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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book 가격도 싼데 그걸 대여를 한다면 과연 가격을 얼마로 책정할지 의문이네요..

실재하는 책이 아닌 온라인 상의 문서를 빌려보고 다시 반납한다니.. 문서 파일을 다운받고 다시 업로드해야 하는 건가요?

그런 걸 누가 지킬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에서 돈을 내고 문피아처럼 출간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사이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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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야 1000원정도로 책정하고 일주일간 그 권을 볼수있는 권한을
준다든지, 아니면 100KB에 얼마 이런식으로 정량제로 결제를
두면 되죠. 사실 돈 8000원주고 사기는 아까운데 돈 1000원주고
빌려볼만한 책은 꽤 되기 때문에 수요가 꽤 있긴 있을겁니다.

문제는 이러면 불법업로드의 장벽이 무진장 낮아진다는거죠.
종이책도 스캔본이 있으니 뭐가 다르냐 싶지만, 프린트 스크린만
꾹꾹 누르면 다 저장되는 이북이랑 종이하나하나 넘기면서 스캔이나
찍어야 하는 디카본에 비하면 장벽이 낮죠.. 지금은 리플로 관심받고
싶거나, 포인트 벌고 싶어하는 일부만 업로드한다고 치면 이북으로
신간대여가 되면 너도나도 업로드하게 될거라는 말.

그만큼 업로더에 대한 처벌이 빡셔지고 해야 되는데 요즘 종이책
스캔하는 애들도 계속 스캔하는거 보면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그외에 대여점업주들과의 알력이라던가 그런거는 말해봐야 입만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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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 거라면 현재 대학이나 도서관에 구축된 시스템이네요.
책 열람은 회원가입후 대출버튼을 누르면 일정기간동안 열람가능하고 기간 지나면 자동반납되거든요. 파일 다운로드 방식이 아니라 메인 서버에서 스트리밍... 이라고 해야하나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임시 다운로드해서 보는거죠. 근데 문제는 역시 스샷. 스샷이 안되게 구축해도 금방 뚫릴게 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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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라...
저라면 차라리 돈 좀 더주고 새책을 구하겠습니다.
전자책 가격은 3000원~4000원 선인데 종이 새책은 7200정도 하죠.
저야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하니 책 사는거야 문제없거든요.
그리고 살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작가분께 미안하지만 중고책을 구합니다. 역시 종이가 제맛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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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한담에 어울리는 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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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한건 딸기우유님이 말씀하시는거랑 비슷한거였는데 이미있었다니..ㅜㅜ 그런데 곰곰곰님이 말하신건 생각못했어요 확실히 스크린샷 스크린샷이 일일이 스캔뜨는것보단
훨씬쉽겠죠 그럼 귀찮아서 스캔안하던사람들중에서도 스캔의세계로(?)뛰어드는사람도 있을테고.. 에궁 역시 가벼운아이디어는 가볍게날아가나봅니다 휴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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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현자님//위에 공지보시면 한담엔 일반독자들이 자유롭게글올리라고 나와있답니다 괜찮을듯..에..맞죠?아닌가?(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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