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3.13 02:05
    No. 1

    그래서 왜래어는 왜국에서 들여온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귀책사유
    작성일
    11.03.13 02:07
    No. 2

    오타군요 ㅡㅡ;; 두서없이 썻으니 그런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하신월
    작성일
    11.03.13 02:07
    No. 3

    전채 -> 전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쓴볼펜
    작성일
    11.03.13 02:14
    No. 4

    손숙을 두다"라는 말이 봐준다는 뜻이었군요.

    근데 어디서 유래한 말이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귀책사유
    작성일
    11.03.13 02:16
    No. 5

    ㅡㅡ;; '손속에 사정을 두다' 가 '봐주다'라는 뜻이라니까요!!! '손속을 두다'는 모르겠어서 짜증이 난거구요 ㅜ.ㅜ 그러니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어려운말 쓰지말자!'라는 주장을 한 것인데...얼마나 두서가 없었으면.. 오탈자 지적만 달리는지 ㅠ.ㅠ 작가아니길 천만다행인 것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쓴볼펜
    작성일
    11.03.13 02:21
    No. 6

    귀책사유님 릴렉스~~~~~~

    손속에 사정을 두다'가 어디서 유래한 말인지 그게 저는 궁금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다쓴볼펜
    작성일
    11.03.13 02:24
    No. 7

    아 검색해 보니까 바둑에서 유래된 말이군요.

    근데 문법적으로는 틀린 말이라고 나오는데요.

    주로 무협 작가님들이 손숙에 사정을 두다'라고 하수에게 몇수 봐주는 것으로 쓰는데 그렇게 쓰면 문법에 틀리다고 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귀책사유
    작성일
    11.03.13 02:35
    No. 8

    저도 방금 찾아봤습니다.
    손속=손을 씀, 사정을 두다 =봐주다.
    로 해석해서 쓰는 무협식 표현이고, 문법적으론 문제가 있는 표현이라네요.
    그럼 손속을 두다=손을 쓰다 정도가 되니, 문맥상 '봐주다'가 들어가야 할자리에 넣기는 불가능한게 맞겠다는..
    그리고 '손속'은
    사전적 뜻이-노름할 때에, 힘들이지 아니하여도 손대는 대로 잘 맞아 나오는 운수.라고 나와 있으니.
    아마 설명하신 분이 노름=기타경기,바둑 으로 설명을 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여울
    작성일
    11.03.13 03:43
    No. 9

    얼마전 어느분이 쓰신 한담에 출판사가 아닌 인쇄소 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했었답니다.
    요즈음 장르소설 출판사는 교정을 하는곳보다 안 하는곳이 더 많더군요.
    본문에 언급하셨듯 정말 열심히 읽으면 뜻이 안 통하고 대충 설렁 설렁 대화정도만 읽어서 상황파악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국어교육의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나오지요.

    정말이지 각가분들이 인쇄소에 넘기시기 전에 교정을 보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인쇄소가 아닌곳에서 출판하거나 말이지요.
    크게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십인십색
    작성일
    11.03.13 04:26
    No. 10

    저도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서 보다 보면
    오탈자들이 수정도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아주 가끔 그런것도 아니고 수시로 그러니.
    출판사 이름대면 누구나 아 거기하고 알 수 있는 곳들이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대여점에서 거의 빌려보지도 않는다는.
    어느분이 인쇄소 말씀을 하셨는데 인쇄소도 그정도 오타나오기 힘들죠
    음 두서없는 넋두리 했네요.
    아 스마트폰으로 글쓰기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조삼모사
    작성일
    11.03.13 07:43
    No. 11

    출판사의 수준 문제 분명히 심각합니다.적어도 오탈자 교정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또한 지적하신 것 처럼 일부 작가들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둘이 합쳐져서 수준미달의 작품이 양산되고 있는 게 현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호이호이상
    작성일
    11.03.13 09:47
    No. 12

    저는 아예 일부 출판사는 제외하고서 선작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던 곳조차 잘못된 표현들을 그냥 지나치는 부분이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1.03.13 15:33
    No. 13

    아마작가님들도 수시로 자작을 감상하시면서 오탈자나 어색한 표현등을 고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그런데, 출판하시는분들은 한번쯤 스스로의 글도 읽어보시지 않았나 싶던경우가 여러번 있었죠. 저도 대체로 귀책님 말에 공감합니다. 뭐, 저는 무협 초보때는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온대도 문맥상황 파악해서 대충 뜻을 유추해 읽었지 검색까지 하는 꼼꼼함은 보인적이 없지만, 쓰면서는 아예 인터넷창을 몇개씩 더 켜놓고, 사이트간에 단어해설의 차이까지 살피며 열심히 집필하기도 했었죠 ㅋㅋ.

    쓰는사람도 읽는사람도 편한, 양산형 소설도 좋습니다만,
    정말 대작한번 이뤄보겠다 하시는분들께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의 습관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1.03.13 17:01
    No. 14

    저만하면 양반입니다.
    모 책에는 둯퀛 같은 글자깨짐 현상도 있었는데요 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3 19:39
    No. 15

    저는 글을 집필할 적에 항상 네이버 사전을 켜둡니다. 모르는 단어가 갑자기 생각나면 검색해 보고, 대충 뜻이 맞는다고 싶으면 넣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