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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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타카나
- 10.02.18 18: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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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o무한불성o
- 10.02.18 19: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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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바보인형
- 10.02.18 19: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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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눈먼자들의
- 10.02.18 19: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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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협행마
- 10.02.18 19: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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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레벨V
- 10.02.18 19: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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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상제
- 10.02.18 19:15
- No. 7
저도 게임소설을 좋아하고 자주 보는편이지만
도저히 이건아니라는 소설도 자주보이죠 게임소설을 천대하는 사람들은
거의 그런 게임소설을 보고 편견을 가지고있지만
무협이나 판타지소설에서도 그런일은 많습니다
다만 게임소설에서 그건경우가 더 많아서 문제가 되고있고요
뭐 따지고보면 취향문제이긴한데 그걸로 너무 말이 많은것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선호작이 늘어나고 추천이 많아지면 많은사람들이
본다는건데 천대받는다는것은 결국 게임소설을 보면서 비판하는건가요
아니면 보지도 않고 비판을........
협행마님의 소설을 전에 선작했었는데 언제 완결란에가서 완독해봐야겠
군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Lv.68 장과장02
- 10.02.18 19:22
- No. 8
게임 이야기이기 전에 소설이라는 점. 게임 소설의 대부분이 그걸 망각하는 바람에 게임이라는 틀에 갖혀 버리죠. 문제는 거기에 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옛날 SF야 말 그대로 공상일 뿐이었지만 지금은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영역은 대부분 실현 직전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라는 게 막상 뚜껑 열어 보면 휘황찬란하기보다는 뭔가 어설프고, 듬성듬성 이가 나간 상태에서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는 거인데, 게임 소설들은 너무 SF적이죠.. 상상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들을 공상으로 때워 버린다고 할까요. 완전무결함을 가정하는 순간에 현실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는 겁니다. -
- Lv.23 학인생
- 10.02.18 19: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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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조롱박
- 10.02.18 19:2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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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닢
- 10.02.18 19:2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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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니콜로
- 10.02.18 19:3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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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나무방패
- 10.02.18 19:37
- No. 13
게임소설이 까이는건 역사가 짧아서 그렇습니다.
판타지나 무협은 그 역사가 길고 그만큼 즐기던 사람이 많으며
많은 변화를 거치고 또한 장르세분화를 통해
여러 독자의 입맛에 맞는 여러가지 장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게임소설은 역사도 없을뿐더라
독자들의 뇌리에 크게 남을만한 대작도 없으며 변화도 없습니다.
(여기서 대작이란 시장자체를 변화시킬만한 작품. 한국작품으로 따지만 DR,카르세아린,퇴마록 같은 작품들)
즉. 여러독자가 재미를 느끼기엔 현 게임소설은 너무 변화나 세분화 없이
자기복제만 계속되는 실정입니다.
구무협을 보면 분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던 "명사만 바꿔넣으면 그게 그거더라"
하는게 현재 게임소설에서 벌어지고 있는거죠.
그러니 작품연재사이트에서 작품을 찾아볼정도로 장르작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보기에 게임소설이 별로일수 밖에요
게임소설하면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옥스타칼니스는 가상현실게임이란 소재를 이용한 작품이지 현재 게임소설의 카테고리에 넣을만한 성격은 아닙니다. -
- Lv.1 박하G
- 10.02.18 19:3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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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논융
- 10.02.18 19:4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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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취서생
- 10.02.18 19:5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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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
- 10.02.18 20:01
- No. 17
같은 게임소설을 쓰는 사람으로서..
딱하나 문제거리라면
개연성 설명하느라 길게 쓰면 지루하고
간단히 설명하고 넘기면 '이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자 우리 일단 게임 캡슐을 비판하기 전에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부터 비판해야합니다.
무협에서 나오는 내공이나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을 굳이 짚지 않고 넘기듯이,
벨런스같은 거나 캡슐 이야기로 과학적 사실을 들먹이며 따지지 않았으면.. 일단 따지고 들어가려는 것부터 취향이 안맞는거지요.
(따진다고 취향이 다르다는게 아니라 따지고 들어가는 부정적 선입견을 말씀드린겁니다)
'그래서 게임소설은 안봄.'
이 말 들어가면서 쓰는 사람이 곱게 써질리가 없지요.;; -
- 견미
- 10.02.18 20:0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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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
- 10.02.18 20:0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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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성
- 10.02.18 20:2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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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젠
- 10.02.18 20:3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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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애시든
- 10.02.18 20:44
- No. 22
요즘 폴아웃3을 하고 있는데 예전과 다르게 npc들의 지문에 따른 대응도 좋고 동료들도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잖아요(드레곤에이지)
그래서 생각한게 겜소설 읽을때 이걸 패키지 게임이나 요즘 많이 나오는 마비노기:영웅전이나 c9처럼 온라인은 온라인인데 패키지 같은 겜이 온라인으로 묶여있다고 생각하면 나홀로 킹왕짱이 이해가 갈듯합니다.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유저들이나 동료들도 사실 npc로 보는거죠.(이러면 세상에 뭔 일이 일어나도 주인공을 이해해주는 유저들이 이해가 감;)
이런생각 기본으로 깔고 겜판타지를 읽으니까 기존의 어색함이 많이 사라지더군요. -
- Lv.1 [탈퇴계정]
- 10.02.18 20:4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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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아누시카
- 10.02.18 21:1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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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선연비
- 10.02.18 21:37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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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
- 10.02.18 21:5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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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나무방패
- 10.02.18 22:08
- No. 27
디소디님
설정이나 소재의 다양함과 신선함이
작품의 다양함과 신선함이 아닙니다.
