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3

  • 작성자
    Lv.1 mc****
    작성일
    09.10.06 22:37
    No. 1

    한숨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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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0.06 22:43
    No. 2

    ;; 엔터 남발 때문에 글을 읽기 불편하네요.

    [글 속에 불필요한 공백 넣기를 금합니다.]

    라는 <[공지] 연재한담 사용법 (전체 회원용)> 규정 제 3조 1항 하단의 문구가 생각나는군요.
    이것도 악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읽기 불편하고 공지 내용에 불필요한 공백 넣기를 명문으로 금지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짚어 본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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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최재용
    작성일
    09.10.06 22:46
    No. 3

    온라인이니까 악플이 달리는 거죠^^ 당연한 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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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류카드리안
    작성일
    09.10.06 22:51
    No. 4

    한끝차이 아닙니다...
    악플은 고의적목적으로 상대방을 소위 까는게 목적이고
    비평은 그 작품에대해 냉철하게 판단하고 그작품에 대한 단점을 꼬집어 말해 그점을 개선하게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지는글이기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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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에랑아
    작성일
    09.10.06 22:51
    No. 5

    저도 취미삼아 글쓰는 학생입니다... 님 기분 솔직히 이해못하는건 아녜요.. 그렇다고 악플(?) 다는님들을 어떻게 할수도없고.. 답답하죠.. 그 기분 저도 잘압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악플도 어찌보면 일종의 관심이라 하잖아요? 그냥 철저히 무시하세요 일일이 답해주시면 한도끝도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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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10.06 22:54
    No. 6

    이러이러한 잘못 된 점 때문에 글의 수준이 유치원 같다는 독설 유형의 비평이고 그냥 이유는 쓰지 않고 글의 수준이 유치원 같다는 악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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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용사지망생
    작성일
    09.10.06 22:55
    No. 7

    비평과 악성 댓글의 차이에 대해서조차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이 글에서 요구하는 것은 '돌려 말해달라' 인 것 같습니다만. 독자들은 그저 읽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때로는 그런 것에 작가가 상처받을 수 있지만, 이 사이트는 많은 독자가 있는 곳이고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일단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단지 취미로 이곳에 글을 올리니 그런 악평을 하지 말라는 말은 어리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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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0.06 22:57
    No. 8

    고치라는 요청이 아닙니다. 그냥 본 게시글의 문제점을 짚어 본 것 뿐입니다. 일종의 비평과 문제제기죠. 물론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기분 나쁘면 신고할 수 있는 비난, 비방의 악플이 될 수 있죠.
    그리고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 댓글로 달지 말고, 쪽지로 보내자는 견해나 댓글로 그냥 쓰는게 낫다는 견해 모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어느게 옳고 그르다 할 수 없어 흐지부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댓글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보느냐와 댓글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가 남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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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의종군
    작성일
    09.10.06 22:57
    No. 9

    비평과 악플이 한끗차이라면 비평가는 쑹악한 사람이겠네요 ^^;; 비평이란것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떤 부분이 이러이러하여 부족하다고 직접적으로 말을 해서 작가를 일깨워주는것이고 ,
    악플은 그냥 내 스타일 아님 이거 즐임 이게 소설임? 이딴 식이죠 흠.. 객관적인 시점과 주관적시점의 차이라고도 볼수있겟네요 크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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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10.06 23:25
    No. 10

    비평과 악플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앞서 다른분들도 말씀하셨듯이 비평은 지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글쟁이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비평은 글쟁이에게 맛은 쓰지만 도움을 주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악플은 예의 없는 언사로 자신의 감정을 유감 없이 드러내어 글쟁이를 격분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언어폭력, 언어모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글쟁이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경우에는 "유치원 학예회 연극수준." , "한심한 전개에 한숨나 나온다." 는 식의 예의라고는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댓글로 글쟁이라면 누구나 격분할 수밖에 없는 악플입니다. 이런 경우에 정중하게 어떠한 점이 엉성하고 따분한 전개였다고 구체적인 지적을 한다면 비평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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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키777
    작성일
    09.10.06 23:43
    No. 11

    솔 직 한 게 죄 란 말 이 군 요.. 그럴듯 하게 포장하면 비평이고 솔직하면 악플이고.. 난 솔 직 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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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10.07 00:00
    No. 12

