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09.10.18 00:48
    No. 1

    구체적 세부 설정과 엔딩까지의 시놉시스 전부 만들어 놓고 들어갑니다.

    물론 연재하면서 중간중간 이게 더 낫다 싶으면 미묘한 수정이 가해지긴 합니다만...

    저는 글은 마지막 엔딩을 쓰기 위해 그전의 전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반드시 엔딩을 정해놓고, 그 엔딩이 나올수 박에 없는 전개를 전부 구상해 놓고 시작합니다.

    뭐... 그건 저의 경우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10.18 00:54
    No. 2

    괴인h님과 이하동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0.18 00:57
    No. 3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3가지만을 준비하고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연재가 아니더라도)

    1. 주인공과 중요 조연들의 캐릭터, 그들의 입장, 그들의 역할
    -가장 먼저 정합니다. 저는 주인공과 조연들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고 믿는 필자여서요.

    2. 대강의 플롯.
    -전체적인 뼈대를 잡습니다. 여기서 조금의 설정도 들어갑니다만, 설정집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만들지 않습니다. 설정집을 만드는 순간 제 글이 밋밋해진다고 생각 들어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3. 초반 부분, 중간 부분, 결말 부분.
    -이 세 부분은 '대강(혹은 대충)'이 아니라 '자세히' 짜놓습니다. 이것만 제대로 짜놓으면 적어도 글이 다른 곳으로 새지는 않겠죠.


    전 너무 설정에 틀어박혀서 계획한 대로 쓰는 글이 싫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일
    09.10.18 01:01
    No. 4

    저 같은 경우는 처음과 끝 플롯을 잡아 놓고 시작을 하고
    중간 중간 에피소드는 전체적인 흐름에 맞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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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9.10.18 01:08
    No. 5

    일단 시작과 결말만 짜놓고...
    시작을 끄적이다보면 대강 어떻게 전개하면 결말로 가는지 생각은 듭니다.
    근데 생각만 들지 그 이상은 안되는게 문젭니다. ???????
    이래서 쓰다가 더 좋은 전개가 떠오르면 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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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09.10.18 01:11
    No. 6

    1. 캐릭터들간의 갈등의 이유
    2. 캐릭터
    3. 플룻+결말
    4. 중반
    5. 초반
    6. 도입

    ...이렇게 거꾸로 생각합니다. 저는 복석을 깔아둔 후 반전이 소설 읽을 때의 최고의 쾌감이라고 믿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09.10.18 01:31
    No. 7

    1. 결말장면
    2.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3. 결말을 이끌어내기 위한 인과관계
    4. 시작부분
    5. 결말에 연결시키기 위한 중간단계를 대략적으로 설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10.18 01:48
    No. 8

    별거없어.
    일단 시작과 끝만 정해지고 나면
    나머진 쓰면 끗.
    (다만 이럴경우 히치하이커와 같은 소설이 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09.10.18 02:08
    No. 9

    기승전결 뼈대를 잡은 후 대략의 플롯만 짜두고 바로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니 세부설정은 글을 써나가면서 결정되더군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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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자현이
    작성일
    09.10.18 02:33
    No. 10

    플롯따위 쓰다보면 저절로...(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해돌이형
    작성일
    09.10.18 02:51
    No. 11

    저는 플룻은 끝까지 다 짜놓고, 일단 7만자 정도 써 놓은 상태에서 시작했었는데... 매일 연재하려니 나중엔 그래도 부족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정은진
    작성일
    09.10.18 03:00
    No. 12

    저는 시작과 완결만 미리 써 놓습니다.
    그냥 완결권에서 모조리 폭발시켜버리는 화끈한게 좋아요. 중간중간은 그저 완결내용에서 벗어나지만 않게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09.10.18 09:09
    No. 13

