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73 破天喬
    작성일
    10.07.22 15:27
    No. 1

    소설을 본후... 그 소설을 슬프게 상상을 딱 하는겁니다..

    아 주인공이 이렇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식으로 상상을 하면서 슬프게 스토리를 짜죠; ㅎㅎ

    참고로 저는 글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ㅎㅎ 그저 소설책을 즐겨보는 사람이죠 ^^;;

    제 답변이 ... 머..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개발자L
    작성일
    10.07.22 15:29
    No. 2

    破天喬님// 한 번 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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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7.22 15:29
    No. 3

    저는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지

    괴롭고 슬픈 장면 쓰면 웃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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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홍라온
    작성일
    10.07.22 15:33
    No. 4

    이미지를 잡으려고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쓰는 편입니다~ 이런 분위기 쓸 땐 이런 음악 무한반복으로 틀고.. 라는 식으로. 뭔가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 '슬픔'이라고 하니 딱 떠오르진 않네요; 보통 우울한 분위기 쪽이면 발라드 종류들 듣긴 하는데.. 이미지랑 밎으실진 모르겠지만; 전 Lene Mariln 노래들 들어요, 우울 분위기 쓸 때; 밝은 곡 말고 애절한 분위기 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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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권야
    작성일
    10.07.22 15:40
    No. 5

    이수영 휠릴리, i belive, 덩그러니를 들으면서 씁니다
    혹은 에이트 얼굴이 바껴도, 나 이별이 온다 도 괜찮더군요

    그러나 역시 위엄은 이수영 i belive :-9
    들으면서 글쓰다가 울어버린 적도 있을 정도로 슬픈 노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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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아이젠thtm
    작성일
    10.07.22 15:41
    No. 6

    제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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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10.07.22 15:42
    No. 7

    저는 영화를 보고 OST를 들으면서 감정을 잡습니다. 영화 글루미선데이 추천합니다. 슬프고 애절하죠. 남자 주인공이 피아노 치면서 여자 주인공이 노래 부르는 장면이 그렇게 가슴이 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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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개발자L
    작성일
    10.07.22 15:43
    No. 8

    홍라온님, shady님// 추천 하신 노래 찾아서 들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이젠2님//저도 울어야 겠습니다. (비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개발자L
    작성일
    10.07.22 15:44
    No. 9

    오서희님// 글루미선데이. 검색해 보고 대여점에서 빌려봐야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유소(柔笑)
    작성일
    10.07.22 15:59
    No. 10

    저한테 일어났던 슬픈일을 생각하면, 감정이 잘 잡히더라구요. 그 상태로 소설을 쓰면 소설에 그대로 묻어나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리하나
    작성일
    10.07.22 16:51
    No. 11

    음.. 슬픈영화라.. 대부3에서 총격으로 딸이 죽을때 딸을 안고
    소리없는 오열하는 장면에서 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가끔 케이블에서 방영해주는걸 여태 4번 정도 본거 같은데
    매번 같은 장면에서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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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7.22 18:44
    No. 12

    독자는 음악을 안 듣는 다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청월의밤
    작성일
    10.07.22 19:08
    No. 13

    전 그 슬픈 상황을 머릿 속으로 그려봅니다. 그럼 슬퍼지더군요. 제가 이상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0.07.22 19:35
    No. 14

    등장인물과 퓨전하는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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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침몰
    작성일
    10.07.22 21:02
    No. 15

    대구 지하철 참사의 슬픈 이야기들 기억하시나요?
    저는 그중에서도 여중생 이야기가 가장 슬펐는데 말이죠. 그것만 떠올리면 슬퍼져서 감정이입을 잘하면 눈물도 주르륵 흐르고요.
    무엇보다 감정이입이 잘 되는건 물론 자신의 일이겠지만, 그런 일이 없으시다면 남의 일, 영화 속의 일이라도 '슬프다'라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무, 물론 너무 심각한 일, 특히 자신이 겪었던 일이라면 아예 쓰지를 못할 테니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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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0.07.22 22:04
    No. 16

    ps i love you라는 영화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엉엉 울었다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북북북북
    작성일
    10.07.22 22:40
    No. 17

    전…… 언제나 우울하게 때문에 그냥 쓰면 슬프고 암울한 글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0.07.22 23:21
    No. 18

    하모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0.07.22 23:25
    No. 19

    슬픈음악을 듣거나, 제가 악당이 되어서 '어떻게 하면 주인공을 철저하게 파멸시킬 수 있을까' 를 생각해봅니다.
    누군가가 해악을 끼쳐 일어나는 슬픔이 아니면, 주인공을 최대한 불쌍하게끔 파멸......;;;; (요약: 주인공 굴리기)
    그래도 안되면 최대한 무감정의 상태를 만든 다음 씁니다. (전 이게 가장 잘 통하더군요.) 이상 글도 못쓰는 꿈쟁이의 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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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마문
    작성일
    10.07.23 01:49
    No. 20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해보니 글이 너무 심각해 지더군요. 미래걱정 할 때가 가장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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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월광접
    작성일
    10.07.23 02:27
    No. 21

    저는 올필님 의견에 동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7.23 08:27
    No. 22

    작가가 너무 감정에 치우쳐 글을 적게 되면, 독자는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독자들은 수많은 글에서 비슷비슷한 장면과 비슷비슷한 표현을 보아 왔습니다. 작가가, 좀 더 격정적인 문장이 되기를 바라며 붙이는 단어들이 독자들에게는 오히려 불필요하고 감정이입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리듬과 템포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간결한 문장만으로, 독자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가게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런 간결한 문장이 먹히기 위해서는 앞에서 부터 흐름을 충분히 끌어 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적으라는 말이야!"

    "거기까지는....저도 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7.23 08:46
    No. 23

    잔잔하게 감정 잡기 좋은 영화는...음..'여인의 향기' 살짝 추천해봅니다.

    --------------------
    "걱정이 되네요."

    "어떤것이 걱정 되나요."

    "제가 실수를 할까봐요."

    [탱고는 실수를 할게 없어요. 인생과 다르게 단순하죠. 만일 실수를 하게되어서 스텝이 꼬이면, 그것이 바로 탱고 예요.]
    --------------------

    그리고 이어지는 명장면...ㅎ;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tv로 해줄때 마다 몇번이나 보고 또 보고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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