    본문 내용을 보니 비판하지 말고 용기를 줘라 이거군요. 싫은 소리 듣기 싫다면 안쓰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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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0.07 00:05
    No. 13

    솔직하더라도 예의 바르게 격식이나 형식을 갖추거나 정직하게 표현한 글이 대상 작품의 내용에 도움되고, 비평하고자 하는 글의 문제점과 핵심을 잘 파악해 지적 내지 조언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 것들을 생략하고 직설적으로 정직하게 말하는 것은 모욕이될 수 있죠. 정직도 자신에게만 정직한 것이 아니라 남을 생각하면서 정직하셔야죠.
    사실 소름끼치고 전율이 느껴질 정도의 달필로 쓰여진 좋은 지적과 비평이라도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까는 글을 좋아할 리 없겠죠. 특히 작가 스스로 느끼고 있는 부분을 건드리면 상처가 더 커질 테니까요.
    가끔은 비평을 받은 작가분들이 오히려 더 정중하게 대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비평을 달콤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쓰디쓴 약 처럼 억지로 삼키고, 고통 속에서 자성을 통해 성숙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죠.
    비평가는 어디서나 환영받지 못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러니 최대한 조심스럽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자신의 견해를 어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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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10.07 00:09
    No. 14

    탈퇴하셨네요 떡밥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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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0.07 00:10
    No. 15

    [님, 제가 보기에는 이 소설은 충분히 재미있으나, 전개 같은 부분에서는 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으 조금 부족한듯 싶어요 ^^]

    라는 좋은 표현이 있는데.

    꼭 날카롭게 댓글을 달아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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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0.07 00:13
    No. 16

    이님 진짜로 탈퇴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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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이것은무엇
    작성일
    09.10.07 00:17
    No. 17

    문피아 댓글들 보면 솔직히 무섭다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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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0.07 00:19
    No. 18

    무섭게 느껴진다는 것은 악플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예리하고 정확하게 문제점을 짚어내는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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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10.07 00:19
    No. 19

    포쾌출두 쓰시던 분이셨군요. 연재분량 모두 삭제하셨네요. 정규연재란이면 악플은 골라내어 삭제할 수도 있고 아이피차단도 가능한데 그런 방법을 쓰셨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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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09.10.07 00:34
    No. 20

    비평과 비난을 구분못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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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아투즈
    작성일
    09.10.07 00:50
    No. 21

    그냥 좀 씹어주시면 저절로 악플 씹기 신공이 생기면서
    댓글은 칭찬만 보이는 칭찬심안 마공이 생깁니다.
    저절로 세월이 지나면 터득하는것들로 강호 무림인들 거의 모두가 인정하고있는 비법이라죠. 씹기신공을 터득하십사~ (나무 암이탑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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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람보바보
    작성일
    09.10.07 00:58
    No. 22

    솔직히 무얼 바라시고 이런 글을 적으신지 모르겠네요.
    비평도 있을 것이고 악플도 있을 겁니다. 다만, 혼자만의 습작이 아니라 남들은 내 글에 어떻게 생각들을 하실 까란 궁금함에 연재하시는 거 아닌지요.
    오로지 좋은 소리만 또는 비평을 하더라도 욕은? 수치심은? 개소리는 하지 말아 달라는 이야기군요.
    같은 글을 읽어도 사람 개개인마다 느끼는 건 틀릴 수 있습니다.
    댓글을 바라면서 욕은 하시지 말아 달라는 건 좀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물론 단순히 비난이나 모욕을 주기 위해 단 댓글들도 보입니다만 그 정도는
    웃으며 스스로 삭제하실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물론 님의 말씀처럼 비난을 하기보단 비평을 해야겠지요.
    불특정한 절대다수의 독자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시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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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하이쿠우
    작성일
    09.10.07 01:01
    No. 23

    삷과 죽음도 한끗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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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누이
    작성일
    09.10.07 01:57
    No. 24

    하아... '조동재님 한가위에도 연재 쉬시면 죽습니다' 라고 말한분께서 이러시면 안되죠. 람보바보님은 그런글 쓸 자격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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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10.07 02:04
    No. 25

