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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자정령님꼐 부탁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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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계가 생기면 글 쓰는 분들은 모두 실업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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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상하는 모습을 글로 옮겨줄 기계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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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상을 저장해 주는 기계라도 있었으면 싶다는...
모아서 편집하면 내가 원하는 영상..은 나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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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해봅니다. 현실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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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합니다ㅠㅠ

뇌에 있는 시나리오를 그대로 글로 옮겨주는...

문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이영도체] [한백림체] [전민희체].

...근데 그 정도라면 가상현실게임이 나오겠지?

난 못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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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주는 건 재미가 없잖습니까.위에 님 말대로 하다못해
상상하고 머릿속에 그린 장면을 저장하는 기계라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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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는데 몇 초도 되지 않아 까먹어버릴 때...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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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룡님 말씀대로 반짝! 생각났는데 메모지 찾다가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한두번이... 기억도 자동저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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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그럴 줄 알고 항상 네임펜을 들고 다닙지요. 그 덕분에 팔목에는 글씨가 무슨 문신마냥 수두룩.


...하복 입으면 죽고 싶을만큼 쪽팔리지만 남녀분반이니까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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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서 그림 자동으로 그려주는 펜은 봤습니다 ㅇ-ㅇ...
만 글을 써주는 기술은 못 봤습니다 `-`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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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이디어가 스티븐 킹의 '토미노커스'에 나온 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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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에 비슷한게 나오긴 하죠.
시간을 늘여주는 집필용 캔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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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하여 표현하자면......
글 쓰는 기계가 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야 할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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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창작하는 프로그램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외돌이님이 생각하는 거랑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요. 70년대에 제임스 미한이 tale spin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 프로그램이 저절로 동물과 관련된 우화를 생산해 냈습니다. 좀 더 나은 것들로는 1984년에, 윌리엄 체임벌린이라는 사람이 대화형 프로그램 ractor를 만들었고, 이 ractor라는 프로그램이 [강철 수염은 반만 만들어졌다]라는 소설을 창작했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기계를 이용한 창작 시도는 종종 있어 왔지요. 언젠가는 주제, 주인공 성격, 배경 등등을 입력하면 그럴듯한 소설을 뽑아 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질지도 모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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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 ractor가 아니고 racter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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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는 구상은 떠올랐는데 글로 옮기면서 느낌이 달라질 때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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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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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대필해주는 기계면 ok
하지만 현실은 사람이 야만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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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단지 대필만 해주는 기계여도 감지덕지.
타자가 느리니 키보드치다가 볼일 다보고 말아버립니다.
그저 내가 입으로 내뱉는 말만이라도 바로 글자가 되기만 해도 바로 10연참 하시는 작가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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