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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꼭 그래야 하진 않겠죠.
한 가지 사건이 두권 연속으로 이어지는 라노베는 본 적 없긴 하지만, 괜찮지 않을까요?
최근 본 미얄의추천도 큰 틀에서의 이야기는 지속적인 진행형이니까요.
그 안에 있는 작은 틀의 이야기들을 한 권에 끝내주면 더 좋겠죠.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 주절주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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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이 의도한 글과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완결란의 스페이스고구려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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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서의 라노베라는 거, 뉴웨이브 글들 느낌이 살짝 라이트노벨 비슷하단 거지, 뉴웨이브가 모두 라노베라는 얘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뉴웨이브가 정확히 새로운 시도 비슷한 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라노베가 좀.. 그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뉴웨이브가 더 넓기도 하구요.
단지, 저 댓글을 달 때 생각 난 게 라노베였을 뿐입니다.
... 왠지 혼자 덜덜떨면서 두 번째 댓글을 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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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선 뉴웨이브라는 장르에 암묵적인 룰은 있어도 꼭 지켜야하는 규칙은 없다고 아는데.. 드라고닉님께서 쓰는 장르가 그 성격에 맞다고 생각하시면 뉴웨이브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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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icism님 // 두권 이상 연속 이어지는 라노베는 의외로 꽤 많습니다. 인지도 있는 작품만 살펴봐도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나 '작안의 샤나'라던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 2권 연타가 여러번 있죠. 물론 한 권으로 묶기에는 좀 길어서 자른 것도 있습니다만 일부러 2권 분량으로 집필된 것도 있지요. 우리나라의 시드노벨에서 반재원 님의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는 5~7권이 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지요. 기본적으로 1권 1스토리라고는 하지만 내용이 길어서 두세 권 이어진다고 해도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 이야기가 안 끊기고 주구장창 이어진다면 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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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이드님// 아쉽게도 하루히는.. 1권만 봐서 말이죠.
그리 많이 보진 못해서 말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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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가지 사건을 대단원이라 놓고
두개의 중단원으로 나누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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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품이 많을 뿐, 시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논평중 뉴웨이브의 '형식'은 없습니다. 오히려 형식이 없어서 자유로운 것이 뉴웨이브이죠. 라노벨보다 뉴웨이브가 더 포괄적이기 때문에 제한따위, 옥수수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라고나 할까 패스트 워커는 연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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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s라고 나름 인지도 있는 라노베는 2권아니라 3권까지도 연속해서 한사건을 다루는 경우도 있지요 -_-ㅋ 프리덤으로 몇권을 끄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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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는 한 사건이 한권 안에서 끝나는 형식이 아닙니다. 용어를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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