    매니아님의 떡밥이란말이 무척 불쾌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독행님의 글을 읽고 수양록님인 것을 알았네요.
    포쾌출두는 무척 재밌게 읽은 글이었습니다. 연재주기가 정확지는 않았어도 꾸준했으며 편 당 글자수도 만자 가까이 될 정도로 알찼습니다.
    글의 내용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물의 성격이 생소하긴 했지만 글의 전개를 꼬집을 순 없었습니다. 포쾌출두의 전개가 어이없는 거라면 나는 다르다며 자신있게 내새울 수 있는 글은 많지 않을 겁니다.
    글을 쓸 때도 리플을 요구한다거나 한 적도 없었고 묵묵히 글만 쓰시던 분이었지요.
    정말 속상한 마음에 이런 글을 올렸을 텐데 밑에 댓글 다신 분들 정말 장난 아니네요.
    자기 전인데 기분 확 상하네요.
    이럴 땐 디씨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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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기획재정부
    작성일
    09.10.07 02:21
    No. 26

    사람들 참 매정하네...
    읽고 마음에 안들면 안읽으면 될것을
    비평이랍시고 유치하네 마네하면
    쓴 사람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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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9.10.07 02:25
    No. 27

    부정님의 독설 한마디로 DC보다 못한 문피아 인들이 되어버렸군요. ㅎㅎ
    저는 누가 뭐래도 DC는 인터넷이 낳은 쓰레기 문화중 한가지라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인지라... DC를 뚝 떼서 일본이나 중국에 던져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다랄까요? 일본에 던져 주면 2CH랑 티격태격 재밌게 놀 것 같은 집단... 부정님의 독설이 다른 사람들의 수백가지 욕보다 더욱 잔인하게 들리는군요. 흐흐...

    수양록님 조금 안타깝네요. 포쾌출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로써 선작 하나는 저 멀리 남쪽 나라로... 증발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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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10.07 03:54
    No. 28

    어찌 보면 악플이란 인터넷 연재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IT가 발달하기 전만 하더라도(물론 지금도 그렇겠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글을 쓴다는 건 굉장히 무거운 행위였죠. 글을 남에게 보여준다는 건 자신의 얼굴을 파는 행위와 같았기 때문에 평가를 위해 습작을 보여줄 때도 가다듬고 또 가다듬었지요. 인터넷 연재는 익명성을 통해 얼굴을 팔지 않으면서도 빠른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더불어 쉽게 쉽게 쓴 글도 많아지다보니 글을 읽고 실망한 악플&무플도 양산하는 면도 가져오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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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9.10.07 04:37
    No. 29

    이유를 적어주세요. 간단하게라도. 주인공이 내 취향 아니어서 이 글 못읽겠다. 아무리 읽어보아도 개연성이 개판이라 쓰레기 같다.

    차라리 이런 댓글이 더 낫습니다. 왜냐구요? 작가가 한번이라도 더 자신의 글을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이죠. 유치원 학예회 수준이라고 달랑 적은 것보다는 저쪽이 더 낫습니다. 수위는 더 높을지라도.

    작가는 글 한 편 쓰는데 몇시간부터 며칠이 걸립니다. 댓글 쓰는데 그정도의 수고로움은 못하더라도 마음에 안들어서 안좋은 댓글 남기기 전에 간단히 이유라도 붙여주세요. 귀찮아서 그게 싫으면 그냥 댓글달지 마시고 조용히 떠나시지요. 그렇게 배설하고 가니 기분이 좋으십니까? 5초간의 후련함을 위해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됩니다.

    이유가 있는 비판이라도 받으면 당연히 아픕니다. 그러나 당장은 아플지라도 나중엔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하등 도움안됩니다. 내가 몇시간 공들여 쓴 글, 아무리 허접해도 그렇게 이유없이 까일 글 아닙니다. 하다못해, 막장의 대명사라고 하는 투드라도요.

    맞춤법도 안맞고, 개연성도 없고, 이게 소설이냐? 때려쳐라.

