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5.26 22:17
    No. 1

    아.. 멋진 생각으로 글을 쓰시는군요.
    전 글을 쓸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어진 채로 쓰게 되는 지라 ^^...
    나중에 제 글을 제가 처음 딱 보면 생소할 때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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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5.26 22:18
    No. 2

    이런 곳에서 행복함을 느낀다면... 조회수가 낮아도 행복하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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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5.26 22:18
    No. 3

    그냥 제가 생각하고 있는걸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입니다. 출판할 생각도 없고 실력도 안되지만 그냥 쓰는 거죠. 쓰는게 재미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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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디필론
    작성일
    10.05.26 22:19
    No. 4

    모든사람한테 잘 썼단 평을 듣는 대단한 글을 써서 부와 명예를 거머쥐고 싶죠. 현실은 선작 3 늘었다고 깜짝놀라 기뻐하고 있습니다. 나만 만족하면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진짜 잘 쓴 글은 당연히 +@가 따라붙는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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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5.26 22:19
    No. 5

    머리 속에 넘쳐나는 상상을 배출해내고 싶어서 써요. 어렸을 때는 고무 찰흙으로 하나 하나 만들어가면서 놀았는데 요즘엔 그것도 못하니까 글로 써요.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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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10.05.26 22:20
    No. 6

    제가 구상한 캐릭터가 생명을 갖고 움직이는 걸 보고 싶어서 씁니다. 그리고 쓰고싶었던 장면이 형상화되는 걸 보고 싶어서죠.
    그래서 장편을 쓸 때 특히 힘듭니다. 단편이면 얼마 안되서 그 장면을 쓸 수 있는데 장편은 한참을 쓴 후에야 그 장면이 나오니까요. 특히나 쓰고싶었던 장면이 글의 마지막장면일때는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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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혈
    작성일
    10.05.26 22:23
    No. 7

    저도 그런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긴 하지만...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봐주시고 마음에 들어 하시느냐.. 그런게 신경쓰이는 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 마음에 안드는 문장만나오면.. 화나죠.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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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5.26 22:23
    No. 8

    여러 욕심들 때문에 쓸 때가 많더군요.
    (사람들에게 내보인건 거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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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검미성
    작성일
    10.05.26 22:24
    No. 9

    출판하고 싶고 조회수랑 선작수, 그리고 댓글 많이 얻고 싶어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병아리파워
    작성일
    10.05.26 22:32
    No. 10

    저는 작품성 하나만을 보고 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단순히 인기를 위한 글을 쓴다면 글이 잠깐 유명해질지언정 작품성이 떨어지는 글을 남기기 마련입니다. 글을 쓰는 기본 자세가 글에 진지한 것이 아니기에 그 마음이 글자로 드러납니다. 독자는 다 알아봅니다.
    근래에 단편 습작을 하면서 느낍니다. 저는 투고를 하는 쪽이기에 인터넷 연재하는 작가들이 인기에 목매는 경우가 많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시장성이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는 개념으로 상통하기도 하는데 신문 연재가 유행하던 때에 밥그릇 빼앗기지 않으려고 분투하는 분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물론 인기는 글을 쓰는 여러 동기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주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글이란 무엇인지 고찰할 때 문학이란 틀을 갖춘 진정한 장르 소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키스크
    작성일
    10.05.26 22:34
    No. 11

    제 아가들의 이야기를 저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억울해서 씁니다.
    그리고 회계라는 너무너무 재미없는 과에서 탈출하기 위해 글을 쓰고
    연애에 지쳐 저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뭐 이젠 헤어졌으니 마음껏 프리타임인가. 오호 자유이니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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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살생금지
    작성일
    10.05.26 22:52
    No. 12

    쓸수있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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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상담술사
    작성일
    10.05.26 22:53
    No. 13

    '제 머릿속에 갇혀있는 캐릭터들이나 세계관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어서' 라니 저와 어찌 그리 똑같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염폭(廉瀑)
    작성일
    10.05.26 22:54
    No. 14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죠..
    다른사람이 내 글을 읽고 흡족해하거나 즐거워할때가 내가 글을 쓰는 이유기도 하죠..한마디로 기분이 좋아요ㅋ

    지금은...글을 않쓰고 있지만...음..언젠가 다시 글을 써야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05.26 22:55
    No. 15

    저같은 경우에는 막 떠오르는 소재나 세계관 같은 걸 구체화시키고 싶어서 애를 쓰며 세계관 설정 잡아놓고 메모장에 저장한다음 글 쓰다 포기하고 반복하죠... 맙소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5.26 23:10
    No. 16

    내가 생각하는 걸 남한테도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5.26 23:28
    No. 17

    저는 어떻게 쓰면
    독자분들 손발 오그라들고 염장 지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26 23:33
    No. 18

    독자분의 따끔한 악플을 받기 위해 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0.05.26 23:35
    No. 19
  • 작성자
    Lv.8 나무우물
    작성일
    10.05.26 23:37
    No. 20

    머릿속 밖으로 끄집어 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어떤 식으로 표현은 해야 겠는데 노래를 못 부르는 저로써는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은 무리고 짧은 시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소설로 표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혈
    작성일
    10.05.26 23:40
    No. 21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제 안에 있는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어 다른 분들께 이야기를 들려드리듯이 글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씁니다. 제 안에 있는 이야기에 혼자만 즐거워하는게 싫어서, 공유하고 싶어서 쓴달까요. 그래서 저는 제 글에 대한, 또는 소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게 즐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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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디필론
    작성일
    10.05.26 23:44
    No. 22

    나름 진지한 의미로 글을 쓰는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렇지만 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잘못된것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김연아도 엄청난 노력 끝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죠. 그것으로 돈도 열심히 벌고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하는 김에 돈도 잘벌면 더 좋은것 아닌가요. 돈욕심만 내면 글이 구려진다는 따끔한 충고는 잘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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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5.26 23:55
    No. 23

    심심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무우물
    작성일
    10.05.27 00:09
    No. 24

    예담님 // 저, 적절한 이유네요.
    디필론님 // 그건 모든 작가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솔직히 말해서 어느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싶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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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영혼의달
    작성일
    10.05.27 00:53
    No. 25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전업 작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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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읽어볼래
    작성일
    10.05.27 00:59
    No. 26

    그곳에 키보드가 있기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프로민트
    작성일
    10.05.27 01:51
    No. 27

    남들이 제 글을 봐주는 것 때문에 썼는데, 실력이 없어서 도중에 멈춘 소설만 다섯 개가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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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5.27 02:11
    No. 28

    '재밌어라!'
    라는 생각으로 재밌게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松川
    작성일
    10.05.27 08:57
    No. 29

    다 시작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머릿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나름 정리해 펼쳐놓는 것, 그거겠죠.
    그 속에서 스스로의 즐거움도 찾고 말이죠.
    그런데 어느순간 조회수와 선작수에 슬슬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조회수가 너무 낮으면 내 아이들이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이랄까..-_-;;;
    위에 보다 보니 키스크님은 저랑 같은 길을 걷고 계시네요.
    뭐, 저야 이미 그 길을 지나서 좀 멀리 와버렸지만 말이죠. 평지로 평평하게... 저 높은 고지는 못가봤고...허허허...(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5.27 13:35
    No. 30

    수련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페이첼
    작성일
    10.05.27 17:03
    No. 31

    자기만족을 위해서 쓰지만,

    솔직히 출판도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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