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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근데 작가님 개인계좌가 이런 식으로 노출되면 그만큼 위험부담도 커질 것 같습니다. 이전 방식으로 금강님을 통해 이동되는 게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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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연이나 작연에 계신 분이라면 공지사항에다 <기부해 주세요> 라고 써 놓고 계좌번호 써 붙이면 되지 않나요...

작가분들 입장에서야 기부를 받고 싶다면 방법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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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전에 비슷한 고민을 하며 글을 썼었는데 많은 분들이 허술한 점을 지적해주시더군요.. ㅎㅎㅎ 덕분에 많이 배웠다죠. (관심 있으시면 토론마당에서 찾아 보시길)

작가 후원 활성화 방안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것은 어떻게 해야 독자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후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카샤 님의 의견을 살펴보면 독자 입장에서는 문피아 계좌를 통해 후원하는 것과 하등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한 분 두 분 계속 제안이 이루어지고 고민을 거듭하다 보면 언젠가는 작가 후원이 시스템적으로 정착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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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주소를 까발리는 겁니다. 그래서 독자는 굶주리는 작가에게 택배로 맛있는 걸 보내줄 수도 있고 글이 안 나오면 현피를 뜰 수도 있는 작가 좋고 독자 좋은 제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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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님
신선합니다. 오오!
연참안하면 집앞에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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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님 그거 괜찮은데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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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님. 좋은데요. 후후..
연중 탄 작가분들 생사도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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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님 대찬성입니다 실현되면 오늘부터 한 두달동안 돌아다니면서 연중에 대한 시위를 하러...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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