    차라리 이렇게 써주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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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10.07 06:03
    No. 30

    댓글을 보니 괜히 본문 내용을 비약해서 비꼬는 분들도 계시고
    하여간 좀 웃기네요
    비평을 하더라도 남 맘에 상처주지 않도록 잘 말하면 되는것을
    꼭 그렇게 남의 가슴을 후벼파는 독설로 해야만 해서
    그런 댓글을 남기시나 보네요
    나참

    본문을 읽어보면 '비평이나 지적은 하지 말고 그저 좋은 소리만 해달라'
    가 절대로 아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비약시켜서 비난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혹시 평소에도 그런식으로 행동하다가 이런 글 올라오니
    자신의 행동을 지적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기라도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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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10.07 07:38
    No. 31

    비평과 악플을 구분도 못하는 상태에서 탈퇴한 회원이 남긴 글입니다. 이게 떡밥이 아니면 뭔가요
    세상에는 별 괴상한 인간이 많기에 인터넷 연재를 하며 악플 들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악플 달리 정도로 유명해ㅈㅕㅅ구나 하고 생각하고 무시하면 되는 문제죠 그리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진지한 충고도 악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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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10.07 08:10
    No. 32

    저기요 비평이라면 그 이유가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유를 들지 않고 "유치원 학예회 연극수준."이라던가 "한심한 전개에 한숨나 나온다."라는 말을 한다면 비평이라기보다는
    악플이라고 봐야지요
    여러분은 그럼 수양록님 글에 달린 저 댓글이
    이유를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아십니까?
    보셨어요?
    만약 모르신다면 멀쩡한 사람을
    비평과 악플을 구분도 못하는 사람으로 매도한 꼴이 되는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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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10.07 08:11
    No. 33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주인공 병신이네'
    요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냥 보면 악플이죠. 하지만 정말로 주인공의 행동이 정말로 병신이라면? 그리고 그게 자각가 의도한 것이라면?
    의도된대로 된 것이니 저건 감상이 됩니다.
    뜬금없이 천재적인 행동을 보이던 행동이 수준에 떨어지는 행동을 이유도 없이 갑작스럽게 한다면 갑작스럽게 병신처럼 행동한 것에 대한 비평이(감상에 더 가깝겠으나)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받아들이는 입장의 차이에 따라서 수양록님이 남긴 글에 따라 한 끝 차이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비평과 악플은 전혀 다릅니다.
    둘의 차이는 위에 분들이 많이 했으니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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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10.07 08:14
    No. 34

    람보바보님 말씀대로라면 연예인들은 이미 연예계 나올 때부터 안티들한테 욕 먹을 각오는 하고 나오는 거니 악플로 자살을 하든 말든 상관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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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10.07 08:22
    No. 35

    근데 떡밥이 뭔가요?(낚시할때 쓰는거 말고요)
    그리고 탈퇴한거랑 떡밥이랑 무슨 상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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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10.07 08:26
    No. 36

    게시판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을 올려서 게시물 조회수를 올리는 것을 낚시라고 합니다.
    여기서 댓글을 게속 달면 떡밥이라고 합니다.
    제가 떡밥이라고 한 건 문제가 될 글을 남기고 본인이 탈퇴했기에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의미가 없기에 떡밥이라고 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10.07 09:06
    No. 37

    서로 예의 지키면 보기 얼마나 좋아?
    괜히 있어보이는 척 하려고 툭툭 던지는 것들..
    아, 나도 있어보이나?ㅋㅋㅋㅋㅋㅋ
    괜찮음
    몇몇 사람들보단 낫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10.07 09:51
    No. 38

    과연 문피아에서 달리는 소위 독설 댓글 비평이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지. 그따위 툭 던지듯 내뱉는 비평을 가장한 개소리 따위 아무나 다 합니다. 그러한 댓글의 대부분이 몇 편 읽지도 않고 마음에 안 들면 달리는 겁니다. 그런 깃털같은 무게의 비평?이 과연 작가에게 무슨 도움이 될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욘태
    작성일
    09.10.07 09:56
    No. 39

    저도 포쾌출두 선작으로 두고 재미있게 보던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는 서로 조금만 예의를 갖추어서 글을 쓰는게 좋겠지요 마주보고 얘기하면 전혀 얼굴 붉힐 일이 아님에도 온라인에서는 그럴 의도가 아니더라도 감정이 상하기 쉬운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매니아님 말씀중에 독자가 주인공이 병신 짓;을 했다고 실제로 느꼇더라도 그 말에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면 조금 순화해서 감상을 적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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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나란
    작성일
    09.10.07 10:39
    No. 40

    문피아는 요구조건이 높으신 독자분들이 많으셔서 필력 높이는 데는 이보다 좋은 곳이 없습니다만, 취미로 가볍게 쓰시기엔 아마 힘들겁니다.^^; 같이 즐기기만 하기엔 독자와 작가의 사이의 벽이 많이 높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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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키777
    작성일
    09.10.07 11:10
    No. 41

