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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판타지는 환상적요소가 들어간거고 뉴웨이브는 이미 있는 장르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장르를 말하는데 사실 상 그런것은 매우 적고 조금 다른거 같다라거나 파랑구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본같은 느낌이 있는 글들이 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새로운방식을 써도 유행이 되서 많이 써지면 뉴웨이브가 아니게 되니 뉴웨이브는 다른 장르에 비해 불안정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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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점은,
뉴웨이브는 책 한권으로 이야기가 딱 끝남. 그래서 설사 도중에 출판이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부담이 적음. 실제로 일본의 뉴웨이브들은 판매부수가 적으면 간당간당 하다고 함. 반면 일반 판타지는 그냥 쭉- 이어나감. 드라마처럼 '다음 권에 계속'이라면서 이야기가 이어지는 형식임.

만약 주인공이 마왕을 무찌른다는 이야기라면 뉴웨이브는 마왕들 중 한명을 한권 안에 거의 반드시 무찌름. 판타지는 마왕을 반 죽여놓고 다음 권에 계속, 하고는 다음 권 중반쯤 가서 죽임. 이런 식임.

글을 잘 못써서 잘 전달을 몬하겠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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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뉴웨이브 쓰려면 힘들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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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를 라이트노벨과 같다고 가정한다면, 뉴웨이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차이점은 책 한 권 분량에서 하나의 이야기가 종결된다는 것이겠죠. 이건 라이트노벨이 판타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와 구분되는 점이기도 하겠지만... 애초에 라이트노벨, 그러니까 뉴웨이브라는 개념 자체가 '이전에 시도되지 않은 색다른 무언가', 말하자면 신경향이라는 특징이 짙은 만큼 "뉴웨이브(라이트노벨)는 이렇다"라고 단정지어 말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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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 전문가 같으세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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