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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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탈주병
- 10.09.17 12:01
- No. 1
같은 겜판을 쓰는 입장에서 공감갑니다. 저도 필력이 상당히 후달리죠. 하지만 언제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할 수 있지만 아직 저는 미약합니다. 개척 할만한 힘도 없거니와 용기도 없습니다. 그럼 일단 만들어진 틀에서 머무르면서 스스로의 강점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무거움을 강조 할 수 있겠지만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가... 아시다 싶이 다른 쪽보단 가볍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처녀작으로 고를 수 있었구요.... 결론은... 스스로 납득 할만한 능력이 생긴다면 저도 저 만의 분위기와 문체, 스타일로 게임 판타지를 써보고 싶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가벼운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상황은 전혀 가볍지 않아... 어흑. 죄송합니다. 건방 떨었네요. -
- Lv.10 환상인물
- 10.09.17 12: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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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섹시한늑대
- 10.09.17 12:2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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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닢
- 10.09.17 12: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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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9.17 12:26
- No. 5
요즘의 선호하는 글 스타일이 문체와 문장이 적절하게 가벼운 쪽을 좋아라합니다. 아마 쓰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솔직히 너무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이 읽히는데 있어서는 더 깔끔하단 것을 아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글은 자신만의 스타일입니다. 출판을 목적으로, 출간까지 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책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적절하게 쓰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무거운 것 하고 문장과 문체의 흐름이 무거운 것 하고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분위기가 무거워도 문장이 간결하면 읽는 독자도 편하게 읽게되지만 분위기가 무거운데 문장도 길고, 설명문이 많은데다 그것마저도 힘이 강해져 버리면 읽는 입장에서는 눌리게 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게임 소설은 판타지보다 허구가 좀 있고, 허황된 배경이 있는 쪽이 오히려 더 그 소설의 스타일이 잘 살아나는건 아닌가 합니다. 너무 시야가 좁아서 주변 배경이 간결하면 주인공이 모든 것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쓰는 사람도 지치고, 읽는 사람은 메리트를 크게 못 느끼기 때문에 적절하게 화려함이 섞여 있는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시구요^^ -
- 싱싱촌
- 10.09.17 12:28
- No. 6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게임 판타지, 특히 MMORPG는 무거울 수가 없습니다.(콘솔 게임 판타지는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왜냐고요? 현실이 아니라 '게임'이니까요.
친한 친구나 애인이 죽어봐야 경험치 좀 떨어지고 심하면 아이템 한 두개 분실하고 다음날 멀쩡하게 로그인 해서 돌아다니고 있죵.
주인공이 아무리 불행해 봐야
거대 길드에게 척살대상으로 찍혀서 로그인 할때마다 PK당하는 정도?
아니면 클래스가 매우 안습한 걸로 자의든 타의든 설정되어 버린다든가.
게임 판타지에서 입은 데미지가 실제 현실의 데미지로 이어진다고 설정한 소설도 봤는데, 이건 윤리적, 혹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런 게임을 정부에서 허가해 줄 리가 없는 거죵. -
- Lv.89 부정
- 10.09.17 12:3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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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온밝누리한
- 10.09.17 12:3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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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宗師
- 10.09.17 12:45
- No. 9
게임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것 같네요. 무거우면 사람들이 안봅니다. 뭐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무거운 소설 볼바에는 차라리 전문지식이나 특정취향의 글을 보는 것이 더 생산적이겠지요?
쟝르소설은 기본적으로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것인데, 무겁게 쓰면 아무도 안 보지요.
이러한 페널티를 극복하려면 필력도 있어야 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고정독자가 있어야 합니다. 무거운 소설도 흥행에 성공한 작가들은 그렇게 봐야 할 듯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가벼운 소설은 그 나름대로 문제가 좀 많습니다. 이게 잘못되면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 되거던요.
이것이 바로 주제가 없는 글이 되어 버립니다.
다르게 표현의 작가의 사상이라든지...좀 고상하게 표현할 수도 있고요. 어쨌든 무겁냐 가볍냐에 따라서 아예 안보느냐, 아니면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 되느냐 하는 갈림길에 있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에 잘팔리는 책은 이러한 갈림길에서 작가 특유의 장점으로 잘 승화시켰다고 봅니다.
오다가다 개인적인 의견이네요. -
- Lv.16 Hare
- 10.09.17 13:04
- No. 10
소설을 읽는건 대리만족이라는 의견을 어디선가 본적이있어요.
그 소설안에 아바타로 또다시 대리만족하려는 행위가 중첩됨으로써 도저히 게임판은 진지해질수가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제경우에 게임판을 쓰기 힘든이유중 하나는 '스텟치 설정및 계산' 과 '노가다형 성장'을 풀어쓰기가 힘들다는 점이지요...
