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8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09.10.17 00:31
    No. 1

    라노베나 달계열 소설에서 보기 쉬운 거로군요. 저로썬 뭐 저리 겉멋을 부리나 싶었는데... 설마 문피아에 연재되는 소설에서도 저런 식의 문체를 쓰기도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09.10.17 00:32
    No. 2

    솔직히 몰라서 묻는데 나스체가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9.10.17 00:32
    No. 3

    전 좋아함. 텍스트로 저런 느낌 주기도 쉽지 않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09.10.17 00:33
    No. 4

    저 중에 정확히 나스체가 뭐지요...?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이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9.10.17 00:33
    No. 5

    야겜인 페이트나 월희의 텍스트를 쓴 나스 키노코의 문체를 말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9.10.17 00:35
    No. 6

    근데 이 게시판에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글로 보이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영약비빔밥
    작성일
    09.10.17 00:37
    No. 7

    재밌네요 ㅋㅋㅋㅋ
    저도 나스체가 뭔지 몰랐는데 이걸 보니 감이 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10.17 00:38
    No. 8

    좋아보이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상경사
    작성일
    09.10.17 00:39
    No. 9

    정담이나 비평란으로 가는 게 옳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건 비쥬얼 노벨로 볼 때 어울리더군요. 아무래도 시각으로만 보는 것과 저렇게 글로만 읽는 것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싫어하는 문체라면, 저도 많이 써서 문제지만 '~다'가 연속적으로 쓰일 때, 특히 짧은 문장으로 여러번 나오면 리듬이 끊기는 느낌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09.10.17 00:45
    No. 10

    나스버섯은 묘사가 워낙 부족해서 글로만 읽으면 좀 밋밋하죠.
    그래도 네임드 몹 수준은 된다고 생각함. 게임 하면 보스몹 수준이지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테메르
    작성일
    09.10.17 00:48
    No. 11

    나스체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중 첫째가 저기 나온 예시처럼 별것도 아닌거 심각하게 말한다.
    둘째가 쓸때없이 많이 차용된 한자어가 있지요. 한자어 차용이 나스체의 가장 큰 매력인 동시에, 코드가 맞지 않으신분들은 싫어하는 특징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문체의 소유자는 김정률 작가입니다.
    서사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들은 아직 몰랐다. 누가 ~~하게 될거라는 것.' 이런 문장이 들어가는걸 제일 증오스럽습니다. 뭐 네타하는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너하트
    작성일
    09.10.17 00:48
    No. 12

    나스체는 일단 그림하고 봐야 제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바람무희
    작성일
    09.10.17 00:49
    No. 13

    독특하네요. 장면 따라 부분적으로 잘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09.10.17 00:51
    No. 14

    사실 나스체가 라노베의 그 비쥬얼적인 분위기에는 참 어울리긴 합니다.
    월희나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의 텍스트 본 전루트를 소설 읽듯이 밤새서 읽어본 경험에 의하면 분위기에는 정말 어울립니다만은...

    그건 그 작가의 문체지 자신의 문체가 아니니 별로 흉내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습작이란게 자기 문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 다른 이의 문체를 확실히 소화해서 사용하기 위한 것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9.10.17 01:02
    No. 15

    나스 작가의 글을 읽어 보면 내용은 진짜 별 것도 아닌데

    꼬아논 건 엄청나게 꼬아놉니다.. ㄱ-

    그걸 멋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을 정도고..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OtsukaAi
    작성일
    09.10.17 01:21
    No. 16

    딱 싫어요 저런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ony
    작성일
    09.10.17 01:43
    No. 17

    혹시 예전에 두페이지를 웃음으로 체워놓은 책도 이런거에 속하나요..
    끔찍하구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무개념학습
    작성일
    09.10.17 02:33
    No. 18

    일단 우리 어법에 잘 맞지 않는 다는점도 싫어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일본에서 많이 쓰여서 그런지 위에서 말씀
    하신 대로 잦은 한자어 사용과 일본식 어법은 왠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17 03:26
    No. 19

    아주 가끔씩 감정전달을 위해서라면,,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뭐 꼭 이러이러해야한다~ 라고 틀을 맞추고 싶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9.10.17 03:27
    No. 20

    문체도 저정도까지는 봐줄만 합니다... 내용만 좋으면... 문체마져도 오락가락하는 글도 상당히 많죠...(나스체가 뭔진 몰랐었지만 이 나스체란놈이 프롤하고 첫화나 둘째화까지 많이 쓰이는 느낌인데 끝까지 나스체란놈을 끌고 갔던 글도 그다지 많지 않았던 느낌입니다 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09.10.17 03:33
    No. 21

