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10.11.08 23:38
    No. 1

    보편성의 기준이라...애매모호하네요.
    그럼 답은 나왔네요. 보편적인 독자니 보편적인 글을 좋아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0.11.08 23:40
    No. 2

    취향도 분명 있지만 전 잘 쓴 글이 좋더라구요.
    제가 보편적인 독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큰 라인을 잘 따라가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11.08 23:40
    No. 3

    제가 쓰고싶은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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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10.11.08 23:40
    No. 4

    근처 대여점에 물어보심이 나을 듯 합니다. 문피아 다수의 취향과 대여점을 찾는 다수의 취향은 꽤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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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요를르
    작성일
    10.11.08 23:48
    No. 5

    전 게임소설은 잘 안보지만 아주 재밌는 게임소설은 봅니다. 이게 뭔말인고 하니... 취향을 뛰어넘는 명작들은 독자들의 입맛을 생각할 필요 없달까요. 개인 하나하나의 취향에 맞출수 없으니 보편적인것을 찾게되는데... 또 보편적이라는 것 자체도 두리뭉술한 표현이고... 그냥 작가가 좋아하는 것을 써야 재밌고 잘 써지지 않을까요? 그에따라 독자들도 몰리는것이구요. 딱히 독자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글을 쓰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님도 독자중의 한명이니... 한번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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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11.08 23:49
    No. 6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글을 씁니다. 주인공을 2명 세운다던지, 새로운 세계관을 짠다던지 해서요. 유행이라고 하나요, 인기를 위해 유행하는 형식의 글을 쓰는데는 거부감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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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09 00:05
    No. 7

    전 제 취향 글을 쓰는 편.
    다른 작가/독자분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전 작가 지망생이 아닌지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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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11.09 00:13
    No. 8

    아래글 중 하나는 지우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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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11.09 00:24
    No. 9

    익을대로 익은 작가가 아닌 이상 독자의 취향을 고려해서 거기에 맞추어 쓰는 글이라면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즐기지 못하는 글을 다른 독자분들이 얼마나 즐거이 읽으실까요?
    내가 즐거이 쓰는 글이 다른 독자분들의 취향과 선호를 넘어서서 통했을 때, 저는 그러한 글이 되기 위해 저 부터가 즐기며 쓰고 있습니다. 아주 한참 부족하지만 그런 글이 되기를 목표로 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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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0.11.09 00:28
    No. 10

    쓸 때는 취향범벅이고 읽을 때는 재미있거나 왠지 끌리면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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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쇳대
    작성일
    10.11.09 00:29
    No. 11

    문피아는 로맨스나 판타지 또는 뉴웨이브 장르 보다 무협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같은 횟수의 게시글과 비슷한 필력을 가진 초보작가의 글을 구경하다보면 무협쪽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반면 판타지 쪽은 훨씬 적은 관심을 여럿 보았습니다.
    문피아의 독자들에게 관심 받고 싶으시다면 무협을 쓰시면 타장르 보다 조금 낳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독자를 끌어올 수 있는 작가만의 글을 쓰는게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비록 처음은 힘들겠지만 작가님의 마니아를 만들어 주심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모든 독자를 만족 시키려 하시지 마시고 마니아 층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종사님만의 마니아를 만드신다면 이런 고민 안하셔도 될겁니다. 대종사라는 이름으로 뭉칠수 있는 마니아 층을 만들어 훌륭한 작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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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11.09 00:46
    No. 12

    접근하기 쉽고 보기 편한 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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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0.11.09 00:57
    No. 13

    보편 취향이라면 당연 양판입니다. 쉽게 읽고, 많이 읽고, 많이 팔리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은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취향이라는 말에 별로 얽매이지 않는데요. 싫지는 않은데 정말 읽기가 힘들었던 책들. 조금 부족하더라도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들.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취향입니다. 보편적인 독자라면 잘 쓴 글은 거의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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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0.11.09 01:13
    No. 14

    보편적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재밌는 글을 쓰면 됩니다.

    전혀 보편적이지 않은 전민희 작가님의 소설, 이영도 작가님의 소설

    대한민국 판타지 문학 최고의 베스트 셀러들입니다.

    복잡한 심리묘사도, 진지한 상황 전개도 재미있게 풀어나가면 될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투탄카멘
    작성일
    10.11.09 08:15
    No. 15

    보편적인것은 공감을 받아야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0.11.09 09:22
    No. 16

    독자를 생각하고 쓰는 것도 기본이지만, 작가의 주관성을 담고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을 쓰느냐?
    많이 팔릴 법한 내용을 쓰느냐?

    이 문제는 엄청나게 어렵죠.. 그런데 솔직히 저는 주관성이 느껴지는 소설이 좋더군요. 많이 팔릴 법한 내용이라고 무작정 쓰는 소설에는 뭐랄까? 답답하달까? 멋이 없달까? 맛이 없달까? 겉은 엄청나게 화려한테, 내용은 별볼일 없단 느낌이 들어서..