누구나다 게임소설은 초반에 잉여롭고 똑같으며 같은 몹을 비슷하게 잡아 똑같이 전직을 합니다.
주인공이라 차별을 두어야 하는시점에서 소설안에선 이부분을 생략해야하지만 그러기가 애매하죠...
렙이 올라갈수록 제한되는 목표의 도달치가 넓어지고 그것을 단시일에 매꾸기 위해서 예로 드셧던 [x50]같은것이 나온듯합니다. 물론 작가분의 소재의 부재와 빨리 달설후를 쓰고싶어하시는 마음이 담겨잇겟지만 말이죠...
그런의미에서 개인적으로 가볍긴하지만 조아라의 노블레스글중 '리그너스'님의 '대항해시대'를 재밋게 읽엇습니다.
스킵이 들어가도 그리 심한 텀이 없고 작가분 필력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작가님이 욕심이 없어서인지 순간순간 타임워프하듯 넘어가지 않더군요...때문에 편수가 많아지고 한번에 일독하기에는 루즈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하나의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성인소설이라는 점을 뺏더라도 저는 이소설을 좋아했을것이에요...
대항해시대와 양판소라 비하하는 게임소설의 차이점은 작가님의 끈기? 조금 공격적인 억양이라 망설여지지만 끈기 부족정도일까요... 구상해놓은 뒷부분.. 소설의 통쾌한 부분을 빨리쓰고 싶은건 어느 누구나 같은것이에요... 하지만 그 중간을 독자들을 어떻게 애태우고 어떤식으로 소소한 사건들을 끼어넣어 재미를 유지하느냐도 문제지요...
게임소설이 무거워 지려면
요즘 얼마전부터 보이는 소설들 처럼 '게임이되 게임이 아닌 게임'에 가까울수록 분위기는 점점무거워지지요...
게임이 게임에서 벗어날수록 무겁지만 게임소설의 범위에 맞아야한다..
예를 들면 오래전에 출간된 '꿈속에서'를 들수잇겟네요.[출판제목은 잊어버렷습니다..죄송..]
그외에 제가 가볍지 않다고 읽은 소설을 '마이더스'입니다.
게임소설임에도 게임이 아닌 판타지 같이 이야기를 이끌어가시면 조금더 진중해질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PS. 앞부분에 잡소리가 잇었지만 양해를... -
- Lv.16 Hare
- 10.09.17 13:0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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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DO
- 10.09.17 13:25
- No. 12
? 게임소설이 무거울수 있는데요.
금지된 세계 읽어보세요. 매우 무거운데 비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그런데 그 소설은 게임에서 죽으면 실제로 죽는거기때문에 그렇지만 안죽어도 무겁게 만들수 있는데요?
필력보단 상상력이나 분석력쪽이 빈약하신것같네요.
게임소설이라고 하는것 중 그 게임이 대부분 가상현실게임이라는 주제아래 만들어져있지만 굳이 가상현실게임이라는걸 할 필요가 없고요. 뭐 쓰기 힘들다면 가상현실게임이란 소재를 써도 상관없지만요.
그리고 어자피 게임하는건 사람이걸랑요.
그러니 사람의 과거가 관련되어 있으며 그 과거가 의미심장하거나 한을 품고있거나 어두워야지 게임소설 자체가 무거운게 아니랍니다.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했는데 그건 그렇게 쓴 작가님들이 많아서 그렇지 아슬릿님의 좀비버스터,마궁탐험대 영술사님의 얼라이브도 있고요.
또 게임속에서 범죄자 잡으려고 게임하는 형사를 소재로한 영술사님의 바운티헌터도 있습니다.
즉, 작가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원효대사'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필력은 쓰다보면 늘어요.
문제는 오타를 안내고 내가 쓴 글은 항상 100번 읽고 읽을때마다 좀더 좋은표현이 있나.
또는 읽는데, 독자님들이 좀더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막히지 않고 읽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도저히 예측하지 못할 복선과 반전은 어떻게하는게 좋은가.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가 아니면 독자가 읽고 싶은 글을 쓰는가,
한글과 영어를 한자와 영어를 섞어 쓰지는 않았나.
