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하저도
    작성일
    10.11.30 07:39
    No. 1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요. 기껏 분량 채워놓고 화장실 다녀오는데..
    (저는 사무실에서 틈날때 씁니다.) 관리실 직원이 외부의 전원관리 스위치의 오작동 테스트를 하느라 빨간버튼좀 눌러달라고 하더군요. 뭐, 아무생각없이 눌러보니 '철컥' .. 사다리 위의 직원이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철컥' 순간 '철렁' 했습니다. 몇날 몇일동안 다시 글쓸 생각 안들더라구요. 요즘은 자동저장 되는 곳에만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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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11.30 07:51
    No. 2

    저도 문피아에 글을 쓰다가 한편을 홀라당 날려 먹은 적이 있지요. 그 뒤로 한 2일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었습니다. 중요한건 마음가짐이겠죠.

    곧 회복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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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일
    10.11.30 08:22
    No. 3

    저는 드롭박스를 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이브의 생활화가 정답인 듯 합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몇번 USB를 날려먹는 통에 치명타를 입었던 적이 많았거든요..

    지금은 집, 회사, 형님댁(?)에 드롭박스를 설치해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택에 제가 연재하는 글이 집, 회사, 형님댁(?)에 매일 한편씩 업데이트되고 있지요... 형님이 눈치못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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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0.11.30 09:04
    No. 4

    뭐 그정도쯤이야... USB 박살나보고 분실도 해보고 도난도 당해보고 바이러스 먹어서 컴터에 저장되어있던 모든 설정과 자료 백업까지 포함해 다 날려본 사람도 있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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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30 11:21
    No. 5

    프로는 아니지만,
    1. 실시간 (?) 자동저장 기능을 지원하는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아래아한글의 경우, 환경설정에서 조정 가능하긴 한데 10분간 무조건 자동저장이 되고, 문서 작업중 입력이 10초간 없으면 그때 또 저장을 합지요. 물론 자기가 작업중인 파일이 아니라 임시 파일에. 불의의 사고로 컴퓨터가 꺼졌다 해도 그 임시파일을 통해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작업장소가 여러곳이라 저장하는 장소 문제도 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아 네이버 워드나 구글독스 같은 온라인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 자주 저장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워드프로세서에선 Ctrl+S 한번이면 매우 손쉽게 저장이 됩니다.


    3. 자잘한 오류는 미리 손봐둡니다.
    갑자기 재부팅되거나 하는걸 방지하는 것입지요. 노트북 모니터 덮을 때, 종료, 대기모드, 아무것도 안함 3개 선택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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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0.11.30 11:35
    No. 6

    아아...공감이죠 ㄱ-...
    열심히 쓰다가 불의의 사고로 날라가버리면 쓰고 싶던 마음이 날라가는 그마음...ㅠㅠ
    저같은 경우에는 한 2주일간 좌절해있다가 다시 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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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지와제인
    작성일
    10.11.30 21:57
    No. 7

    짤방으로 윙크~
    ㅋㅋㅋㅋㅋㅋ 아 음성 지원되는데요?
    저는 그래서 부지런히 저장시켜놓고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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