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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판타지는 문자 그대로,
상상입니다.

상상하는 모든 것은 판타지입니다.

다만, 요즘 너무 양산되는 판타지 소설에 의해서 그 범위가 좁혀진 것 같이 보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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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든지 상상해도 되지만, 뭐든지 써서는 안 되는 게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이 담길 수도 인생관이 담길 수도 있지만, 그 탄생 배경 자체가 결코 자기 계발서나 학술 서적과는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추구한 장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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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면....그게 판타지가...아닐까..요?? 저는 이런 생각으로 쓰긴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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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서클 소드맛스타가 게임하는 영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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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연담란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인 듯하네요.
정담란이나 아니면 토론마당으로 옮기시는 것이 어떨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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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나 해리 포터는- 뒷권으로 가면 좀 이상해 지긴 하지만- 판타지라기 보다는 페어리테일, 동화 아닐끼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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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일반 소설들을 판타지로 생각하신데에는 단어 정의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전에서 말했다시피 판타지는 '공상'이며, 이는 곧 비현실적인, 현실에서 실현되지 못한 소재(예를 들어 귀신, 외계인, SF등)를 이용한 것입니다. 작가가 지어낸 이야기라면 '소설'이지만, 비현실적인 요소를 주류로 소설이 쓰여진다면 판타지라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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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파우스트나 신곡같은 책들을 '판타지'가 아니면 어떤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지 묻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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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말그대로 현실에서 일어날수없는일을 소재로 다룬다면 판타지 아닌가요? 환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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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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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동화의 대다수는 판타지 입니다.
최근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하는 것들보다 문학적 가치, 작품성, 완성도, 교훈성 등 모든면에서 우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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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은 전기소설이죠. 즉 전기성의 유무로 따지는게 가장 적절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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