    저도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큰 줄기를 먼저 잡으며 세부설정을 합니다. 그리고 작은 이야기들을 채워넣지요.
    그뒤에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글을 쓰다가 더 좋은 내용이 생각나면 수정 또는 삽입합니다.
    역시 엔딩까지의 큰 라인이 있어야 엉뚱한데로 빠지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슈나이프
    작성일
    09.10.18 09:12
    No. 14

    쓰기전에 본편 세부플롯은 물론 후기작 구성까지 해놓고 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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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9.10.18 09:50
    No. 15

    하나도 생각 안해놓고 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9.10.18 09:51
    No. 16

    그냥 캐릭터만 만들어 놓음 알아서 진행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진우
    작성일
    09.10.18 10:50
    No. 17

    저두 그냥 주인공의 성격만 설정한다음 곧바로 진행하니 상당히
    어렵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10.18 11:09
    No. 18

    1. 큰 스토리
    2. 캐릭터
    3. 캐릭터 간의 갈등
    4. 캐릭터별의 스토리 진행 상황
    5. 주요 인물들의 이동 경로
    6. 결말
    7. 꼭 넣어야하는 장면 및 상황

    이렇게 정한 다음 시작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09.10.18 11:44
    No. 19

    큰 스토리...
    캐릭터, 그리고 갈등
    전체적인 역사배경
    에필로그의 엔딩 분류(세드, 해피)(개인적으로 세드 선호 ㅇㅅㅇ;)
    그리고 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10.18 12:23
    No. 20

    그냥 무작정 시작해서 생각나는대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10.18 15:03
    No. 21

    우선 모티브를 얻으면 간소하게 프롤로그분의 연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엔딩을 몇가지 후보로 놓고 그 중 하나를 정해놓지요. 그 다음에 여러가지 시놉거리들을 끄집어 내 놓고 죽 정리한 다음 상황의 기복에 알맞도록 추스려서 에피소드 갯수를 정합니다. 그 다음엔 각 에피소드의 시나리오를 보충해 가면서 금주 연재분에 집중적으로 시나리오를 투자하면서 쓰는 식입니다. 중간중간 타 에피소드의 시나리오는 굵직한 사건들이나 장면들 소스만 써 놓아서 이전 에피소드 쓸 때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 이야기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느낌이 없도록 해야 하기도 하니까요.

    …식으로 하고 싶은데 잘 안되요.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Delco
    작성일
    09.10.18 15:03
    No. 22

    소설을 쓰면서 나오지도 않을 설정들까지 모두 잡고 씁니다.

    예를 들어 그 나라의 민족성, 혹은 정말 나올리 없는 GDP 같은 것들도 말이죠.

    뭐, 정작 글을 쓰면서는 안 나오지만요.

    그럼에도 설정을 잡는 이유는 그런 게 없으면

    각 인물들마다 가지는 각기 다른 생각들을 만들어 낼 수가 없기 때문이 이유입니다.

    글을 마지막까지 다 준비하고 쓰는 군요.

    큰 진행 방향은 설정해 놓고 쓰고... 분기점이라고 해서 세세한 부분은 내버려 둡니다.

    그것들이 저도 모르는 반전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죠.

    그런 재미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09.10.18 15:08
    No. 23

    델코 님// 저와 같은 분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ㅜㅜ
    저도 설정 진짜 아무 짝에도 필요없는 것까지 설정하는데 [현재 쓰고 있는 야구소설의 예를 들자면, 이름 한 번 나오지 않은 백업 선수의 키, 몸무게, 강점, 단점에서 사용하는 배트의 무게까지 정합니다...] 나중에 보면 쓸 데도 없다는...

    하지만 설정하는 재미도 있지요...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리안토니오
    작성일
    09.10.19 11:05
    No. 24

    전 그저 큰 틀을 잡고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며 써 나갑니다. 일단 눈 앞에 놓여진 석재에 대뜸 망치부터 들이미는 꼴이랄까요. 이야기의 흐름이라던가 설정, 케릭터 등은 쓰면서 필요하다 싶은 부분에 만들어 넣어둡니다. 걸어가는 길을 잘 닦고 그 길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제 방식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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