는 이야기에 찌르르한 전율 같은 것이나 불쌍함을 느낄 지언정,
    따로 혐오감이나 별 스러운 감정은 느끼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는요.
    소설은 소설이고 현실은 현실이라는 거리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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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풍의핵
    작성일
    11.12.20 19:48
    No. 7

    식인 이라는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지적 생물체 이기 때문입니다.
    즉. 돼지든 소든 동물들은 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거리깜이 없지만 인간이라든가 판타지에서
    엘프라든가 하는 고등 생물체를 식용으로 한 다면
    괴리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물론, 오크나 기타 하등 (지적으로 낮은) 존재들이
    고등 생명체를 식량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하등 생명체들은 하등 생명체든(동족포함) 고등 생명체든 구분을
    두지 않고 식량으로 삼겠지만
    고등 생물체들은 고등 생명체를 식량으로 생각하는
    자체가 쉽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덧 : 판타지에서 드래곤은 제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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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12.20 19:50
    No. 8

    드래곤은 고등도 넘어서는, 이를테면 대학원 수준의 생물이니까 고등생물체는 우습게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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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0 20:20
    No. 9

    만화 '진월담 월희'에서 알퀘이드는 시키에게
    "너라면 지성이 있는 상대의 피를 마실 수 있겠어?"라고 묻습니다.
    지성이 있는 존재를 아무 거리낌 없이 먹는 존재는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지요?
    하나는 지성이 없는 존재
    다른 하나는 속된 말로 미친 놈
    지나치게 잔혹한 장면은 솔직히 정신 건강에 좋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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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전자석
    작성일
    11.12.20 20:32
    No. 10

    글쎄요.. 딱히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그들이 지적으로 대등하다면 먹는데 거리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인간-돼지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면 거리낌 없을거라고 봐요..

    몇몇 분들은 '사유하는 존재'를 먹는건 죄악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개,돼지,소 등의 짐승들이 '사유하지 않는 존재'라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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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20 20:44
    No. 11

    음... 일단 인간과 대등한 지적 수준을 지닌 존재가
    인간을 먹는 것이구요.
    다만, 거리낌이 없습니다.
    얘도 지성체인데 뭐 인격 불라불라 그런 것 없고 그냥 '음식' 취급이랄까요.
    인격 파탄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그런 것을 신경 안 쓰니...
    생명 = 있으나마나 라는 인식이 박힌 케릭터입니다.
    이런 성격의 케릭터라면 식인이 상관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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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11.12.20 20:56
    No. 12

    별로요.
    현실이라면 좀 머시기 할지도 모르겠는데, 현실이 아니니까요.
    실제로 제가 쓰는 글에도 그런 장면을 넣기도 했고요;;
    그리고 현실이래도
    저쪽 열대 지방에 사는 이름모를 민족들의 식인 풍습같은것도 엄연히 문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느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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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1.12.20 21:03
    No. 13

    현실의 일부 식인종들처럼 단백질 공급원이 극도로 부족한 환경에서 생겨난 문화라던가, 혹은 그냥 미친 한 개인의 광태라던가 하는식의 설명이 없으면 상당히 걸리적거릴 것 같습니다. 말 안 통하는 개도, 집에서 기르는 사람들은 개고기 못먹게 되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하물며 비슷한 외형(판타지에 나오는 이종족이란게 대게 휴머노이드니까...)에 말도 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동급의 지성체끼리 덥썩 잡아먹는건 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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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1.12.20 21:35
    No. 14

    저는 상관없다는 쪽입니다. 지성생물체에 대해서 말씀들 하셨는데 지성생물체가 아니더라도 죽기싫다는 표현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사자가 인간을 먹습니다. 이게 무슨 상관이죠? 흠 양쪽다 지성을 갖추고있는경우는 예를들수가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식인행위가 어두운느낌응 주는건 사실인듯하니 글의분위기를 보고 넣을지 말지 고민하시는개 맞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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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1.12.20 21:40
    No. 15

    한가지 예를들자면 예전에 재미있는 실험을 했더군요. 원숭이에게 글을가르치는 시험이었는데 약 3달만에 몇백단어까지 가르쳤다고합니다. 그리고 그원숭이가 처음으로 표현한 글은 날 여기서 꺼내줘였죠. 과연 그 과학자들은 어찌했을지 참궁금합니다.
    참. 글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나니아나라연대기에서도 고등생물과 인간을 먹는장면이나온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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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12.20 22:19
    No. 16

    幻形님의 실험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원숭이는 수십단어도 기억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출처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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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ruerepme..
    작성일
    11.12.20 22:32
    No. 17

    그러면 지성없는 인간은 먹어도 되는거네요?