어려운 말을 써도 그것이 독자분들에게 배움과 교훈을 남길수 있겠는가,
또는 그것이 누구나 아는것인가 아니면 알기 쉽게 써서 일기 편하게 하는가,
내 소설의 내 고유의 세계관,설정관,인터페이스(능력치분배와 능력치의 설명),몬스터,스킬등이 제대로 되어있는가
또한 내 소설이 이 설정들이 과연 필요한가,
내 설정들이 꼼꼼하게 되어있고 빈틈없이 모순이 발생시킬 요소가 있는가,
글을 쓰면서 앞뒤가 안맞는 글을 쓰고 있는가,
설정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를 했는가,
복선을 깔아두어서 독자분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는가,
나만의 고유의 설정을 대다수의 독자분들이 인식하고 있는 게임소설의 고정관념을 깨 지루하지않게 풀어 잘 설명했는가
누가 했던 소재와 비슷한 소설을 쓰고있지않은가, 쓰고있다면 내가 더 잘 쓸수 있는가
남들이 안했던 소재를 찾을 노력을 했는가, 했다면 그 소재(뼈)에 대한
설정(살)을 잘 붙였는가
뭐, 이거 말고 더 쓸 글이 많지만 남은건 스스로 생각하시고
소설가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다시 풀고 또 고민하고 창조하고 고민하고 등 반복된 사고를 계속 활성화 시켜서 내가 원하는 글이 나올때까지 머리를 혹사 시키는 직업입니다.
연애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할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그(그녀)에게 잘 보일려면 어떻게 하는가. 처럼
소설에서는 독자가 원하는게 아니라 내 소설이 독자를 끌어들일수 있는가가 문제고요 그 다음으로 그 독자분들의 연구가 아니라 소설에 대한 연구와 나 자신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남을 위해서 사는사람은 그리 좋은 결과가 없습니다. 결과는 항상 희생 남을 위해서 사는사람은 그것이 행복이고 좋을수 있겠지만 소설가가 그러면 안되지요.창조하는 입장에서 언어의 마술사 아니, 언어의 마법사인 소설가가 독자를 매료시켜야지 따라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누트
- 10.09.17 13:47
- No. 13
작가의 필력도 있지만, 게임 안에서는 무거워봤자 결국 게임일뿐이고 무거우면 현실쪽이 무겁게 들어가는데.. 이게 무거워질수록 (+ 현실분량이 늘어날수록) 왠만큼 잘쓴게 아니면 한쪽이 지루해서 물려버리게 되더군요.
게임소설도 무거워도 됩니다. 카이첼님의 '리얼리티' 가 게임소설이면서 엄청 우울하고 무거운데도 흥미롭게 봤고 무척 잘쓴 글이라고 생각했거던요. 무거워도 충분히 게임소설로써 흥미롭고 좋은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게임소설에 보통은 무거운걸 거의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르보다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 얘기가 더 많은거라 생각되네요. -
- Lv.74 송군
- 10.09.17 13:50
- No. 14
게임소설은 분위기보다도 문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네요.
예을 들어 먼치킨류의 소설이라고해도 기타 유명한 게임소설들 성진님의 더원이나 혹은 반~같은 몇몇 소설들은 무거운 분위기이긴 해도 소설의 문체자체가 진지한 면이 있다보니 그 분위기가 더 잘사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주제가 무거워도 몇몇 게임소설은 문체가 초등학교 책읽는 거 같은 서술형 문체가 꽤 많더군요.(게임소설내용의 주제가 가볍거나 무겁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서술형 문체가 초등학교책 서술같은걸 말하는 겁니다.)
가벼운 내용의 게임소설이라도 글을 서술하고 설명하는 문체가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 자연스럽다면 대화의 가벼움이나 설정상 주인공과 기타 조역들의 가벼운 설정은 무난하고 재미있게 넘어가고 있기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요즘 유행하는 달빛조각사라는 게임소설의 경우 내용상은 가볍고 즐거운 유저의 생활과 게임내용입니다. 물론 개그적인 내용과 대화도 나오는 소설이라 가벼운 게임소설에 속하지만 소설을 진행하는 문체는 초등학교 책을 서술하는 듯한 문체가 아니라 진중한 서술형 문체다보니 전체적인 내용은 가벼워도 독자들에게 더 잘 파고드는것 같습니다.
주제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소설을 진행하는 문체의 문제를 더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진행할때 그 문체를 너무 무겁게 가져가 게임내 내용 서술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각종 검색사이트에서 추천하는 게임소설을 찾다보면 몇몇 꽤 추천을 많이 받고 유명하다는 작품을 소설을 읽어보면.....
이 작품이 왜 추천을 받는 작품인지 모르겠던 작품들이 의외로 많더군요.(개인적으로..)
