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48 유토리
    작성일
    10.10.20 22:05
    No. 1

    글의 요지가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몽승
    작성일
    10.10.20 22:10
    No. 2

    하누// 흠... 딱히 요지를 두고 하기 보다는 오늘 들은 말이 자꾸 마음에 걸려서 그걸 털어내고자 적은 글입니다. 그냥 흘려보내는 이야기 같은 거지요. (오늘의 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낑깡마스터
    작성일
    10.10.20 22:10
    No. 3

    이게 어째서 한담인지 모르겠네요. 정담으로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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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김생백궁
    작성일
    10.10.20 22:22
    No. 4

    허허, 웃고 넘기면 그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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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10.20 22:43
    No. 5

    뮤잉님. 상대방의 닉에는 '님'자를 붙이는 센스. 규정을 지켜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10.20 23:05
    No. 6

    요즘 나오는 판타지 무협에서 도대체 무슨 심오한 주제가 나오던가요. 무감각한 살인 배신 어설픈 반란 게임보다 못한 전쟁 뇌만 있어도 안 당할 사기 힘 모아서 횡포 부리기 여자를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기 엄청나게 센척하기는 별로 '심오'하진 않습니다. 대리만족의 요소라면 모를까..어린 시절 판타지-무협 소설을 혐오하는 어른들 + 자칭 정상인들을 참으로 싫어하고 많이 싸웠던 저입니다만, 세월이 가면서 점점 그들의 주장을 부정할 수 없게된 자신을 발견하고 씁쓸해지더군요. 흔히 문학작품에서 보이는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글이라곤 끽해야 이영도 작가 정도? 잘 쓰인 오락 소설이라면 그것도 가치가 있겠지만 어째 날이 갈수록 잘 안쓴건지 못 쓴건지 구분 안되는 글들만 손에 잡히죠.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면 저는 결코 제 동생, 조카들에게 판타지 소설을 권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아마 이렇게 말하겠지요. '부정적 사고를 하게 될게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김크악
    작성일
    10.10.20 23:15
    No. 7

    부정적으로 사고가 변한다라 ... .. 확실히 판소나 무협소설에선 음모나 인간의 추악한면모등을 표현해 낸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량학살이라거나, 믿었던이의 충격적 배신, 거의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고위층의 비리와 착취… 뭐 이런것들이요. 하도많이 등장하다보니 그럴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것들은 애니메이션이나 온라인게임등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 그리고 뮤잉님이 말씀하신 상대를 파헤치는 능력…은 사실 좀 이해가 안가네요. 분석적이 된다~ 고 말씀하신거라면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가벼운 판소, 무협소설보단 추리소설이나 일반순문학쪽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해요. 제가 알기로 독자분들 대다수는 판소, 무협소설에서 일순위로 ‘재미’를 찾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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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나아디룬
    작성일
    10.10.20 23:17
    No. 8

    작가가 그런의도를 쓰지 않았다고 해도 자신이 자신대로 해석하면 되지 않나요... 학교 시험에서 잘하지 않습니까, 시 멋대로 해석해서 가르치기... 주인공이 무슨일을 하면서, 뭔가를 하면서 자신 나름대로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되지 않나요...
    아, 그리고 적어도 지금 모든 소설이 그저 양판소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 나름대로의 철학이 보이는 책도 있고, 자신 나름대로 책을 읽어가며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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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디소디
    작성일
    10.10.20 23:39
    No. 9

    다른건 잘 모르겟지만
    판타지or무협 중독되면 중2병은 걸리더군요
    덩치 산 만한 놈이 자신이 피할테니 공던져 달라고 하니,,,
    하지만 그 녀석은 곧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공으로 깨닫게 됩니다 ㅋ
    문제는 아무리 공으로 얻어맞아도 정신 못차리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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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몽승
    작성일
    10.10.21 07:05
    No. 10

    우상윤님//아 단지 답글을 다는 거라서 '님'을 붙이는걸 까먹었군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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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이론
    작성일
    10.10.21 12:20
    No. 11

    수능200점 만점 세대입니다. 고2 까지는 언어영역 50을 넘어본 역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협지에 취미를 갖게된 후에 6개월이 지나자 어느 순간 갑자기 50을 가뿐히 넘게 되더군요...유일하게 약했던 언어영역인지라 덕분에 좋은 대학에 가게되었습니다...아직까지 무협을 즐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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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10.21 13:11
    No. 12

    부정적 사고라..맞죠.
    무협이던 판타지던 일단 폭력이 젤 좋은 수단입니다.
    말하다가도 싸우고 지나가다 싸우고, 특히 요즘처럼 복잡한거 싫어하면 무슨 심리묘사도 없고 돌아가는것도 없습니다.
    일단 정보가 필요하면 팹니다. 돈이 필요해도 팹니다. 말로 해결할수 있는것도 일단 팹니다.
    요즘 장르 보면 일단 주먹이 먼접니다. 이런글 보면서 얼마나 긍정적인 맘을 가질까요? 꿈과 환상은 없고 그냥 패고 떄리고 칼질하고...막상 읽을 떄는 시원시원 합니다. 이게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 있을까 하는데는 별로 찬성하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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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니나노
    작성일
    10.10.21 15:01
    No. 13

    요즘 나오는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보면 부정적 사고 보다는 세상은 이렇게 허술할 지도 몰라 하는 생각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주인공 말고는 거의 저능아가 많다 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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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몽승
    작성일
    10.10.21 15:46
    No. 14

    이론님// 이런걸 보고 소설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말하는거겠죠? ㅎㅎ
    애시든님// 솔직히 말해서 그런 부분이 많기야 하지만 조금 과장된 표현 같네요. 어쨌든 판타지, 무협 소설이란건 싸우는 장면이 꼭 들어가기 마련이죠. 아마 그분께서는 그런 부분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말을 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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