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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꿈을 꾸면 항상 클라이막스에 알람이 울리더군요.
키스씬! 키스씬! 이러면서 다가오는 입술을 황홀하게 바라보는 중, 귓가에 울리는 낯익은 멜로디.
오호통재라!
그리고 세수하는 순간 뇌리에서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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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인지 축복인지 몰라도 저는 생전 꿈을 꿔보질 못했어요.
뭐 '꾸긴 했으나 기억하지 못한다.' 가 옳겠지만.

꿔보질 못했으니... Orz.

만약 저는 꿈을 기억한다면. 제발 로또 번호를 기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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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씨 꿈에서는 해보지 않은것은 불가능 하다고 하기도 하는데... 꿈은 뇌의 정보 종합이라고도 ..... 키스 안해보신겁니다. 현실에서 해보세요 꿈에서도 하게될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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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해보긴 했습니다만.....역시 제 머리가 이상한 걸까요.
게다가 그 이상으로 넘어가려 하면 그 이상은 뇌에서 자체심의를 내리더군요. 포맷해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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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다가 어느순간 잠에서 깨어있는 저를 발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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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님 탈월한 선택이십니다. 포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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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보는 만화책이라면 그 세계관에 대한 꿈을 꾸기도 하죠. 가끔이지만....그런데 이상하게도 소설은 안 그러더라고요....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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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설 삽입을 꿈꿉니다만 너무 황당한 경우엔...
이건 뭐 단편으로 쓸 수도 없고 여러모로 난감한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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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막장적인 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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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점이 마구 바뀌어서 누가 나인지 헷갈립니다. 꿈의 내용을 기억하려면 저부터 뭘로 바뀌는지 기억을 해놔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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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연쇄 살인마인 간호사한테 죽는 꿈을 꾼 적도 있네요. 벌써 4년 되가는데도 생생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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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핵 폭탄 터져서 죽는 꿈을 꾸엇지요 .. 어찌나 생생하던지 깨어난 후에도 소름이 돋더라구요. 내용도 상당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더라구요.

참.. 제 꿈이 종종 들어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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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란님/ 마린에 빙의하신거 아닙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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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기억나는 건
여배우가 되서 연극 졸라 연습하다 첫 공연 10분전에 깬 꿈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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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꿈에서 이게 꿈이다 라는 사실을 알아요...

제맘대로 하고 놀죠...

재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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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

죽어도 군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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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님/ 그정도 가지고... 전 어젯밤에도 귀신들이랑 밤새 놀아야 했습니다. 눈 떠도 옆에 누워있고 미치겠더라는... 그런데 그것마저 꿈이더라는 징글맞은 꿈을 꾸었더랬지요. 크흑...조, 졸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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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좀비에게 산채로 뜯어먹히는 꿈을 꾼 적이 있죠;; ㄷㄷ;;
전 배경이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소설에 넣기는 힘들어요;;
집인데 갑자기 수영장으로 변한다던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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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미엤게 봤던 만화책이 꿈속에서 등장했던적이 있었죠...저도 등장인물 이었다는.. 하얀 늑대들, 하얀 로냐프강 같은 소설을 봤을때도 그 배경이 꿈속에서 나타났었죠...그것들 말고는...좀비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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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독창적인 꿈을 많이 꾸는 편인듯... 인상적인 영화나 만화를 보고나면 그날밤 바로 꿈꾸는 경우도 많고요. 십수년에 걸쳐 잊을만하면 계속 꾸는 꿈도 몇종류 됩니다. 중세시대쯤 되는 주점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깨는 꿈도 꾸고... 며칠전에 꾼 꿈은 어머니와 동생이 무슨 반란군이고 제가 정부에 반란군을 밀고하는 꿈....을 꿨죠;;;ㅋ 생각해보니 패륜아네요ㅋㅋ 저도 인상적인 꿈을 꾸면 까먹기전에 얼른 적어놓곤 합니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 나면 중요한 부분 하나씩은 늘 까먹곤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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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두명이 무작정 총을 쏴대면서 성큼성큼 다가오는 꿈을 꿨어요
기겁해서 막 집어던지고 방문 걸어잠갔는데, 밖에서 총쏘면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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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멋진 꿈을 꾸고, 깨서 재빨리 메모하고 다시 잤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서 멋진 꿈을 꾸었다는 것만 기억하고, 내용이 기억이 안나 메모를 봤지만, 내가 왜 이런 메모를 적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므로 메모고 뭐고 소용이 없더군요. 그저 의미없는 단어의 연속일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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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환상적인 꿈을 꾸더라도 기억에 별로 안남아요...여운만 남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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