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쓰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내용을 말하면 간접홍보가 되버리니.... 자제하고.
항상 글을 쓰면서 엄두해 두는 것이 '경우의 수'인데...
미로를 가는 것처럼 어지럽죠.
목표된 일에 맞춰서 스토리를 진행하자니... 그 사이가 떠오르지 않고, 막상 쓰고 나면 이상해서 지워버리고... 이렇게 쓰고 지우고, 저렇게 쓰고 지우고 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 10시간을 넘었군요
저는 종이를 꺼내들고요... 막 휘갈겨써요.. 글자만 쓰는게 아니라, 생각나는데로 마인드맵을 그리고 화살표 막 그리고.. 각 인물들이 원하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게 결정되면 각자 하고싶은 대로 하도록 놔두는데.. 거기서 살짝만 찝어주면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근데, 중요한건 저만 재밌다고 생각한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내용이 생각안나면 다른책을 읽습니다. 쿨하게요.
컴퓨터앞에서 3시간 앉아서 4줄 쓴적도 있지만, 그건 과거의 이야기..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30분안에 10줄못쓰면 일어나서 딴일합니다.
그리고 2시간 뒤 돌아와서, 30분안에 10줄못쓰면 다시 딴일...
2시간뒤에 무한루프..
3시간 앉아서 3줄썼는데, 2시간 딴책읽고와서 30분만에 8키바썼음.
일용할 연재분량 마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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