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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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레벨맥스
- 10.08.26 13:3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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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10.08.26 13:4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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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Anechoic
- 10.08.26 13:58
- No. 3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굳이 나는 '이 작품을 읽지않겠다'라는 언급을 추천글에 댓글로 작성해야 할 필요는 없지않나 였습니다.. 그런 댓글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천한 분이나 작가에게 좋지않은 느낌을 받게만들 수도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러이러한 부분이 아쉽다.' 는 저의 표현력이 부족하여 ' 이러이러해서 난 안읽겠소.' 라는 표현을 대신하여 조금더 부드러우면서도 유익한 댓글이 없을까? 라고 생각해서 적어본 것일뿐 꼭 그렇게 적으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것때문에 이런이런 취향이신분은 읽기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정도는 어떨까요? 방금 또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머리에 떠오르는건 있는데 표현이 잘 안되서 슬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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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살신성의
- 10.08.26 14: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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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0.08.26 14:5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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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텟사
- 10.08.26 14:5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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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걱쩝쩝
- 10.08.26 14:53
- No. 7
분명 그 글을 좋아하는 독자나 작가에게 기분나쁠 수도 있지만 그만한 실력이 뒤따라 주지 않는다면 비판받거나 그러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어적인 폭력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만.
그리고 추천한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 추천된 글이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독자가 판단해야 하는데 추천한 글만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댓글도 한 몫을 하지요. 저도 댓글로 판단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만. 만약 님이 말씀하신대로 '~해서 아쉽네요.' 같이 우회적으로 돌려말한다면 작가입장에서는 좋을진 몰라도 독자 입장에서는 판단이 흐려져서 전혀 제 취향도 아니고 취향은 커녕 문법도 전혀맞지 않는 글로 시간낭비를 할지도 모르지요. 비판적인 글이 있다고 판단히 흐려지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최소한 이게 이러한 단점이 있구나 라고 생각은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아쉽네요.'라는 그러한 형태의 글을 보면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러한 부분에 약간 흠집이 있을 뿐이다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에게는. 하지만 이러해서 싫다고 명백히 표현하면 글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는 생각이나 그런게 생기는데 말이죠.
잡설이였습니다만, 결국 작가는 작가 입장에서 독설이든 찬사든 독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Lv.1 [탈퇴계정]
- 10.08.26 15:0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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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8.26 15:1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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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死體
- 10.08.26 15:3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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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니아
- 10.08.26 16:1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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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겨울도시
- 10.08.26 17:3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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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가네스
- 10.08.26 21:2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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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10.08.26 22:5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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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요를르
- 10.08.27 00:04
- No. 15
사실 진솔한 비판이거나 적절한 지적이라 하더라도 굳이 '추천'글에 그런걸 쓸 필욘 없죠. 저도 항상 추천글 아래에 달리는 그런종류의 댓글이 보기 싫었습니다. 진짜 추천해주시는분의 의도와는 다르게 괜히 읽기 싫어지거든요.
아무리 충고해야 할 것을 발견했어도, 꼭 생일파티의 주인공에게 테클걸 필욘 없죠. 생일파티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때 조용하고 은밀하며 엄밀하게(?) 충고든 비판이든 조언이든 해줘야죠.ㅋㅋ 추천이 쉽게 올라오는 글도 아니니 추천글에 '패스~'라거나 '취향아님'이라는 댓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싶어요 +_+ -
- Lv.99 騶漁
- 10.08.27 00:1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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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무명다독자
- 10.08.27 09:42
- No. 17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