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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두 그래요....ㅋ

그래두 읽다보면 전에 이야기들이 생각나기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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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입장에선.. 비축분이 없으면 매일 연재는 정말..
하루하루가 중노동..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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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인터넷연재소설의 장단점은

2가지가 주로 이유가 되는듯 합니다.

1.연재가 된다. VS 책은 한방에 나온다.
2.독자반응을 바로 알수있다. VS 독자의 반응을 알기 힘들다.

1번의 연재가 된다는 부분은 책의 1권분량이..
연재상으로는 1달이 될수도 1주일이 될수도 있죠.
그러다보니 1시간에 읽을 분량(책한권)을 강제적으로 1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읽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독자의 호흡은 빠른걸 원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즉 1권분량 안에 원하는 주인공의 성장이 책을보면서 1시간안에 이루어지는데...연재글로는 1달동안 천천히 이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연재글은 대체로 출판시 읽어보면 제가 보기에 너무 빠른 진행을 가지는 것 같더군요.

독자의 반응 즉 피드백이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부분은 단점은 작가의 글이 아닌 독자의 원하는데로 끌려다니는 글이 되기 쉬운것 같더군요.

뭐 이것저것 다 떠나서 잘쓰는 분들은 정말 잘쓰시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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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이의 입장에서 밝히는 연재의 장단점
장점 : (출판본과 비교해서) 부담이 없다.
　　　(독자가 있을 경우) 돌아오는 반응-댓글-이 쓸맛난다.
단점 : (독자가 없을 경우) 외롭다.....
　　　(그래서) 부담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다......
　　　(그 탓에) 자학 내지는 슬럼프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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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ㅋ 공감함.. 몇시간 처음부터 쭈욱 재밌게 보고서 다음에 새로 한편 떠서 보려고하면 재미가 훅 떨어지고 잘 안읽힘ㅋㅋ 스크롤 팍팍내리고있는 내손가락을 발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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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엡. 작가 입장에서는 비축분 없으면... 정말...하늘나라? 바람과노래님 심하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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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완결도 안 된 상태에서 쭉쭉 써나가다보면, 나중과 처음의 스토리가 엄청 꼬일 것 같은데....
정말 대단들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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