    난 포쾌출두는 재미 있게 읽는 중이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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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바
    작성일
    09.10.07 12:03
    No. 42

    리플보니 욱하는 기분에 험한말 나올꺼같고.
    수양록님 혹시 보고계시면 마음 다스려서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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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A.chicke..
    작성일
    09.10.07 16:22
    No. 43

    유치원 수준이라거나 한숨만 나온다 등의 혹평이 악플로 보이세요? 헐리웃에서 영화 평론하는 전문가들도 그것보다 더한 혹평도 일삼던데요? 그 사람들은 평론가가 아니라 전부 악플러였군요.
    취미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들이 관대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그 사람들도 취미로 그런 혹평을 단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관대해져 보세요.
    님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작품의 수준이 정말 유치원 수준이라고 느껴진다면 그 평가는 정당한 것이 되겠죠. 만약 그게 정당하지 못한 평가라면 다른 누군가가 다른 댓글을 달았을겁니다. "난 재밌기만 하구만 왜 지X이야?"라고.
    님이 취미로 쓰건 돈벌이로 쓰건 작품을 평가하는건 순전히 독자들의 몫입니다. 재밌다 재미없다, 유치원 수준이다 아니다로 치고박는 것도 독자들의 몫입니다.
    전 분명히 말하건데 님의 작품이 유치원 학예회 수준으로 느껴진다면 님의 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읽고 한숨만 나온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제가 느낀 정당한 평가라면요. 거기엔 어떤 악의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걸 소설이라고 썼냐? 그냥 죽어버리지 그러냐?","소설 접고 붕어빵이나 팔아라" 라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건 분명히 님이 소중한 작품과 작가에 대한 악의를 담은 말들이니까요.
    순수한 비평이 그 강도가 높다 하여서 악플로 몰아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태도는 님한테도 별로 도움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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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9.10.07 17:33
    No. 44

    DC의 소문만 많이 들었을뿐, DC를 직접 접해본적이 거의 없는 저 입니다만...DC보다 더 해보인다라는 말이...왠지 가슴에 와닿네요.
    DC가 초딩들의 배설창구라면...
    문피아는...아...더 쓰기 무섭네요.
    A.chicken님...본문 한번만 더 읽고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파악하시고 쓰셨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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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Egypt
    작성일
    09.10.07 18:20
    No. 45

    비평도 비평나름이죠. 제 짧은 소견으론 그건 악플입니다.
    직설적인것.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비평이랍시고 심한 말을 하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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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9.10.07 19:49
    No. 46

    우리나라는 헐리웃이 아닙니다. 애초부터 까댐의 문화가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 거기까지 설명하고 싶지 않으므로 패스합니다. 알아서 찾아보세요.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우.. 예를들어 D-war에 대해서 까댔던 사람들은(전 옹호론자였지만) 스토리가 빈약하다던가, 어떤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말이 험하긴 해도요.
    비평과 비난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대체 댓글을 왜 다는 겁니까?

    차라리 전체적으로 막장으로 돌아가는 DC가 더 낫습니다. 거기는 애초부터 막장이라는 걸 알고 발담그지만 여기는 아니거든요.

    문피아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신다면 댓글도 그에 맞춰서 써주십시오.

    작가들이 상처받고 떠나면서 손해보는 것은 오히려 독자입니다. 그만큼 선택권이 좁아지니까요. 당장 이 작가님의 글을 재밌게 보던 독자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이겠죠.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좀. 내가 열혈독자로 있는 작가분의 글이 어느날 사라질수도 있는 겁니다. 당신의 5초간의 카타르시스를 위해서 남은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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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9.10.07 19:56
    No. 47

    그리고 자신있게 말하건데,
    저는 한때 판타지에서 쓰레기라고 불렸던 '출판작가' 모 님의 면전 앞에서

    이러이러한 부분때문에 나는 당신글에게 실망했다. 독자로서, 당신의 글은 쓰레기다.

    라고 말한 사람입니다.

    독설가? 솔직히 말하면 여기 계신 분들보다도 까댐의 수위는 제가 더 높을 겁니다. 저도 제 행동이 별로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까댈대는 확실하게 까대죠. 이유 붙여서. 간단하게라도요. 주인공 이러해서 마음에 안든다, 라도.