    그 지성의 기준이 뭔가요?

    그냥 필요에 따라서

    육식을 하는거 아닌가요?

    짐승도 자기 부모나 자식 죽으면 사람처럼 슬퍼합니다.

    그런반면에 사람이 자기 부모나 자식을 죽이는 짐승만도 못한짓을 하곤하죠.

    지성체라서 못잡아먹네 어쩌네 그런건 그냥 말도 안되는거같습니다.

    단지 필요에 따라서 육식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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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단장
    작성일
    11.12.20 22:42
    No. 18

    같은 종이 같은 종만 먹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인간이 인간을 먹는거 같은거요...세계관에 따라 다르지만 엘프가 인간을 먹을수도 있다고 봐서...사실 사람들도 극한상황에 몰리면 사람을 먹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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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0 22:57
    No. 19

    소가 도살장에갈때 눈물 흘리는거 보신적있으신분있나요?
    요즘에는잘 없을거같네요.. 어릴때 시골에서 살아서 도축장으로가는 소가 정말 굵은눈물을 뚝뚝흘리는데 그 커다란황소가 반항도안하고 순순히 따라가더군요.
    그 이후로 몇년은 소고기를 못먹었었는데 여하튼 식인행위.. 공포감조성에는 그것만한것도 잘없지싶어요.
    공포감조성하시려면 있는것도 좋을것같네요. 굳이 지우시지 않아도 되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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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태풍의핵
    작성일
    11.12.20 23:02
    No. 20

    비천하류가님/ 죽이는 거(살인)하고 먹는 거랑은 엄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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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11.12.20 23:04
    No. 21

    좋아합니다. 흔히 선생님 및 교수님들이 사회시간에 즐겨하는 말이 문화의 상대성을 존중해야한다면서 사형제도가 있는 곳은 사회적 발달이 덜 된 곳이며 식인하는 문화를 가진 곳은 미개하다고 합니다.
    가르치는 내용과 하는 말이 다른 것이죠.-_-;;
    식인 문화든 사형 제도든 하나의 문화이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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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1.12.20 23:16
    No. 22

    게쁘리님/ 아마있었던것으로 정도가아니라 기사형식으로 봤기때문에 확실할겁니다. 아마 한참 원숭이에대한 영화가 나올쯤에 미국에서 진행했던시험으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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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0 23:28
    No. 23

    식인 풍습을 문화의 일부분으로 단순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옳은 가를 두고 인류학자들이 논쟁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문화상대주의?
    상대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상대의 관점이 뭐지?
    어떻게 해야 상대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거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환경에 쉽게 물드는 동물입니다.
    그런 글을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잔혹한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그 점은 항상 유념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ruerepme..
    작성일
    11.12.20 23:43
    No. 24

    태풍의핵님/살인을 언급한적 없습니다.

    돼지고기 먹는다고 해서 돼지를 직접 죽이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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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1.12.20 23:59
    No. 25

    문피아에도 성인등급 게시판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군요. 성장하는 청소년 특히 심각하게 감성적이 되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 청소년이 보게 되면 인격형성에 많은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로 일본과 유럽 일부 사람들에게서 애니를 보고 모방범죄를 일으킨 사례가 있어 문제시 된 적도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1.12.21 00:22
    No. 26

    아, 물론 NDDY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묘사가 너무 적나라하다거나 필요 이상으로 깊은 것이 아니라면 딱히 문제될만큼의 혐오감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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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AuEagle
    작성일
    11.12.21 01:24
    No. 27

    혐오감은 당연히 느끼곗죠, 일단 공감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지성이 있는 식인괴물이 사람을 먹는 것에 대해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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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화이트포메
    작성일
    11.12.21 02:00
    No. 28

    음 그 세계 관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이 소, 돼지 먹을때도 꺼려하는 사람이 있을테지만..
    고등 지성체가 아니라 생각해서 거부반응이 덜한것도 사실이라 생각하는지라.. 만약 인간말고 다른 고등 지적생명체가 있다면 설정으로 만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뭐 식인말고 다른유사한 예로 오크라는 걸 들어보자면..
    어떤곳에선 오크도 지적 생명체다.. 인간을 인간답게 대해야 하는것처럼 오크도 (주인공이)인간과 비슷하게(지적 생명체에 합당하게) 대해줘야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 소설이 있죠.
    반대로 오크는 지적 생명체이나, 이 종족은 예초에 인간과는 다른 생명체이고 인간의 생각은 이해 못할 뿐더러 관심조차 없다. 인간을 그저 사냥감으로만 생각한다. 고로 이들은(주인공이) 마구 썰어 죽여도 된다. 이들과 관계개선의 여지는 없다라 규정하기도 합니다.

