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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묘사가 쓸데없이 적나라하면 독자들도 반발하고 제제까지 먹더군요...
행위 자체가 등장하는건 없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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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손만 잡고 잤는데 아이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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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손만 잡고 잤는데 아이가 생겼다면... 덜덜... 현실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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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 아이가 옆집 아저씰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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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협행마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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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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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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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공중파에서 허용하는 범위까지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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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협행마님 요세 글적다가 심심하신 모양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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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필요하다 싶은 것이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됐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 없이 과해서 눈살 찌푸려지는 게 아니면 좀 많이 진도가 나가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작가님들의 필력에 달린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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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라구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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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설이라면서 야설 쓰던 사람이 떠오르네요.
글쎄요.. @_@..
적나라한 건.. 예~~ㅅ날 무협지에선 아주 흔했죠(...)
무협을 봤던 이유가 야한 장면...(!!) 때문에 봤었으니..
어릴때고.. 그건 ㅇ_ㅇ..

암튼.. 좀 적절해야겠죠.
막말로 하자면, 포르노도 일단은 예술이라고 우깁니다(...) 누군가는...
문피아 공지에서도 나왔다시피,
다소 선정적이라고 하더라도 작품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도라면 뭐 상관없겠죠...

저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배제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걸 선호합니다만.

예전 양판들 중엔 그런 부류가 꽤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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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드신을 넣었는데도 아무런 제제가 없었습니다. 독자들의 호응도 괜찮았고요. 중요한 것은 노출을 위한 노출이냐, 아니면 스토리와 상황에 적절한 것이냐에 달린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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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그 장면이 절실하지 않으면 아예 나오지 않는 걸 선호하고 꼭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셔서 넣는다고 해도 서술이 아니라 묘사가 있다면 넘겨버리는 편이고, 그 묘사가 자세하다면 다음부터는 보지 않죠. 그 작가님의 다음 작품들에도 선뜻 손이 가지 않고요. 뭐 저야 아무래도 여성이고 그런 것에 거부감이 많은 편이어서 그런데요, 대다수의 독자분들은 지나치지 않으면 웃으며 넘어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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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님 여성분들이 읽는 로맨스 소설도 성적 묘사는 흔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들은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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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요즘은 좀 덜 하긴 한데 예전엔 대놓고 베드신이 진하게 펼ㅊ(!!)...
그래도 보통 키스는 일상이고 은근한 묘사 수준의 베드신은 간간히 나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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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법적으로 따지자면 독자가 얼굴이 벌개져서 '기분이 나쁘다'일까요?

저같은 독자들은 왠만해선 얼굴이 빨개지지 않으니 높은 수위,,,,,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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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자체가 등장하는 것은 별 상관없으나...상세한 묘사때문에 걸리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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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페이지 잡아 먹으면서, 이거 도대체 장르가 뭐야? 야설이야? 라고 할 정도가 아니라면 왠만해서 제재를 안할겁니다.

특정부위에 대해 적나라한 묘사나 표현등이 있을 경우는 바로 제재가 들어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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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정신이 건강한 성인 남녀가 만나서 정상적인 교제를 나누다보면 꼭 필요한 장면이 나올수도 있지만, 단순히 스토리의 진행을 위해서라면 '방의 불이 꺼졌다'거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는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언급하고 넘어갈수도 있겠죠?
굳이 남녀의 성애 장면을 자세하고 시시콜콜하게 묘사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글의 '목적'이 바로 그 부분이 아니라면요.

거기다,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 독자들이 상당히 많은 판/무이니... 적절하게 판단해야죠. 작가라면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될까' 정도는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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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행마님 댓글읽고 지하철에서 폭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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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작인 '레드 세인트'에서 백작부인이 잡아온 죄인(?)들을 성고문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적나라한 편이긴 하지만 그 장면은 백작부인의 잔혹함과 광기를 보여주는데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장면이었죠.
뭐,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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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성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던 소설이 삭제되었던 적이 있었죠. 그정도가 아니면 어느정도 허용될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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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스토리에 녹아들게 나오면 수위가 어찌되든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성적인 묘사가 따로놀면 가벼운 노출도 거부감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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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는 기본적으로 미성년자도 드나드는 곳입니다.
미성년자들도 볼 수 있는 정도... 그게 허용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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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예전에 창세기전의 한장면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버몬트가 세라자드를 밀치고 화면 전환 ㅋㅋ

추후 살라딘이 나타났을때 세라자드왈.

전 이미 순결을 잃었어요 흐규규ㅠ 하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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滅魂 님께
좀 뒷북인 거 같은데 모든 여성이 로맨스를 읽는 건 아니에요. 전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등장인물도 연애가 시작되는 과정도, 전부 다 과장된 그 느낌이 싫어서요. 그리고 어떤 장르든 전 성행위 묘사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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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행마님 댓글에서 터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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