    전 너무 가볍다랄까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가벼운 문체가 싫습니다. 가끔 양산형소설에서 그런 문제를 문제를 자주 발견하죠
    "...나스체 활용 이게 맞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09.10.17 07:21
    No. 22

    음 중학교때 국어수업시간에 들은 아드레날린이 반복되는 순수문학이 기억나는군요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9.10.17 09:37
    No. 23

    자세히 구분은 못하겠지만 일본애들꺼 번역할때 나오는 그 특유의 일본다운 문체가 짜증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의종군
    작성일
    09.10.17 09:39
    No. 24

    일본어번역투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하이쿠우
    작성일
    09.10.17 13:33
    No. 25

    흠 난 나스체 괸찮던데

    감정을 강조하거나

    광기를 표현할때 좋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09.10.17 13:57
    No. 26

    적절한 장면에서 사용하면 자극적인 혹은 감각적인 전달이 가능해 보입니다만... 막 쓰는 건 그냥 것멑이죠. 울림이 없이 기교만 잔뜩 부리는 노래와 같습니다. 최근 본 추천작 중에도 그런 게 있었슴다. 어느 정도는 작가의 개성이려니 하면서 참고 볼 수 있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라시엔
    작성일
    09.10.17 13:59
    No. 27

    ...............이상의 날개에서
    아스피린 어쩌고 하는 게 있었는데.....=ㅅ=

    헐 저건 뭥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10.17 14:46
    No. 28

    정말 감정을 고조시킬 필요가 있을 땐 나스체도 괜찮은 듯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라노베에 어울리는 듯.
    전 개인적으로 단문이 싫어요. 다다다다다다다다 하면 흐름이 뚝뚝 끊기는 느낌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17 14:57
    No. 29

    예시에서는 정말 쓰잘데기 없이 썼지만,
    감정이 고조되거나, 현실과 단절된 내면심리 반영할때
    저런 식으로 하게되면 좋은 효과를 보는거 같더군요.

    제가싫어하는 문체는 위에 나왔던
    서사인척 미리니름하는거. 그런거보면 왠지 김빠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10.17 16:03
    No. 30

    나스체는 짧은 순간을 길게 늘려 몰입감을 줄때 진가가 나오지요. 페이트에서 세이버vs쿠즈키 전의 그 급박한 묘사와 싸움이 끝날때의 서술은 지금 생각해도 압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10.17 16:04
    No. 31

    소위 저 '나스체'라 불리는 문체는 비쥬얼 노벨의 음악, 그림과 함께한다는 특성, '화면' 자체를 이용한 시각적 연출을 염두에 두는 문체지, 소설에서는 나스도 저런 식으로는 안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09.10.17 16:19
    No. 32

    셀먼님 의견이 정답. 비주얼노벨이라는 특성에 맞춰서 쓴 글이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쓴 겁니다. 서적용 글이 아니죠. 강각의 레기오스 1권 말미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나스체 비슷하게 흉내낸 부분이 있죠. 결과적으로 그 부분은 읽기 싫은 글이 되었습니다. 매체의 특성에 맞춰 쓴 글을 가져다 장르소설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좀 성급한거 아닐까 합니다. 직접 게임을 하지 않고서는 화면과 음악이 어우러져서 나타나는 저 나스체의 장점을 알 수 없죠. 그냥 텍스트본으로 떠도는 글만 읽고서 비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차라리 공의경계를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적당합니다. 공의경계는 출판용으로 쓰여진 글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롱박
    작성일
    09.10.17 16:33
    No. 33

    에? 에에? 에엑?! 하아? 기타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맹아줄기
    작성일
    09.10.17 16:40
    No. 34

    개인적으로 남자들이 잘난척하는 듯한 훗, 큭 이 짜증나고.
    여자들중에서 귀여운척하려고 하는 헤헤, 에엣?! 도 짜증납니다.

    또 문체보단 뭐야를 머야 로, ~잖아 를 ~자나로 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이런 걸 출판책에서 보고나서 한숨이 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Elysia
    작성일
    09.10.17 19:03
    No. 35

    그.. 트루베니아 연대기 쓰시는 작가분 글에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햐 라는 감탄사가 왜이렇게 거슬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달빠는.. 까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향풀밝음
    작성일
    09.10.17 21:23
    No. 36

    아, 된장국 패러디. 멋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9.10.17 23:47
    No. 37

    달빠는 까야 제맛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10.18 19:54
    No. 38

    한두번 정도는 상관없지만 많이 나온다면 ...ㄱ-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