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99 작은구름
    작성일
    10.10.06 16:54
    No. 1

    p.s 1번의 경우 비평이 어느정도 공감갈때는 동정표 얻을려고 징징대는거 가증스럽더군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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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F.카프카
    작성일
    10.10.06 16:57
    No. 2

    전 1,2,3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듯합니다.....ㅡ.,ㅡ;;;
    자신의 글에대한 평가가 좋지 않으면 비참하고 처절하죠...
    그러다가 점점 마음을 비우기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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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0.10.06 17:03
    No. 3

    2번이군요. 정제되고 날카로운 비평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만 제 의도와 다른 비평이 들어올 경우, 해당작에 도움은 안 되도, 차후 글을 쓸 때 참고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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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김태현
    작성일
    10.10.06 17:03
    No. 4

    글에 대한 얘기는 밤을 새서 해도 부족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글에 대한 것이라면 싫어할 이유가 없겠죠.
    다만 그것이 이치에 맞고, 합당한 비평이어야 한다는 점일까요?

    비평에 관한 토의는 더 잘 되고자 하는 마음에 비롯되는 것이니 필요 이상으로 날을 세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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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0.10.06 17:04
    No. 5

    의도와 다르다는게..
    이러이러한 기획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기획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비평이 들어올 경우, 글의 근간이 뒤죽박죽 되어버릴 수가 있지요. 특히 저같은 초보의 경우 평에 더욱 민감하니까요. 비평을 받아들이고, 선별하는 것이 능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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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06 17:05
    No. 6

    이유없는 감정적인 비난만 아니라면 무조건 감사.
    문득 연예인들이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악플보다 더무서운 것이 무플이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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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플로리카
    작성일
    10.10.06 17:24
    No. 7

    비평은 애정이 있으니까 독자님이 해주시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받아들여야하지요. 물론 힘들지만요 으으 OTL 이유없는 비난은 그냥 싸그리 지워서 없던 일로 만들어버립니다. 저만 기분나쁜게 아니라 글 보시는 다른 분들도 같이 기분나빠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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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10.06 17:27
    No. 8

    이치에 맞고 합당한 비평이라도 작가가 이치에 맞고 합당하지 않다고 들은척도 않할때가 많습니다.

    제 친구들이 글쓴다고 좀 봐달래서 이야기 해주면 그러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0.10.06 17:37
    No. 9

    근데 사실 독자 입장에서 비평은 말 그대로 보여지는 글 내용을 토대로 비평을 하는 겁니다만(그것도 다 나오지도 않은, 연재되고 있는 글을 말이지요) 대다수의 작가들은 떡밥이라고도 하는, '복선'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완결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비평은 가끔 핀트가 어긋날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작가는 글을 쓰고 싶은 방향이나, 글에서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적고 있는데, 독자분들이 간혹 개인의 취향을 비평에 가미하는 경우가 있지요.
    두 가지 경우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 가지의 비평을 수용하게 되면, 그 글은 풍랑에 흔들리는 배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게 됩니다. 작가는 글로 말하는 게 맞지만, 비평은 그 글을 토대로 작가의 의도를 '추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글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평은, 작가에게 독이 되면 독이 됐지, 득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비평은 과거의 일을 짚는 것과, 글의 방향이 아닌 개연성과 이치를 따지는 비평이 작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글의 방향을 논하는 건 독자의 일이 아닌, 작가가 정하는 일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EllsHeav..
    작성일
    10.10.06 17:38
    No. 10

    저는 그냥 싫다, 라는 비평이 아니면 감사히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제가 글을 쓸 때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기용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제 생각을 거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것이 제 관점에서 나온 것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것 같아서요.
    독자분들도 모두가 개개인 이실테니, 그 의견들을 왠만하면 수용하고 제 의도와 다른 독자분들의 의견이나 취향에 어긋나지 않게 중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제 글에 대한 이야기니, 무관심할래야 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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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작은구름
    작성일
    10.10.06 17:51
    No. 11

    비평은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트리니트님께서 말씀하신거랑 제 생각을 포함해서
    1. 설정에 대한 비평(ex. 작가님 설정 이거이거 말이 안됨)
    2. 개연성에 대한 비평(ex. 작가님 이거 글이 연결이 안됨)
    3. 필력에 대한 비평(ex. 작가님 글이 너무 싸구려틱해보임.)
    4. 미래에 대한 비평(ex. 너의 소설패턴을 알아냈다 or 뻔히 보인다 or 이렇게가면 어때요? 등등)
    5. 방송형(ex. 줄거리 올리고 '이 소설 지뢰' 등)

    막장비평은 안넣었습니다...
    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이정도쯤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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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검미성
    작성일
    10.10.06 18:22
    No. 12

    4.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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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10.06 18:30
    No. 13

    3.전 그런거 초월했습니다.
    누군가 제 소설을 비평했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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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06 18:30
    No. 14

    2. 하지만 어정쩡한 비평은 싫다.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이야기 해주면 좋지만 두루뭉술하게 넘기는 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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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혈
    작성일
    10.10.06 19:06
    No. 15

    전 그 부분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수긍하고, 감사를 드리는 편입니다.
    반면에 약간에 오해가 있다거나 생각의 차이가 있는 듯하면
    댓글이나 쪽지로 토론을 하게되겠지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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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즈17
    작성일
    10.10.06 20:15
    No. 16

    오타나 문법에 어긋나는 것들만 받아들입니다.
    스토리에 관련된 비평은 그냥 무시하죠. 이미 정해진 스토리의 뼈대 자체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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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디체
    작성일
    10.10.06 22:14
    No. 17

    아니, 비평이라도 많이 해줬으면...하는 자그마한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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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0.06 22:34
    No. 18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수준에 가깝군요.

    랄까, 애초에 비난이 아닌 제대로 된 '비평'이라면
    있으면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익재공파
    작성일
    10.10.06 22:46
    No. 19

    확실한 것은.
    날카로운 독자들의 후벼파는 지적은.
    "흐음~"
    하며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픽션이니, 어느정도는 현실에서 벗어날 필요성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개연성이 없다면, 독자들은 외면하겠지요.
    물론 기가막혀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예:투명드래곤)

    개인적으로, 글쓴이와 독자와 소설의 관계는, 부모와 자녀, 선생님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ps. 한국에서 영국에 관한 자료가 한정되어 있어, 영어사이트까지 조사하고 다닙니다만 여전히 자료부족을 절감하는 1인.

    (예를들면 영국의 식용식물, 구황식물, 나물이나, 열대우림의 약초, 식생, 서식지, 기온, 온도, 원주민의 식생활, 문화, 건축양식. 지중해의 상인, 상인조합, 법, 중세 서류양식, 중세식 석조건축에 걸리는 시간, 등...)

    외국여행이라도 같다와야 되려나?.......투자해 주실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한빈
    작성일
    10.10.07 00:14
    No. 20

    솔직히 말해서 재수 없죠.
    말로는 그래도 예. 비평 감사합니다. 제 부족한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보내겠지만 , 속이 끓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10.07 00:47
    No. 21

    전, 아마추어작가라서 잘 모르겠지만...들을만하다 싶으면 듣고(물론 혼자서 끓지만 관심이니까요,뭐.), 다만 욕설 마구 써놓고 안하무인으로 굴면 같이 욕해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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