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1.05.19 10:33
    No. 1

    금강 문주님께서도 자주 권하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작스쿨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5.19 11:16
    No. 2

    아마도 허물을 벗는 단계가 아닐까요?
    한새로님께서 아마도 또 다른 경지로 진입하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초보는 아직 느끼기 힘든 길까지 나아가신 듯 싶군요.
    제가 듣기로 어떤 작가는 문장 하나를 가지고 몇일을 고민하기도 한다더군요. 한새로님 홧팅 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포세트롤
    작성일
    11.05.19 11:53
    No. 3

    연무지회 가입 안 하셨으면 가입하세요.

    선배님들은 가급적 리메이크는 권하지 않습니다.(이건 문주님 충고)

    그리고 혹여 하신다면 완벽한 개편을 중점으로 생각하십시오.

    극장판 에반게리온 '파','서' 이정도 수준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11.05.19 18:22
    No.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써갈기는 습작들을 계속 쓰시면 좋겠네요.
    저는 작가의 세계를 잘 모르지만
    어느 작가는 20대에 쓴 글이 최고고 40대에 쓴 글은 수작이고
    교수가 되어 죽기전에 쓴 작품은 그저그렇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읍니다.
    고민이 많아지고 단어선택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닥 실력이 나아지지 않을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부족한 것을 못매꿀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다작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수만권 써갈기다보면 그중에 가뭄에 콩나듯 마음에 드는 수작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그 고민이 참 훌륭하시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대한 해결책이 하루종일 고민해서 몇자 적느니 그냥 써갈기고 마음에 안들면 또 써갈기고 하시는데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오기묘
    작성일
    11.05.19 18:38
    No. 5

    저도 이게 어려워서 하는 말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글을 습작이라고 쓰고 있자니 점점 마음에 안드는 글내용에 내가 표현하려는게 이게 아닌데 내용은 산으로 가고......
    도저히 억지로라도 못쓰는 상황이 되버려서 멈춰지게 되고
    다시는 못쓰겠더군요.
    그러나..... 저야 작가가 아니니 언제 그만둬도 아쉬울게 없지만
    작가분들은 그런식이 되면 큰일이잖습니까?
    그런 상황이 되면 굶지 않으면 글을 못쓰게 될지도 모르잖습니까?
    배고품의 동기정도가 아니면 글을 못쓰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 보다는
    될되로 되라는 심정으로라도 그냥 글을 써나가는게 오히려 실력이 나아지는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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