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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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닐니
- 10.07.09 19: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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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산중기인
- 10.07.09 19:3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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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독안교룡
- 10.07.09 19: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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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SayLove
- 10.07.09 20:1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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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7.09 20:1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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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SayLove
- 10.07.09 20:36
- No. 6
다시 몇 편 정도 읽어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작가님이 말씀 하신대로 대화체가 너무 많네요. 무슨 대본인줄 알았습니다.^^ 이런 스타일로는 임팩트를 주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작가는 아니지만 웹상에서의 연재는 아무래도 초반의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제목 얘기도 한거구요... 비록 이번 연재가 만족 할 만큼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경험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는자는 못 이긴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같은 열정으로 더 경험을 쌓고 노력하시면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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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松川
- 10.07.09 21:02
- No. 7
세편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느낀 것은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벽을뚫어라님이 말씀하시던 입체감이 아마 이 부분이지 싶습니다.
서술을 하다 장황해지면 곤란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서술을 너무 간결하게 해버리면 읽는 독자는 이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게 됩니다.
작가야 이미 모든걸 알고 있고 있으니 간단한 단어만으로도 충분하게 느끼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는 어느정도의 설명이 있어야 느낌이 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르는 읽으면서 작가가 상상해낸 세계를 머릿속에 나름대로 그려나갑니다. 그 그림이 작가가 생각했던 것에 근접할수록 몰입하고 즐겁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술이 장황해질 수 있다? 이걸 피하는 것이 문장의 완성도이지 않을까요? 인기있는 글들을 보면 장황하지 않으면서도 그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읽고 다음편을 갈구합니다.
저도 이런 경지를 향해 노력하고 가고 닦고 있지만 역시 부족하더군요. 벽을뚫어라님의 고민도 여기서부터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 Lv.1 찍찍이
- 10.07.09 22:0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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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외돌이
- 10.07.10 11:5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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