    유치원 학예회 수준으로 느끼신다면, 그것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느끼는 데 뭘 어쩌라구요? 느끼는 사람의 감정선을 잘라야 합니까? 유치원 학예회라고 느끼는 것까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남에게 말할때는 최소한 어떤 것때문에 까는지 확실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이유없으면 그냥 까댐입니다. 자기 욕망의 배설구죠. 그 간단한 이유조차 붙이지 못할 거라면 댓글 쓰지 마세요.

    p.s 이 분이 탈퇴한 것과 낚시와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일입니다. 다른 두가지 일을 놓고 동일 선상에서 말하는 건 영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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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박모군
    작성일
    09.10.07 20:53
    No. 48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안타깝네요.
    그리고 리플달때 조금이나마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화장실 문에는 이런글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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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10.07 21:19
    No. 49

    떡밥이라고 남긴 이유에 대해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둘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한 명이 사라졌습니다.
    남은 한 명은 계속 싸워야 할까요? 상대가 없기에 못 싸웁니다. 지금 딱 그 상태입니다. 그런데 댓글은 계속 달리고 있죠
    수행록님은 그 의도가 전혀 아니겠으나 탈퇴하면서 의미없는 떡밥이 되었죠

    이 정도는 악플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이해가 안 되었어도 의로라도 할 생각으로 회원검색했다 탈퇴한 것을 보고
    '탈퇴하셨네요 떡밥 주지 마세요'
    이렇게 댓글 남겼죠
    '탈퇴하셨습니다.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하지 말아요'
    라는 것이 더 보기 좋았겠으나 비평과 악플을 구분 못하는 걸 보고 순간 욱했습니다. 진짜 악플은 저게 아니니까요.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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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헤이헤이헤
    작성일
    09.10.07 21:25
    No. 50

    경고 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합니다. 가끔 느끼는거지만 문피아의 일부 유저분들은 너무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좀 씁쓸하네요. 이분이 자기 주장이나 의견을 밝히고 편들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유치원 학예회 수준'이라는 한 독자의 의견에 속이 상해서 '한담'한마디 올리신 것 같은데 그걸 하나 이해를 못해줘서 이렇게 사람을 몰아세워서 탈퇴에 이르게 하나요? 일부 리플들은 보면 글쓴이의 문맥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소한 표현을 문제삼아 공격하고 가르치려 드는 경우도 보이네요. 심지어는 '공격'을 목적으로 글쓴이의 글을 곡해하기까지도 하구요. 무슨 싸움 못해서 안달났나요. 대체 이 글에 무슨 흠이 그렇게 많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한 아마추어 작가가 속상해서 적은 한탄글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아무 관계 없는 사람도 아니고, 문피아의 아마추어 작가 가운데 한사람으로서 이정도의 한탄 한마디 못합니까? '한담'카테고리로 쓰셨으니 게시판 성격에도 어긋남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참 사람들 매정하네요. 인공지능 채팅 프로그램도 이거보다는 따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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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은장도
    작성일
    09.10.07 22:07
    No. 51

    아 머라 할말은 잔뜩 있는데....
    쓰면 경고 먹을꺼 같아서 못쓰겠네요.
    댓글들 너무 짜증나네요.
    작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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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머절이
    작성일
    09.10.07 22:22
    No. 52

    정말 말로써 비수를 꽂으시는군요
    수양록님 힘내시고 다시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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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09.10.07 22:31
    No. 53

    댓글들이 너무 글쓴이를 비난하는것 같지만, 취미 활동이고, 독자들의 비평이 싫으면 문피아에 오지 마라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너무 심한 독설 같지만, 문피아는 수많은 아마추어가 프로로 거듭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독자들도 그런 생각으로 비평을 하는것이고요. 분명 글쓴이의 예는 거친느낌이기는 하지만 허용범위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도 아시겠지만 작품에 따라서는 수천명의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작품도 많습니다. 그리고 비평도 관심의 일부이고요. 학예회 발언이 불쾌하시겠지만 분명 유치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말이 나온겁니다. 단순 악플도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달리는 것이지요. 그것을 포용하지 못하는 것은 글쓴이의 마음가짐이 단순 취미이기 때문입니다.
    탈퇴를 하셨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요. 단순 취미를 위해서라면
    개인 블로그나 카페같은 곳에서 연재를 하라고 말씀하시고 싶습니다.

