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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쎄요..
다 만들기 나름이 아닐까요??
보통은 게임 잡템에서들 많이 따오시는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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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뼈와 특정 부의 예를 들어 귀나 코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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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들기 나름에 한표
뭔가 이용가치가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자면,

가죽 (뭐 질기고 튼튼해서 인기 많다 해도 되고...)
고기 (......)
피 (말씀하신대로 포션재료로 해도 되겠고, 몬스터 외 생명체에게 독약으로 사용할수 있다 해도 되고, 아니면 효율 좋은 연료라던가....(....))
발톱, 이빨, 뼈 등 단단한 부분 (무기나 화살촉 만드는 재료로 쓴다고 하면 적절하죠)
눈, 심장 등 마력이 강한 부분 (마법사용으로 괜찮아 보이는... 그러나 글이 고어물 될 가능성이(?))

대충 이정도 생각나네요. 그 밖에 등장하는 몬스터에게 좀 특별한 성향 같은게 있다면 관계된 걸 가지고 있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뭐 서식지가 깊은 숲/산속이라면, 희귀한 약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던가 하는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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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어떤 가이드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니 글을 쓰시는 분께서 고민하셔서 만드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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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마련입니다아.
어떤 몬스터든 쓰려고 작정하고 설정 짜면 못 쓰는 부위가 없지요아.
중국의 산해경 보셨어요오? 거기 나오는 기괴한 동물들 대부분이 식용으로도 쓰이고 도술을 부리는 비약을 만들때 쓰입니다아. 대룩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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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나름입니다.
허나 개연성 있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가끔 어이를 상실한게 오거만 잡아도 돈이 된다는
설정이 많더군요. 오거 가죽에 칼이 안박힌다는 뒷통수치는
설정들... 오거가죽이 판금 갑옷이냐? 육체에 칼이 안박히게??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오거 근육이 질겨서 칼이 안박힌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트롤의 피 같은 것은 상식선에서 인정 가능합니다. 물론 재생능력은
트롤의 혈인능력에서 비롯된다는 설정을 까셔야 되죠.

바질리스크의 눈, 메두사의 머리 이런 것도 석화마법연구에 도움이
되니 돈이 되겠죠. 하지만 오거의 눈, 오거의 뼈 이런 건 좀 님하
자제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은 있지만 오거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설정은 좀 그렇네요.

그리고 오거 심장에 마력이 뭉쳐 있다면 오거가 그냥 대마법사
해버리지 뭐더러 팬티만 걸치고 사는지... 슈퍼맨 오마쥬인가??

만들기 나름입니다만 소설 설정과 개연성에 맞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보면 게임인지 판타지인지 모를 글들이 넘쳐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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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드래곤 - 스케일(판금갑옷)
드래곤하트(영약)
마법서(짱 좋음)

레어템
바질리스크 - 눈(석화마법 연구재료)
뱀파이어 - 피(흡혈귀 변신 가능)
늑대인간 - 체액(라이컨 변신 가능)
트롤 - 피(체력회복,재생능력 효과)
메두사 - 머리(석화마법 연구재료)
인어 - 눈물(진주)
고블린 - 독(대신 몸을 수색해야 함-_-;;)

잡템
오거 - 똥(거름으로 사용 가능-_-;;)
팬티(입을 수 있음-_-;;)
오크 - 똥(거름으로 사용 가능)
철제무기(녹슬어 있을 가능성 70%)
드래곤 - 고기(질김)
와이번 - 고기(질김)
하피 - 깃털(오리털 파카 제작 가능-_-;;)

언데드 계열(유령, 좀비, 스켈레톤)은 주는 것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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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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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잡으면 팬티주시네 ㅋㅋ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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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맛있는 돼지 껍데기도 돈피라고 가죽 제품에 쓰이는데 오거 가죽이라고 못 쓰일 것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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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가죽은 질겨서 가죽갑옷으로 자주 등장하죠.
매우 질겨서 칼이 잘 안들어가고 불에도 잘 안탄다는 설정이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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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몬스터의 힘줄같은경우에는 질기고 잘 끊기지않아서

엮는다거나 혹은 마법처리를통한다면 활 시위나 절삭용 트랩, 와이어등으로 쓰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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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기 나름이지요...

주로 등장하는게
가죽은 몬스터든 맹수들 비싸게 치는것이 대부분이죠 왜냐면 공급이 적으니까. 옷으로 만들기도 하고 약품처리해서 갑옷으로 만들기도 하고, 개중에 오거 같은 경우는 그냥으로도 생체갑옷이니 좋겠지요.

근육같은 경우에는 가늘게 뽑아서 활시위로 쓴다거나 하는 걸 봤네요.

뼈 종류는 대체로 장식품이나 상대적으로 미개한부족에서는 주술적으로도 쓰이고, 개 중에 송곳니 같은 건 무기로도 쓰입니다.
뼛가루 같은 건 마법시약으로도 쓸 수 있겠네요.

