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다우(多雨)
    작성일
    10.06.24 18:22
    No. 1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설가로는 거장이신 공지영씨와 이외수씨를 뽑을 수 있습니다. 공지영씨와 이외수씨의 글의 훌륭한 점은 바로 작가가 글로서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읽는 독자가 100% 전달받는다는 겁니다.
    반전이나 흡입력 스토리나 구성든 모두 중요한 소재이긴 하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글은 바로 읽는 독자들에게 글의 내용이 얼마나 잘 전달되었느냐? 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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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여행가자
    작성일
    10.06.24 18:27
    No. 2

    최고의 경지라는거는 딱히 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사람들 사이에서 정해진 누가 누구보다 잘썼다라는
    상대적 관점에 의해 누가 제일 잘쓴다 라고 평할 뿐이죠
    어떻게 보면 제일 잘쓰는 사람의 경지가 최고에 경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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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zizizizi..
    작성일
    10.06.24 18:54
    No. 3

    최고의경지....일일연재...연중없음....가끔 연참등등....기다림에 지친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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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영광의원
    작성일
    10.06.24 21:29
    No. 4

    ghghgh님 의견에 소심하게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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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아이앰아이
    작성일
    10.06.24 21:52
    No. 5

    하하 확실히 빨리쓰면서 글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게 요즘 나오는 생활의 달인처럼 소설쓰기 달인이겠네요. 달인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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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환장부르스
    작성일
    10.06.24 22:44
    No. 6

    좀비 하니까 네크로맨서 이영도님이 생각나는군요.
    저도 그 시절 야밤에 네크로맨서의 강림을 기다리던 좀비중 1人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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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6.24 23:11
    No. 7

    일단 감동이겠고.....
    공감.. 그리고 그 주제를 넘어서 다른 생각의 공유.
    전 그런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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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라샤르
    작성일
    10.06.25 09:07
    No. 8

    그걸 한마디로 몰입감이라고 표현하지요. 글에 대한 몰입감이 강하면 문단이 이상하다던가, 글의 진행이 느려도 별로 의식하지 못 합니다.(글의 질이 낮아도) 실제 그런 글을 전 본 적도 있구요. 글에 취해서 지적을 못 한다랄까, 싫어하는 사람은 또 그런 거 정말 싫어하겠지만요. 그래서 최고의 경지로 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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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6.26 17:45
    No. 9

    몰입감과는 엄연히 다르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금 더 줄여 말하자면 추구. 공유. 지향.
    정도이지 몰두 하는 감정과는 다릅니다.
    그건 종속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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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브림
    작성일
    10.06.27 04:19
    No. 10

    글쎄요, 최고의 경지라는 것을 떠나서 우선 저는 내 맘에 드는 글을 최고로 칩니다. 어차피 글을 읽는 다는 건 주관적인 일이고 거기에 쓰이는 것들이 내 맘에 무척이나 쏙 들면 나한텐 최고의 경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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