판타지 무협은 기존의 소재와 세계관으로도 충분히 새로운 이야기를 짜냅니다.
소비하는 독자가 기존의 진부한 이야기로는 만족을 못하고
항상 새로운 이야기를 요구하고 작가와 출판사는 그 요구에따라
새로운 글들을 만들어냅니다.
반면 게임판타지는 기존 시장의 요구에 의해
소재와 설정만 달라졌을뿐이지 복제수준의 이야기만 짜낼뿐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드래곤라자,얼음나무숲,발틴사가,가즈나이트
비적유성탄,무림사계,사신,비뢰도
위의 작품들은 각각 판타지와 무협이란 카테고리에 속한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각 카테고리의 작품들끼리의 어떤 유사성을 찾아보기 힘들죠.
이런것이 역사가 있는 판타지,무협이란 장르의 다양함입니다.
그런데 게임판타지란 장르는 너무 게임이라는 틀과
대여점이 가져다주는 이익에 사로잡혀
변화나 다양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것이 지속된다는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회용 장르가 되겠죠 -
- [탈퇴계정]
- 10.02.18 22:08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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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SweetTea
- 10.02.18 22:1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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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탈퇴계정]
- 10.02.18 23:04
- No. 30
게임판타지......휴우, 정말 전장의 한가운데네요.^^
다른 분들처럼 길게는 못 씁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만 짚고 가겠습니다.
필경 게임판타지가 장르문학의 다른 장르들보다도 입문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습작 외 첫 연재는
게임판타지로 시작했었습니다.(어린 나이에 어린 수준 때문에
겜판을 골랐습니다. 겜판을 싫어하시는 분들의 가장 주된 이유에
부합(?)하는 이유이긴 합니다.)
다만! 언제나 거론되는 오류가 이곳에서도 벌어지는 겁니다.
부분(또는 전체)에 대한 전체(또는 부분)를 잘못 인식한다는 겁니다.
이것을 선입견(편견) 이라고 하죠.
좋은 소설, 많은 이가 애독하는 소설의 구성요소는 몇 가지 되겠지만
가장 주된 것은 역시 하나입니다.
필력!
그렇죠. 설정(중요하죠), 진행도(중요하죠), 연재라면 연재속도(중요하죠) 개연성(빠질 수 없죠) 등등....수많은 것이 있지만 이것을 이어주는 것은 필력입니다.
수업시간에 같은 주제가 주어지고도 각기 다른 글이 나옵니다. 거기서 수준이 높이 않은 글이 나오면 주제를 탓하시겠습니까? 주제를 생각해 낸
교사를 비판하시겠습니까?(물론 이전 학습의 문제에 관한다면 문제겠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니....)
좋은 글은 필력으로 빛나는 법입니다. 개개인의 글은 비평될 수 있는 사항이지만 장르 자체가 화살을 맞는 것은 좋은 본보기가 아닙니다.
이상 협행마님이 네자리 조회수를 찍으셨을 때 조용히 사라졌던 세라임이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보내시고 전 추노를 즐겁게 보겠습니다^^ -
- Lv.60 하라신
- 10.02.18 23:1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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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10.02.18 23:29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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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이섭이애비
- 10.02.18 23:3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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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트벼
- 10.02.18 23:4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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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aveeno
- 10.02.19 00:25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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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협행마
- 10.02.19 00:37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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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아랑개비
- 10.02.19 04:12
- No. 37
게임소설계를 현실적인 면이라고 따지면 이해가 안갑니다.
이따금, 소설중에서 드래곤이 현대로 넘어오는 소설도 있고, 과거에서 미래로 넘어오는 소설도 있고, 환생하는 것도 있고 하는데 왜 게임에만 걸고 넘어지는지.. 솔직히 말하면, 가상현실게임보다는 그게 더 현실성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리 따지니, 게임소설계에서는 '현실성' <비록 의미는 없지만, 을 지키기 위해, 캡슐에 집어넣고, 뭐 그렇게 하다보니, 내용이 안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현실성' 그런건 필요없구요, 그저 개연성하고, 게임장르도 하나의 문학으로 보고 작가분들이 쓰셨으면하는겁니다.
아직 과학이 발달되지 않아서, 가상현실게임을 캡슐속에 들어가서 하는데, NPC의 인공지능은 농담따먹기에다가 감정까지 가지고 있다? 이정도면 GG죠. 차라리 과학이 엄청 발달되었기때문에, 프로그램도 발달되어서, 인공지능이 엄청나다. 라고 처음부터 정해놓으면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게임소설들 대부분이, 주인공이 '히든'을 찾아서 한다는건데, 솔직히 그렇게 하다보면, 게임소설 대부분이 먼치킨류로 흐른다는겁니다.
