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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한꺼번에 읽는걸 안좋아해요....
모니터로 소설 10편이상 읽는 것 자체가 집중하기 힘든 면도 있지만요
무엇보다 작가분들 한편한편 어떤반응을 보일지 궁금해하면서 열심히 쓰셨을텐데, 한참동안 안읽다가 보는 일명 [묵히기]는 그다지.....
많은 양을 한꺼번에 보길 원하시면 그냥 책을 읽는게 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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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난 기성 작가분들이야 조회수 상관 없이, 혹은 연재 없이 출간을 해도 걱정이 없으시겠지만 저처럼 아직 이름값이 부족한 작가들은 연재를 하고 반응이 좋아야 책도 내고 할 수 있겠죠.

조회수 1 올라 가는 것, 선호작 1 올라가는 것에 일희일비 하게 되는 분들을 생각하면 묵혔다가 읽는 것은 작가분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일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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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묵히기는 안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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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하시는분들에게 길들여져서 나는 한달에 한번이 가장 스릴있고 좋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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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아합니다. 데들리 임팩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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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올리는것은 안좋아요 노드다야님이 Lord라는 글을 쓰셨는데 무지 잘 쓰셨는데도 불구하고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초반에 그렇게 올리셔서 조회수가 글에비해;; 라는 상황이 만들어졌거든요 물론 한가지예일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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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_-;;;
제 글의 평은 제가 모르겠습니다만,(하루도 한 쉬고 비축분 쌓다보니... 이제 예전글 보면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확실히 한 번에 쫙 올리는 것은 망하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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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편 모아서 읽으려고 모아두면.. 나중에 클릭했을때
'출판으로 인해 삭제합니다..'
라는 글을 만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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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쫙 읽다보면 좀 쉽게 질리는 면이 좀 있어요.
연재는 마의 끊기에 힘입어서 소설 내용 +@가 있다는 것이 평소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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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한 번에 몰아서 올리기는 안 좋다는 의견이네요. 그렇다면 절단마공+ 글 올리고 문피아 조회수나 선작수에 너무 집착안하기가 정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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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노드다야님의 로드를 읽었는데
소개글에 먼치킨은 없다 라는 말을 하셨으나
실제로 1부인가?2부정도까지인가?
10명도 안되는 사람들에 의해서 전세계 인구수가 %단위로 삭제되더군요.
....
일단 읽던 부 는 다 읽었으나 내용의 재미나 질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뒷편 보기가 두려워졌습니다.....
취향에도 좀 맞는편이 아니었고....
그래서 묵히고 묵히다가 결국 노드다야님께서 선작자 전체발송인듯?한 글로 읽지 않고 묵히기만 하시려면 선삭해주세요.라는 쪽지를 받고 선삭했지요.
아무튼 분량이 많은건 개인적으론 문제가 아닙니다.
제 경우는요.

다만 일반적인 경우를 보아서 일주일에 3편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긴 합니다.

그러나 독자들이 한번잡고 도저히 놓지를 못해서
새벽3시를 넘기고 정주행 완료해버렸다...뭐 이런 글의 경우는
초광속의 폭풍연참도 좋지요.

묵혔다가 폭풍연참
묵혔다가 폭풍연참
다만 부탁하건데 사악한 절단마공은 좀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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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편 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0편은 아무래도 읽기가 힘듭니다.
뭐,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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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노드다야님께서는
먼치킨의 개념을 라이벌이 없는 독주라는 것으로 잡으신듯하더군요.

노드다야님께는
코드가 맞지않는다는 독자들은 과감하게 버리시고
아래날개님처럼 아껴주는 독자분들을 위해 뒤돌아보지말고 달리세요!
라고 하고 싶군요.

코드만 맞다면 저도 노드다야님처럼 열정이 그득한 작가님들이 더 좋습니다.
제가 씰나이트(구 시서너)를 쓰신 한줌의소금 님을 가끔씩 언급하면서
필력+광참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말할때가 종종 있지요.

코드가 맞는 독자들에겐 아무래도 광참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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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너무 많으면 압박감? 비슷한거 때문에 다 못보고 그냥 안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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