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 PandaRol..
    작성일
    11.04.05 01:28
    No. 1

    검마를 안 읽어봤지만 2번이 내용이라면....-_-;;좀 황당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무운임
    작성일
    11.04.05 02:45
    No. 2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가 기억하는기로는
    2번이랑 비슷하게 결말이 나기는 했습니다. 단지 귓속말하면서 찌른게 아니라
    제압을 한 후에 극아를 넘지못한 너는 내 상대가 아니다는 식의 말을 했던걸로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4.05 03:16
    No. 3

    아닙니다

    제가 어제 빌린거라 가지고 있는데요

    "마총의 후예는 죽이고 싶지 않으니가"
    .
    .
    "자신이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모양이지"
    "그런 너는 어떤데?"
    "나야 천하 만물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 분이시지"
    너무도 당당한 말에 고덕은 웃음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럼하나만 묻지 극아는 깨고 하는 소리겠지"
    "극아?"
    " 왜 보지 못했나"
    .
    ~읽어 보긴 했지만 그냥 지나간 부분이었단다~~
    .
    "알려 줄까"
    "정말인가?"
    반색하는 사내의 말에 고덕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려운 것도 아닌걸 뭐 "
    "그렇다면 부탁하지"
    사내의 답에 고덕이 그의 귓가로 입을 가져다 댔다
    "있잖아........."
    뒤이은 말은 너무나 작아서 바람조차 알아듣지 못했다
    그렇게 극아의 오의를 전한 고덕이 자리에서 일어섰지만, 사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럼 고기 잘 잡아" (요 직전에 낚시 중이었다)
    그 말을 남긴 고덕이 언덕을 내려갔지만 사내는 역시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
    .
    .
    이러고 고덕은 왕팔 결혼식 구경가고요
    맨 나중에
    꼬맹이 하나가
    "저기요 아저씨"
    아이가 부르며 슬쩍 건드리자 사내는 히없이 모로 쓰러졌다
    그런 사내의 배는 굳어버린 피로 흥건했다

    놀라서 달아나는 아이의 뒤로 사내의 배 속을 깊숙이 찌르고 들어간 나비 문양 머리 장식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마침.....

    이러고 끝났습니다

    대체 무슨 심오한 뜻이 있길래
    오의를 전하는 귓속말과 맨 끝의 나비 장식이 있는 걸까요 ?

    전 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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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크릴만두
    작성일
    11.04.05 14:05
    No. 4

    나비문양 머리장식의 마지막 소유자를 추적해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독불군
    작성일
    11.04.06 12:10
    No. 5

    나비문양 머리 장식이 고인이 된 전처(공주라고 해야 하나 왕녀라고 해야 하나)의 것이었죠

    죽음에 대한 빚을 갚은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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