    작가분들. 본인이 쓰고있는 글의 선작이 늘어나고, 댓글수가 늘어나면
    단순히 기뻐하지만 말고 독자들의 관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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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달뜨면폭주
    작성일
    09.10.07 22:40
    No. 54

    포쾌출두 추천받고 왔는데 당최 찾을수가 없더니만
    안좋은일이 있었네요.
    까대는게 목적인 댓글에 상처입은 작가분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인격이 완성된 사람만이 댓글을 쓸수 있는건 아니기에
    좀더 릴랙스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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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10.07 22:47
    No. 55

    문피아가 등용문이기도 하나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도 합니다.
    ssagagi님 취미활동이면 문피아에 오지 말라니요. 그러면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목적인 사람은 오지도 말란 이야깁니까?
    물론 비평이고 악플 감수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순수 아마추어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푸념글을 올릴 수도 있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연재한담이니까요.
    공통된 관심사를 갖고 특별한 열정을 갖은 사람들끼리 찝어줄 것은 찝어주고 용기줄 것은 용기주고 하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요즘엔 뭔가 다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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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10.07 22:51
    No. 56

    곽정규님 말씀에 동감!!!
    그리고 ssagagi님 웃기시네요. 문피아가 출판하는 작가를 키우는 사이트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그럼 출판 하지않는 많은 작가님들 글은 여기서 연재하면 안되는건가요? 어이가 없네요... 어이가 없어... 완전히 막장 사이트를 만들고 싶나요? 출판만 목적으로 글쓰는 사람들 투성이라면 분명 질적인 부분보다 막장으로 팔아먹기에만 급급한 글들이 판을 칠게 뻔합니다...
    그리고 출판엔 관심없고 필력있는 분들의 주옥같은 글들은 어떻게 보라는 겁니까? 블로그 찾아서? 허... 어떻게 일일히 찾아봅니까? 그런거 있는지도 몰랐고 찾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도 더더욱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바람무희
    작성일
    09.10.07 23:00
    No. 57

    수양록님 힘내세요. 쓰는 사람에겐 자식처럼 소중한 글이라도, 인터넷에 올리는 순간은 그 어떤 소리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 소리가 말도 안 되는 소리일지라도 상대에게 반박하면 우스운 꼴이 되어버립니다.(전후사정 상관없이 말이죠) 어떤 의미로 글을 쓰는 사람은 입이 막혀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사람은 다양합니다. 그러려니..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한짱
    작성일
    09.10.07 23:34
    No. 58

    정말 안타깝네요. 매일 기다리는 몇 안 되는 고무협풍의 수작이었는데...위에 댓글 단 몇분들...정말 작가님에게 제대로 비수 꽂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9.10.07 23:36
    No. 59

    간단히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우리가 댓글 달고 나서 내 댓글에 대한 반대글이 달렸을때 '욱'하지 않나요? 그 댓글 쓸때 뭐 심사 숙고해서 쓰나요? 그냥 썼을 뿐인데도 내 댓글에 반대 되는 글이 달렸을때 '욱' 합니다. 반대로 같이 공감하는 댓글이 달렸을 때는 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요. 댓글 하나에도 그러는데 자기 글일 때는 어떨까요? 작가님이 그 글을 썼을 때는 며칠을 혹은 몇주를 고생해서 쓰셨을 겁니다. 하나의 글이 나오기 까지는 머리 속에서 그냥 생각나는 것을 끄적대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자기 글에 평가를 받아 보고 싶은 마음에 이유가 있는 정당한 비평이라면 자기의 부족함을 알고 아프지만 받아들이셨을거에요. 그렇지만 아무 이유없는 '까댐'은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뿐이죠. 솔직한게 죄냐구요? 솔직한게 죄 같은데요. 그럼 솔직하게 저 명품백 갖고 싶으니까 훔쳐야 합니까? 사회적 규범 때문에 참는거죠. 솔직함으로 자신의 잘못을 지우려 하지 마세요. 악플은 범죄입니다. 오죽하면 공익광고 까지 나오겠습니까? 공익 광고 나오는거 보면 마약, 흡연, 이런것들 만 나옵니다. 그런거하고 동일 선상이라구요. 오히려 남에게 피해를 주니 더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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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10.08 00:53
    No. 60

    비난할 지언졍 비아냥거리지는 맙시다.
    손가락질 할 지언정 떠밀지는 맙시다.
    욕할지언정 매도하지는 맙시다.
    이곳은 시험지에 답을 내는 곳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열정을 공유하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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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아쿠마
    작성일
    09.10.08 00:55
    No. 61

