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06 15:19
    No. 1

    이 세계관의 탑클래스 기술들은 전부 한 줄기죠 po파워wer 사기 능력 상ㅋ상ㅋ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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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1.05.06 15:47
    No. 2

    일정 단계 위에서 부턴 어떤 "상상"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무협 + 판타지 세계의 일반적 설정 아닌가요?
    "깨달음"이라는 것을 틀에서 벗어난다는 관점에서 보면 "상상"을 떼어놓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모향검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설명하신 내용을 토대로 말한다면 무협으로 치자면 말씀하신 곡률에 "사량발천근"을 사용했다고 하면 되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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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5.06 17:57
    No. 3

    역장의 활용중 가장 많이 쓰이는게 발판입니다.
    그렇지만 중력에 반하는 것이 아닌 힘을 원하는 공간에 어떤 형태로 고정시킨다는 느낌이죠..
    허공으로 올라가는데 능력이 되면 얼마든지 튼튼한 발판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기 가능하달까요?
    역장은 중력을 거스른다, 거부한다라는 느낌은 없는 걸로 기억해요.

    이만 밥 먹으러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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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시끄이침묵
    작성일
    11.05.06 18:19
    No. 4

    역장은 발판으로서의 역활이 중요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에위나같은 강한 검사의 경우 그 힘을 완벽히 해소할 만한 지지대인 땅이 너무 '무르다', 고로 힘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발판, 즉 역장의 중요성이 언급됩니다.
    물론 이 역장을 위버에게 알려준 본인 에위나양은 역장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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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1.05.06 19:10
    No. 5

    그러니까 중력을 반하는 힘이 아니라, 시공의 굴곡을 임의적으로 조작하여 그 발판을 만드는게 아닌가...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시공의 굴곡을 조작한다는 의미에서 모든것을 향한 검과 같다고 느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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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5.06 19:54
    No. 6

    자신의 힘을 원하는 곳에 끌어다 원하는 모습으로 쓴다...... 라는게 역장의 기본 컨셉입니다.
    여기서는 현대물리학적 시각으로 역장의 한가지 모습(발판)을 해석하신듯.

    물론 이 글에서는 발판 말고는 별로 안나왔지만.
    원전이 되는 희망찬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염두에 두고, 역장의 기본컨셉을 과학적 시각으로 해석하자면,

    역장은
    과학이 해석할 수 있는[=시전자가 이해하는범위 내에서]
    물질/비물질&우주상태&물리법칙의 상태 등을[=시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 윈하는 대로]
    구현할 수 있다.

    가 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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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06 20:03
    No. 7

    사실상 역장은 '창조'죠 창조 중에 판때기를 창조한 게 역장일 뿐인데... 그것만으로도 전투의 혁명!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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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5.06 20:04
    No. 8

    ㅎㅎ 적다보니 역장의 가능성이 참 놀랍군요. 현실에 저거 하나만 있다면, 우주정복, 워프, 마법 등등이 현실에 구현이 되겟군요.

    역장의 가능성으로 우주 어느 곳이라도 사람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거나 생명유지장치로서 기능 할 수 있을 테고,
    sf적인 것도 물리법칙을 왜곡하여 가능하게 할 것이고,(이건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할 듯)
    마법적인 방식도 스타워즈의 force 처럼 사용하면 충분할 테고.

    현자의 돌의 점염성이 수행에 의해 막히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라면,
    그리고 시두리의 노래가 긍정되었다면,
    온 인류가 호문클스로 대체되고 위에 적은 것을 실행 가능한 문명이 나올 수있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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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1.05.06 20:59
    No. 9

    1부 초기에 에위나가 위버를 가르칠 때 '집중'에 대해서 가르치죠. 힘의 범위, 면적, 시간의 집중.
    역장 또한 '힘의 시간과 범위적인 면에서의 집중'과 같은 맥락이기에 위버가 같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차이'를 극대화 한 것이라고 위버가 제일 처음 역장을 접했을 때 이해하고 그것을 보아 에위나가 놀라는 걸로 보아 옳은 궤도인 것 같은데 그 쪽은 머리가 안굴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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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5.07 14:08
    No. 10

    어째서 물질=에너지 인 것이냐 하면... E=mc^2이라는 공식만으로 살펴보자면 에너지는 질량에 빛의속도의 제곱을 곱한 것(여기서 빛의 속도는 속도를 의미하는게 아니고 단순한 상수입니다, 그냥 숫자)과 같다. 핵분열/융합이 거대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유가 핵반응을 한 이후에 총 질량이 줄어들고, 그 줄어든 질량이 에너지로 변환하는거죠.
    그럼 왜 물질이 일종의 에너지라고 하느냐? 물질 보단 질량이라고 부르는게 더 편하겠네요. 질량을 가진 물질을 가속시키면 절대로 빛의 속도를 초과하는 속도를 낼 수 없습니다. 빛의 속도에 다가갈 수록 아무리 많은 에너지를 집어넣더라도 그 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는 효율은 지극히 낮아지죠. 그렇다면 그 에너지는 어디로 가는건가? 바로 질량으로 간다는거죠.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질량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질량은 '물질을 움직이게 하기 어려운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죠. 관성과 운동량의 법칙을 생각해보면 도출될 수 있는 결론이죠. 그러니까 에너지를 아무리 더해봤자, 대부분의 에너지는 '움직이기 어려운 정도'로 변환되고 극소량만 실질적인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는거죠. 고로 에너지 불변의 법칙이 성립되려면 질량도 일종의 에너지여야 한다.
    그리고 중력=거짓 이라는건 조금 지나친감이 있네요. 중력의 본질은 질량이 존재함으로 인한 시공간의 왜곡이지만, 그렇다고 중력으로 대표되는 현상들이 거짓인 것은 아니잖습니까? 공간이 휘어져있기에 질량은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고, 그러한 끌어당기는 현상을 중력이라 부른다, 정도가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시간,공간,질량,에너지가 과연 모두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같다기보다는 서로 연관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전자기장. 전기장과 자기장은 서로가 서로를 발생시키게 되죠. 전기장은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또 자기장은 전기장을 발생시키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전기장과 자기장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저 한가지의 법칙으로써 전기장과 자기장이 묶여있는거죠. 시공간,질량,에너지도 서로 어떠한 한가지 법칙으로써 묶여있는 것이지 완벽이 같은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한가지 법칙이 바로 물리에서 그토록 찾고자하는 통일 이론이 되시겠구요... 물리에 있어서 '진리'란 바로 이 물리세계를 모조리 관통하는 하나의 절대적인 법칙이 되겠습니당....
    만약 이 하나의 법칙을 조종할 수 있다면, 역장 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가능한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역장이란건 그 법칙을 조종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용법이 되겠구요. 그리고 역장을 사용만 하는 것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컴퓨터에서 윈도우의 구동원리도 모르면서 그냥 편하게 이용하는 것과, C언어 같은 것들을 완벽히 이해하여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의 차이정도가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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