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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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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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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아니라 문신이 될 것 같군요. 그리 아름답지도 않은.
새기지 말 걸 하고 얼굴을 붉히며 후회할 일은 있어도, 그때 돈 몇 푼 주고 새겨둘 걸 하고 후회할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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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로 시작하면 3류로 남는다는 글 같네요. 역시 한국은 간판이 중요하구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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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비용을 받는 게 아니라 상금을 주는 1류라도,
영혼을 바쳐 지도교수 핥고, 그 지도교수가 심사위원한테 전화 돌리고, 1차 심사에서부터 자기 원고에 살짝 표시가 되어 있고 등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 같은 말씀을 드렸을 것 같군요.
그 경우에는 새겨두길 잘했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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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비용을 받는다는것을 보니...사기이거나 잘못된 곳일 수가 높으네요. 그런거 없습니다...저는 동아일보와 yes24에서 개최한 공모전에 당선되었는데, 가서 상금받고 사진찍고 과일같은거 놓여있어서 그거 먹고 오는게 전부입니다. 공모전에 당선되었다해서 실제 도움되는것은 크게 없는 것같아요. 오히려...쓸데없는 자신감만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문피아에서 쓰는 글도 크게 인기없는것만 보아도 그렇더라구요..-.-;;....(문피아에는 워낙 재밌게 잘쓰는 분들이 많아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글을 쓰는것하고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것하고는 전혀 별개인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힘내시구요, 더구나 취미시라면....공모전에 신경쓰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쓰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제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거든요...화이팅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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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런 경우라면 상금을 전액 환급해서라도 타이틀을 따고 싶은 욕심이 나겠지만. 이러나저러나 내 양심은 썩었군요. 협회의 작가등록비가 일종의 관행인지 혹하는 자를 부리는 사기인지 궁금했어요. 아! 손가락이 있는데 자격증 지참해야하는 세상이 야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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