    마음 좀 다독거리시고 늦게라도 다시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다보니 이런 저런 사람들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야 하는데 사람이다 보니 참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에구... 간만에 수작이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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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9.10.08 01:10
    No. 62

    매니아X님,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 글의 초기 목적자체가 한탄이었습니다. 싸우자고 올린 글이 아닙니다.
    물론 이후에 달린 댓글이 과열된 양상은 사실이나,
    이것은 이 글의 글쓴이에게가 아닌,
    이 정도는 허용할 수 있다 vs 저건 악플이다의 논쟁이었습니다.

    수양록님vs다른 리플러들

    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 예로 수양록님이 탈퇴하신 이후에도 댓글의 매너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낚시라뇨. 떡밥이라뇨.
    전혀 다른 이야기이고, 전혀 다른 맥락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 논점이 다르다고 썼던 것이구요.

    그리고 ssagagi님.

    [단순히 기뻐하지만 말고 독자들의 관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하셨는데..

    정말이지 뜬금없다는 생각밖에는 안 드는군요.

    작가는 독자의 친구가 아닙니다. 작가는 글로 말하면 됩니다.
    선작이 늘어나고, 조회수가 늘어나고, 칭찬댓글이 늘어나면..
    그 다수의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만한 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작가의 책임의식입니다.

    그 외에 뭐가 필요합니까?
    작가도 사람입니다. 왜 독자하고 작가하고 이중으로 나눠서 독자는 싸가지 없지만 그래도 그럴 수 있지, 하는데..
    작가는 싸가지 없는 건 고사하고 마음에 안드는 댓글 때문에 속상해 하면 그건 왜 책임의식 없는 작가가 됩니까?

    나머지 반박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이만 하겠습니다. 솔직히 소모적인 논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계속 말해봤자 해결책이 없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말 곱게 써달라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더이상 말하나 마나네요.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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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A.chicke..
    작성일
    09.10.08 16:12
    No. 63

    야삽닙 제가 말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시고 제 이름을 거명하셨다면 좋았을 듯합니다.
    일단 저는 읽고 좋았던 글에 좋았는데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 정도의 댓글은 달지만 읽고 별로다 싶으면 댓글같은거 달지 않습니다. 그저 다시는 찾지 않을 뿐입니다. 그 작품에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는데 왜 애써 비평이든 혹평이든 악플이든 달아주는 노력을 하겠습니까? 그런 글에 있어서 저는 독자가 아닙니다. 어느 작품의 독자, 라고 할 때는 그 작품에 관심이 있다는겁니다. 악플을 달건 칭찬을 하건 독자입니다.
    독자들은 상당히 냉정합니다. 좋은건 좋다고 분명하게 하고 싫은건 싫다고 분명하게 합니다. 형편없는 글에는 악플이 줄줄이 달리지만 좋은 글에는 칭찬만 가득합니다. 누군가 악플이라도 달면 다른 독자들이 악플에 악플을 달아줍니다. 또 애써 장문의 추천글도 씁니다. 독자란건 그런거 아닙니까?
    정말로 악플이 싫으면 댓글 차단하세요. 왜 댓글 열어두십니까? 독자들의 관심을 눈으로 확인하는게 좋아서 그런거 아닙니까? 댓글 많이 달려있으면 새로운 독자를 끌어들이기 좋아서 아닙니까? 댓글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 아닙니까? 근데 단것만 삼키고 쓴건 뱉어 버리겠다고요? 뭔가 고상하고 정제된 언어로 쓰여진 비판만 받아들이시겠다고요? 독한 말들로 쓰여진 비판에도 받아들일 부분은 있습니다. 가끔씩은 그런 독한말들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 상처가 체질을 강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악플과 비평의 경계는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까 자기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받아들일 것과 무시할 것은 자기 스스로 정해야 한다는겁니다. 칭찬과 비난은 늘 함께 붙어 다닙니다. 비난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있는 사람은 칭찬을 받아들일 준비도 안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악플이나 강도높은 비난을 비호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그건 아무리 떠들어봐야 당장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걸 대하는 마음자세를 올바르게 가지라는겁니다. 악플 좀 달렸다고 징징거리면서 어린애처럼 불평만 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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