    판타지 적인 요소(A가 인간이 아니다)가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납득할만한 논리를 바탕으로 설정을 하면 뭘하든 거부감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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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1.12.21 02:11
    No. 29

    일단 '종' 자체가 다른거 아닌가요?
    지성이니 뭐니해도 생물학적 '종' 이 다르면 지성도 어떠한 쪽으로 발달할지 알수 없죠. 애초에 다른 생명체인겁니다.
    뭐 일반 판타지처럼 '하프엘프' 등의 각종 혼혈이 난무하는, 말로만 '다른종' 일뿐 실제론 '같은종' 과 다를바없다면 인간과 똑같이 사고한다해도 이상할게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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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WAR神
    작성일
    11.12.21 09:20
    No. 30

    정확한 내용을 알수없지만
    인간인 A가 B를 부축하고 할정도면 지성을가진 존재라고
    봐도되고
    B가 A종족을 잡아먹는다는건
    A도 B종족을 잡아먹을수 있다는 것
    B가 A를 잡아먹는게 인정되고 이해 될수있다면
    A가 B를 잡아먹는것도 가능하다는것

    즉 인간이 엘프를 드워프를 먹는다는거죠

    솔직히 다른종이라지만 꺼림칙하지않습니까?
    개돼지랑은 완벽히 다르죠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지성체라는건 개돼지랑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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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12.21 11:54
    No. 31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케이건이 나가들을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레콘,도깨비,나가,인간들이 모두 경악을 했었더랬죠
    무엇보다도 단순히 허기를 채우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그냥 식당가서 밥시켜먹는게 몇배는 편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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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1 15:12
    No. 32

    현대의 문화는 식인풍습을 꺼려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던 곳도 많았습니다. 그것이 음식의 풍족함과는 별개로도 말이지요. 최근에 한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들도 가끔씩 다른 집단을 공격하여 의미없이 살육을 하기도 한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문화가 다르다면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을 사는 저희들로는 거부감이 드는것이 당연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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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스텔라리
    작성일
    11.12.21 15:57
    No. 33

    솔직히 좀 꺼려지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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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무영자
    작성일
    11.12.21 15:57
    No. 34

    표현과 분위기, 전개방식이나 인물 등등에 따라 결론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핵심포인트는 독자가 인간이라는 것. 이걸 잊으면 가끔 문제가 커지거나 엉뚱한 결론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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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12.21 16:44
    No. 35

    오크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호랑이나 늑대 하이에나 등등 밀림같은곳에 가면 베어형이 아닌이상 인간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에 불과할텐데 말이죠.
    아니면 좀비가 인간을 뜯어먹는경우, 언데드의 경우. 뭐 실제로 본다면 소름끼쳐서 오줌을 질질 찌릴테지만 소설상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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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아군
    작성일
    11.12.21 19:36
    No. 36

    幻形/
    그 기사는 허구인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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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1.12.22 00:18
    No. 37

    예전에 읽었던 육식인간이라는 소설이 생각나네요. 거기도 사람 비슷한(?) 것을 키워서 요리 해 먹는 내용이 있던 소설인데 읽을 수록 찝찝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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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망할세계
    작성일
    11.12.22 00:46
    No. 38

    소설이랑 현실이랑 거리감이 있어서그런지 머리속으로는 항상 종의 차이때문이다라고 생각하며 읽는데 실제로 본다면 거부감느끼겠네요,
    단지 이건 소설이니깐 머 소설읽어서 혐오감 느낀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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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파랑구름
    작성일
    11.12.22 14:59
    No. 39

    만약 인간이 잘 발라져서 진공포장형태로 마트에 나오고 그런걸 매우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다면
    산 인간 → 사람, 인격체
    죽은 인간→ 고기, 싸고 맛 있는거
    정도로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1.12.22 21:29
    No. 40

    아군님/
    진...진짜인가요. 낚였나,,,, 어쨋든 나니아 연대기에는 인간요리법도 나오지 말입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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