먼치킨류나 아주 가벼운 게임소설이라서 재미가 있거나 없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기타 게임소설내의 상황을 설명하거나 진행하는 문체의 문가 제일 크게 보이더군요. 작가님들의 얼굴도 있고하니 예를 들기는 뭐 합니다만... 주제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떠나 게임소설내의 진행을 서술하는 문장의 문체가 초등학교 학생들 기초 교과서 같은 서술을 도저히 책을 읽을 수가 없더군요. 한마디로 소설책 같지가 않았습니다.(느낌이 오실지 모르겠지만..;;;)
대화에 요즘 유행하는 통신체나 기타 줄임말들은 이해하고 게임내 주인공의 성격과 설정으로 이해하고 눈에 별로 거슬림없이 넘어가고 재미있게 읽어 줄 수 있습니다만, 문장을 서술하는 문체가 초등학교책 기본교과서 같은 책은 주제의 문제를 떠나서 먼치킨류 소설과 양산형 기타 게임소설보다도 더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소설 진행의 문장에 문체를 보더 신경쓴 게임소설을 써보시길 바랍니다.(대화의 가벼운 진행과 말장난은 상관없습니다만....그걸 진행하는 서술형의 문체는 정말 신경을 써야 할거 같더라구요. -->독자의 입장에서 여러 게임소설을 보고 제일 중요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더군요.)
*너무 많아서 오타 검사가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군요.(독자의 입장에서 드리는 게임소설작가 분들이 신경써주길 바라는 부분에 대해 좀 적어보았습니다.) -
- Lv.32 포필
- 10.09.17 14:1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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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수월류
- 10.09.17 14:33
- No. 16
게임소설을 왜 읽을까요? 쉽고 편하게 쉬려는 마음에서 읽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게임인대 잘 되면 게임에서 돈을 벌거나 연애하고 서버상위 랭킹올라가는거죠 못되봐야 접으면 그만이고요.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 죽는 다던지... 아니면 게임과 현실이 교차되어 서로 영향을 주는 불가분의 관계라면 좀 심각해지겠지요. 그럴려면 게임과 현실의 연관성을 작가 스스로 만들고 당위성을 부여해야겠지요
요새 현실에서 가족관계도 무더어지고 누군가를 위해 자기생명을 건다는것은 우스워지는 그런 설정은 안하면 좋고요 (개인취향) -
- Lv.10 환상인물
- 10.09.17 15:0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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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심각합니다
- 10.09.17 16: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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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두김태은
- 10.09.17 17:2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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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김종혁
- 10.09.17 17:4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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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루나레나
- 10.09.17 18:0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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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종자
- 10.09.17 20:1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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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
- 10.09.17 21:07
- No. 23
상식이 있고 개념 있는 글은 읽힙니다.
환상만 있는 글은 문체가 어쩌구를 떠나 읽히지 않고 쉽게 물리지요
글이 읽히기를 원한다면 글을 읽는 독자의 보편적 욕망 환상을 자극하고
작가가 쓴글 내용이나 배경을 독자가 상식적인 선에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글을 쓰는 겁니다.
독특한 소재나 구성 말장난 신기한 환상은 잠시지간 독자에게 유인을 줄수 있을 뿐 입니다.
작가가 삶에 대한 기본적 상식이 있고.. 사회에 구성이나 인간의 삶에 대한 내면을 들여다 볼수 잇는 기본적 지식이 경험 한 뒤 글을 쓰면
대충 읽힙니다.
행정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행정에 대해서 논하고
농사를 모르고 농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전쟁에 대해서 모르고 전쟁을 논하면
경영에 대해서 모르고 경영을 논하고
삶에 대해서 모르고 삶을 논하면
그 글이 무겁고 가볍고를 떠나서 문체가 어쩌구를 떠나서 절대 읽히지 않습니다.
작가가 모든 것을을 다 알 필요도 없읍니다. 작가가 누구 말마따나 신도 아니고
적당히 모르면 그 분야을 쓰지 않거나 적당히 피하면 됩니다.
리얼리티라면 웃긴 이야기 지만 글 읽다 깨는 것은 피하야 겟지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적으면 되지 않겟습니까?
주인공이 쓸때 자신이 잘 아는 부류나 많이 본 인물과 같이 쉽게 묘사 할수 있는 인물에 적당한 주인공 보정
거기에 적당한 자신의 철학 돈이 장땡이라든지.. 권력이 좋다 던지..
거기에 독자를 유인할 적당한 욕망과 환상의 가미..
진지한 글은 좀더 많은 리얼리티를 요구합니다.
달빛조각사라는 겜 소설을 읽어 보면 겜 주인공은 전혀 진지 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어쩌구 저쩌구 해도 읽는 독자 중에서 현실에서 그렇다구 밎는 사람 없을 겁니다.. 아 그 넘은 뻥쟁이지 라는 인식이 잇고..
그러므로 많은 과장이나 리얼 하지 못한 내용에도 독자들이 관대하게 넘어 갑니다.
진지한 구성이나 내용이라면 현실과 관련해서 많은 독자가 순식간에 등을 돌렷으리라 생각 합니다.
돈되는 글을 원하신다면 좋은 시범 케이스라고 생각 합니다.
갠적으로 걍 함 읽고 배설 하고 버리기에 적당한 소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
- Lv.11 레벨맥스
- 10.09.17 22:1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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