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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제 경우에도 문체는 절때 안 바뀌더군요. 억지로 바꾸려고 했을 때는 퀄리티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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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거 아닐까요....

지금 쓰고 있는 글 이전에 썼던 글이 굉장히 '다크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그것을 좀 벗어나 보려고 개그성도 집어넣고, 밝은 분위기로 가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만.... 지인들의 평가는 여전히 '다크하다'였습니다.ㅠㅠ

그래서 아예 다음 글은 다크 판타지로 나갈 생각입니다. 지금 쓰는 글처럼 어설픈 밝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장점을 갈고 닦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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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의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의 색이 밝고 코믹하신분은 아무리 고도의 심리전을 써도 독자들은 웃으면서 보게되잖아요?

그림을 그릴때 다 그린뒤 채색을 하기전 스케치에서 우러나오는 색이라고 표현하고싶군요.

이런것이 잇기에 소설에 팬이 생기는게 아니라 작가의 팬이 생기는것 아닐까요?
그 색이라는게... 사람의 분위기와도 연관이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되는군요.. 참고로 한때 오타쿠소리 들을정도로 애니와 라이트노벨을 많이본 저는 습작에서 오타쿠 냄새가 납니다...


운명이죠...<ㅠ

아맞아 천백랑님 백수님 박동신작가님 이글보시면 연참!! 이건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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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티그리드님, 너럭바위님, Lunien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쓰는 사람의 성격이 글에 그대로 반영되는 걸까요. 제가 '나'라는 개성을 가진 것처럼 글 역시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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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쓰신분이 천백랑님이셧네..;;

지구가 둥근이유 연참이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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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ien님/ 어라;; 그걸 읽고 계셨군요;; 지금 쓰고는 있습니다만 선작수가 워낙 처참해서 이런 곳에서 설마 독자분을 만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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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 ㅋ
스타일이 마이너해서 그렇지 코드가 맞는다면 그처럼 재밋는것도 없습니다그려 ㅋㅋ
그런의미로 연참?<,야!
뭐... 연속으로 몇편씩이나 읽는게 지치는작품이지만 자극적이고 흥미위주글을 보다 가끔씩 보면 신화하나르 ㄹ읽는느낌이랄까요?

얼마안되는 편수도 다 못읽은 잉여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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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전 아무리 진지하게 쓰려고해도 글이 발랄하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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