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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집중이 흐려지는 건 있어요.. 게다가 제 경우엔 다른 글에 더 애정이 많아지는 기현상이^^; 생기더랍니다. 그런데 두번째 글을 쓸지 말 지가 아니라 연재하는 것을 고민하는 거라면 오히려 그 글에 관심을 갖게 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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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님// 하하 :D 아무래도 심력이 두배로 소모되니까요... 지금 당장 감정에 충실하면 바로 두 번째 글도 연재를 시작해버릴 텐데, 만약을 위해 비축만 해놓고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분량이지만)... 일단 손에 통증도 있고 하니... 좀 여유가 될 때 해보자고 자신을 설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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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거나 잘 쓰자....라는 마음으로 간신히 이중 연재의 욕구를 잠재우고 있습니다. (내가 한 작품만 연재한 것은 다음 작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라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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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들의 욕심이라는게 참 대단한거 같아요.
어쩌면 마약보다 더 심할지도...
벗어나고 싶어도 쉽사리
떨치기가 힘드네요 ㅋ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독자분들에게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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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보기엔 작가님이 너무 힘들지 않으실지.......
거의 두 개의 작품을 동시에 연재하시면 하나는 소홀해 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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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연재 중입니다. 제 생각에 2개 연재의 팁은 아무래도 하나에 중심을 두고 다른 하나를 아주 라이트하게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는 상당히 고심해서 쓰지만 다른 하나는 별 생각없이 글을 씁니다. 즉, 처음부터 퀄리티가 낮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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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연재하시는 분중 열에 예닐곱분은 연중하시더군요.. 간혹 한두분이 괴수처럼 여러개를 계속 연재하시지만.. 연재주기가 길어지고요. 독자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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