    제가 아는 책이란 것은 작가와 독자와의 대화로 알고 있는데, 무작정 책 많이 팔겠다고 독자랑 대화하지 않고 떠들기만 하고 있으면, 독자도 지겹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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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프람
    작성일
    10.11.09 10:19
    No. 17

    보편적인 독자의 취향 에서
    보편성이란<-- 이넘은 소설에선 익숙해진 것 이란 표현으로
    바꾸어도 별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양판이란것도 재기발랄하고 뛰어난 몇 몇 작가에서 이루어진것입니다,
    그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을 그 글을 읽었던 사람들이 다시 장르 문학을
    찾게 되고 다시 읽을 거리를 찾을때는 익숙해진 패턴의 글을 찾게 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아류 작들이 일정량의 흥행을 담보할수 있게 되자 출판사에서 꾸준이 찍어냄으로 하여 양판이 된것입니다.
    문피아에선 오래된 독자들이 많습니다.
    일정한 패턴의 글은 지겨움으로 나타날수도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니
    약간 일반적인 흥행과는 다른 상황이 나오기도 함니다.
    중요한것은 문체와 짜임세,, 이게 가장 중요 하지 안을까요. 이걸 잡으셔야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고 또다른 양판소설의 시초가 될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혈
    작성일
    10.11.09 10:20
    No. 18

    보편성에 맞추다보면 결국 탄생하는 것은 양판소...
    [잘 팔리는 글]이 되버리니까요 -_-;;;
    뭐... 단지 제 생각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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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11.09 10:43
    No. 19

    아십니까.. 대여점 여러군데 돌아다녀도 취향이 비슷한 곳은 거의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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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꽃늑대
    작성일
    10.11.09 11:11
    No. 20

    저는 요를느님 말씀과 같습니다.
    취향을 뛰어넘는 그 무었이 있습니다.
    필력이라고나 할까요?
    기본적으로는 개연성이 있어야 겠지요.
    저는 먼치킨과 가벼운 것을 싫어 하는데
    좌X님의 비적 X성탄은 10번도 더 읽어 봤죠.
    처음엔 지루해서 덥었던 XX닉은 뒤에는 숨도 안쉬고 읽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작품들을 좋아 하지만
    이 작품들엔 그 뒤에 숨은 엄청난 자료와 설정이 있는 것이죠.
    케렉터의 설정과 유지도 중요한 문제지요.

    김용은 의천도룡기의 장무기에 대해
    "그의 우유부단함은 나도 어쩔수없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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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11.09 12:29
    No. 21

    보편적인 독자라는 말은 작가의 생각에 따라 다를겁니다. 자신의 책이 대여점에 들어가서 잘 나가기를 원한다면 대여점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을 목표로 쓰면 되는 것이고 서점에서 나가길 원하면 책을 사서 보는 사람들을 목표 삼아 쓰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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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간간다다간
    작성일
    10.11.09 13:47
    No. 22

    무의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대중적=양판 이거 다 뻘소리고 보편 적 기준의 대상이 누구냐에 달라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간간다다간
    작성일
    10.11.09 13:53
    No. 23

    다빈치코드가 대여점 시장에 오면 덜 나가고 서점에 가면 날개 단 듯 팔리죠. 반면, 여타 대여점용 잘 나가는 소설이라도 서점가면 거들떠도 안 보죠. 서점이라는 시장 안에서도 부분적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세대층마다 선호하는 소설이 다르죠. 결국 누굴 어떻게 어디서 노리냐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기에 보편적 기준이 뭐라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09 15:01
    No. 24

    보편적이라는 말 자체가 힘들 것 같네요. 일단 독자가 글을 읽는 이유는 공감을 통한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감이라는 자체가 본인의 경험과 사고에 영향을 많이 받죠. 그리고 그 경험과 사고는 나이가 늘어감에 따라 변화하고요. 그래서 세대차라는 말이 나오는거지요.
    보편적으로 모두를 공감시킬 수 있는 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일정 범위의 독자를 공감하게 만들 수 있는 글이 존재할 뿐입니다. 개연성 문제도 여기서 비롯된 것이지요. 어느 세대, 어느 계층을 겨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10.11.09 15:36
    No. 25

    쓰는 사람이야 쓰는 사람 나름이죠.
    출판이 하고 싶으면 보편적(그러니까 통상적으로 대여점에서 잘 팔리는 작품)으로 글을 쓰려 노력할 테고, 기갑물, 회귀리셋물, 영지물, +먼치킨. 무협이 대충 범위에 들어가겠네요.
    출판과 무관하게 그냥 글을 쓴다, 하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글을 쓸테구요.
    =보편적인 글이 뭔지 모르겠거든 그냥 근처 대여점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어떤 글이 제일 잘 나가요? 하고 점주님께 물어보세요. 그게 가장 보편적이면서 더불어 잘 쓴 글이죠. (잘 쓴 글을 =작품성 높은 글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적어도 잘쓴글=재밌는 글은 되니까요)

    출판을 하고 싶지만 출판기준에 상응하는 글을 쓸 줄 몰라서 실패하는 분도 있을 테구요. 출판은 했지만, 정말 자기가 원하는 글이 아니라서 쓰면서도 스트레스 받는 분도 계실 테구요.
    가장 좋은 건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재밌게 쓰는 것이겠네요.
    하지만 이것도 어렵더군요.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인기 없어도 재밌게 쓰면 모를까... 인기 없으면 의욕이 함께 떨어지니 자기 관리가 굉장한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든 쓰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뿐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r.2
    작성일
    10.11.09 19:34
    No. 26

    제 취향은 개그 코드도 아니고 너무 주인공 주변으로 이성이 꼬이는것도 아니고 너무 심오한것도 아닌 가벼운 소설을 좋아합니다. 게임소설도 좋아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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