또한, 대부분의 게임소설이 엄청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온라인게임 중심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가 온라인게임에 있는 퀘스트[스토리]에 초점을 맞춥니까. 차리리 디아블로나, 다른 싱글, 혹은 방을 만들어 플레이하는게임. 그들의 스토리는 짜임새가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은 상대방과 거래, 사냥, 상대방의 멀티커뮤니케이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임에서, 대부분 게임 소설의 주인공들은 단지 돈을 벌기위해, 열렙. 또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NPC들과 희희덕거립니다. 게임소설이 아니라, 다른 판타지들을 봐도, 마을사람과 그렇게 오래도록 희희덕거리진 않습니다. 동료들을 모아야지요. 하지만 게임소설은 그 틀을 깨고 과감하게, 게임안에서 프로그램밖에 안되는 NPC들과 희희덕 거리며 놉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여타 소설속의 다른 인물들이 말하는 것처럼, 게임소설 주인공은 독종입니다. 보는 사람이 답답하든 안하든, 그저 자기 혼자 플레이하지요. 예를 들어, 게임방송에서도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중계하지, 리니지2 앵벌이 하는걸 보여주겠습니까? 또 만약 온라인게임이라고 해도, 보스몹 공략. 콤보. 절대몹 30명이서 잡기. 공성전. 을 보여주지 3시간동안 NPC 호감도 올리는 방법. 을 보여주진 않겠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게임소설엔 긴박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죽으면 레벨이 10 깍여! 라고는 하지만, 제가 키우는 것도 아니고. 렙 10 깍여도 어차피 독종인 주인공이 올릴텐데. 라고 그저 설렁설렁 넘어갑니다. 하지만, 판타지나 다른 장르에선, 인간이란. 한 번 죽으면 끝이지요. 언제나 조심조심해야합니다. 또 결정적으로, 주인공의 목적불순. 이라고 할까요. 게임을 돈벌려고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때문에 오히려 조금은 반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게임소설계엔 비슷한게 너무 많습니다. 세계관이 다를지라도, 레벨올리는 시스템이나, 그런게 비슷할테고, 주인공들도 돈벌려고 게임할려구하고..(대부분의 게임소설을 토대로) 이따금 좋은 소설들이 있지만, 그것도 이따금이지요..
저는 게임도 좋아하고, 소설도 좋아하는 한 명으로써, 게임소설계가 크게 발달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생각하고, 이런 계기를 통해서 발전되는 게임소설계가 되었으면 하네요. -
- Lv.91 흑색숫소
- 10.02.19 10:02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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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상담술사
- 10.02.19 10:04
- No. 39
다른 건 몰라도 과학적으로 가능하냐며 게임소설에 태클을 거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과학적으로 마법이 가능한가? 허공에 불이 나타나고 전기가 나오고 하는데 마나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물질인가? 라고 물으면 답 안나옵니다.
환생이라는 것이 정말 있는가? 만약에 환생한다해도 존재도 모르는 다른 세계의 존재로 환생하는 것이 가능한가? 환생 이전의 사람의 기억을 모두 가진채 환생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 라고 물으면 답 안나옵니다.
히든클래스 같은 주인공 몰아주기식의 개연성 무시는 적극적으로 비판받고 개선되어야 겠지만, 가상현실게임이라는 게임소설의 가장 근본이 되는 존재를 비판하는 것은 게임소설을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뜻입니다.
열심히 게임소설을 써도 얼마나 개연성에 맞게 잘 풀어썼는지는 무시한채 가상현실이란게 정말 있는거냐 불가능하다고 해버리면 글 쓰는 사람은 힘빠지지요.
판타지나 무협도 여러가지로 비판받고 무시당하기도 했지만 마법과 무공이라는 근본 자체가 비판당한 적은 없었습니다. 게임소설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을 비판해야 하는지 '게임소설을 까야 제 맛'이라고 하는 분들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
- Lv.1 가타카나
- 10.02.19 13:10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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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나아디룬
- 10.02.19 13:45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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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협행마
- 10.02.19 15:20
- No. 42
지난글들에 답글 달기엔 너무 많아서...죄송합니다.
모두 좋은 말씀들이었습니다.
소새끼님 닥사... 하긴... 좀 그렇죠?
그러나 개발사에서는 유저 접속시간이 곧 금전적인 문제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닥사개념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소년전쟁왕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도 그건 배경 자체가 보통은 2~30년 후로 설정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독자님들께서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한다는 기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폭탄[爆彈]님 글을 쓴다는 것은 어찌되었든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다는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님들이 쓴소리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초창기 판타지도 분명 이런 과정을 겪었을 테니까요. 힘내셔서 며느리 신공(귀머거리, 벙어리, 장님....)에 잠시 심취하시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퍼퍽!...(응?)
농담입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나아디룬님 오랜만입니다.
그 말씀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 Lv.68 장과장02
- 10.02.19 23:45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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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협행마
- 10.02.22 09:43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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