피는 주로 마법시약 내지는 포션의 재료로 자주 등장합니다


그러나, 소가 다양한 용도로 쓰이듯이, 오거나 트롤같은 것도 설정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작가님의 상상력에 달렸죠.
그리고 그 효능같은 것이 굳이 현실세계의 물리적규칙을 따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걍 적당히 납득할만한 (마법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아니면 신비한 이유든..) 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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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대체로 맹수든 사람이든,
가죽이 근육보다 질깁니다.
근육이 가죽보다 쎄면 진화적으로 가죽이 왜 생기나염..
걍 근육 내놓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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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궁 제작 시 소힘줄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몬스터의 힘줄로 활을 제작한다는 것은 충분한
개연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소힘줄 잡아당기는 것도 힘든데
몬스터의 힘줄이 잡아당겨질까도 의문이구요.
뭐 우긴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비용대 효용 비가 않맞을 것
같긴하네요. 뭐, 가능성은 있습니다.

가죽같은 것도 우기면 가능은 하겠군요.
하지만 표피세포가 근섬유보다 진화과정상 강력하다는 말은
어폐가 있어보이네요.

진화과정상 곤충과 같은 절지동물은 외골격이라고 하지요.
단단한 키틴질로 외부를 보호하고 안이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포유류와 같은 척추동물 류는 주로 내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단한 뼈가 내부에 있고 이를 단백질과 피부가
두르듯이 있지요.

가죽도 뭐 여러장 대면 단단해지므로 오거가죽으로
갑옷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허나 엄밀히 보자면 오거는 인간의 확대판인데,
유사인류의 스킨을 입고 전투라니...
와우!! 왠지 크로테스크한데요?

이러다 엘프 가죽갑옷이 나오는 게 아닐까요?
아동용 드워프 가죽갑옷도 나오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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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돈되는것은...아랫도리와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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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TV에서 본 것중 '종이로 만든 갑옷'도 있고 꽤 튼튼하다고 하니, 이론상으로 가죽이라면 뭐든지 이용가치가 있겠지요.

뭔가 가공하는데 들어가는 '힘'의 문제는 반드시 100% 수작업일 필요가 없죠. 석궁도 팔힘으로 당기는 일반 활보다 위력이 강한 대신 장전하는데 다른 도구 같은걸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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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斗大槍님 말대로 엘프 가죽을 벗겨서 여러겹을 덧대서
엘프 가죽갑옷을 만들어도 되겠죠.

근데 혹시 가죽갑옷은 소가죽등의 동물가죽을 덧대어 실제로 사용되었단 걸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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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적으로 당연히 가죽이 근육보다 단단하지 않을까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하니까요.
현인류를 비롯한 일부 유인원의 경우는 가죽이 아니라 피부라 칭할만큼 여리니까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가죽이 훨씬 질기고 튼튼할 것 같아요.
근육은 결국 70%가 물로 되어 있는 살덩어리고, 근섬유가 수축성이 있기는 하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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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나 아니면 사자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가죽이 질길 것이라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마나나 오러가 있는 환경에서 일반 인간의 힘이나 우리가 사는 이 곳의 케이스를 적용시키는 것도 이상하지만, 사실 게임 (이라서 현실성이 없을지도...) 같은 걸 하면 레더 아머라고 가죽 갑옷도 나옵니다. '기'를 이용하면 가죽이 더 질겨진다거나 할 수도 있고 무협의 영물처럼 엘더 몬스터는 마정석을 하나씩 몸에 지니고 다닐 수도 있으며, 몬스터, 그야말로 '괴물', 이니까 여러가지 설정이 나올 수 있지요.
말도 안 되는 예를 들자면: 오크 뱃살이 의외로 맛있다던지, 랫맨 (!)는/은 정력에 좋다던지, 오우거 페로몬낭(?)은 향수로(쿨럭) 쓰인다거나, 리자드맨 털(...)은 칫솔로... 기름, 비누 등 여러 생필품이나 마법 시약/물품 제조, 혹은 가공해서 무기나 방어구로 쓰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오거 팬티는 어따 쓰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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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울베어 박제 인형이나, 미노타우르스 젓, 놀 탕, 코카트릭스 알 프라이, 웨어울프 모피 코트나, 바실리스크 뱃가죽 침대보, 트롤 선지국도 있겠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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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팬티엔

놀라운 효능이 있습니다.

오거팬티를 쓰면

혐오감 +10강화 !!

왠만한 적은 보는 것만으로도 토해버리죠..ㅋㅋ

주의!! 오거 여성이 보았을 경우

매력 +10강화 되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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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실습하면서 사람가죽을 잘라보니 근육보다 잘 안잘리더이다.

잘라보고 하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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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은 근육보다 질기다고 들었는데,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요. 왜, 돼지 껍데기가 안심보다 훨씬 질기잖아요. 그걸 "쫄깃쫄깃한 거란다 아그야."라고 말씀하시며 잘 잡수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그리고 가죽 갑옷에 대해서는 그냥 가죽만 덧댄 것이 아니라 가죽에 경화 처리를 하지 않던가요? 여러장 덧댄 다음 경화 처리를 하면 가벼운 공격 한두 번은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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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의 나갤에 가보세요. 가죽갑옷에 창질하는 동영상있습니다. 그 방어력을 보면 가죽 갑옷 약하다는 말은 쏙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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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거뇌가 대륙에선 별미라던가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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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팬티의 효능은 백일간 입을시 커집니다? ㅇㅅㅇ?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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