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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재능이 없어 그저 열심히 쓰지요. 계속쓰고 읽고...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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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다른사람보다 글을 쓰는 재주가 없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글 다운 글이 나오는데....

연재느 하고 있지 않지만 8시간에 3000자 쓰고 수정하는데 4시간정도 걸려요. 한 화 분량이 약 3일은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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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님.. 제가 보기에는 재능 넘치시던데.. ㅜㅜ
대한도사전..
만만치 않은 글이었는데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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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다고 인정하면 편하긴 한데 시점에 따라 옥상에 올라가 건물 높이를 체공시간으로 측정하기도 하죠.

힘내세요.
최대치가 높은 것도 재능이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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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변화님
넵, 파이팅인 겁니다!

猫님
허나 쓰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묘님도 저도 아직 쓰고 싶기 때문이겠지요.

동방존자님
하하, 많이 부족한 글을 보시고 응원해주시니 그저 고맙습니다.
하지만 역시 글쓴이 마음에 차는 글이란 건.....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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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님
날개, 날개가 돋아날 것 같아!
가 아니라 그건 위험한 거지요! 그건 재능이 없는 걸 인정한 게 아니라 재능이 없다는 것에 체념한 거지요!
최대치...... 인간에게 최대치는 없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저 같은 사람들은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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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재능이 있다고 인정하면 오히려 그게 마이너스가 될지도,
게으름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다 좌절을 맛보게 되겠죠. 전 글쓴지 딱 삼년 됐는데 실력이 눈을 못따라가서 매번 힘듭니다.
누구나 겪는 고통이 아닐까요? 여기서 다른 무협 연재작을 보다 심마(心魔)에 들린적도 있는데 안색이 차가워지고 내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 보이고 읽은 그 작품에 비해 제 글이 너무 낮아 보인적도 있었습니다.
'아 나는 뭐했던가?'
뭐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그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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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의 달인 이태백
퇴고의 달인 두보

둘 중 누가 더 위대한 시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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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할 수 있는 근성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체셔님은 재능 없는 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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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위대한 시인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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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정말 뼈져리게 와 닿는 글입니다.

전 하루 10k정도의 글을 씁니다.
물론 이곳에 연재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수위가 있는 글이라.

하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고 언제나 하는 말은 똑같습니다.
"하아. 난 정말 재능이 없구나."

다른분들은 글전체의 흐름과 문장의 매끄러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던데,
왜 내가 쓰면 흐름이 뚝뚝 끊어지고, 그저 정보의 전달만하는 글이 되어버리는지......OTL.....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쓰고, 읽고, 수정, 다시 쓰고, 읽고, 수정합니다.

재능있는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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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조회수도 잘 나오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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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公님
재능 있는 사람이 자기 재능을 알게 된다면 보통 더 갈고 닦지..... 않으려나? 뭐,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심마...... 뭐, 글쓰다 보면 자주 찾아오지요..... 그걸 극복하는 것 또한 인간이다!!!!!

취서생님
둘다 너무 위대하지요.

수면중독자님
흑, 고맙습니다. 좋은 말이었어요.

고샅님
의견일치 크로스!

IriX님
부러워해도 좋지만 좌절하지만은 마세요. 힘을 내세요.
당당히 말하는 겁니다.
그래! 나 재능 없다! 그래도 실력까지 없는 건 아니다!
노력하고노력하고노력하고노력하고노력하면 나도 할 수 있다고!

singchon님
제가 잘 나오다니요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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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따위 노력으로 극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냥 쓰다보면 전에 썼던 글과 많은 차이가 있는게 몸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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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해야 하는 현실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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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능이 없으니 오히려 놀게 되더군요. 뭐 일단 글쓰는 부분에 대해선요. ㅋ 뭐...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ㅠㅠ 암튼 저도 요즘 글을 쓰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죽겠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자라도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리고 글 쓰다보면 일 핑계댈 때가 많은데, 경제력을 떠나서 직장관두고 글을 쓴다면... 이란 가정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글 안쓰고 하루종일 놀 것 같더군요. ㅡㅡ; 글 분만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 대해서도 핑계는 대지 말아야 겠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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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엔 없겠죠? 다같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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