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2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09.06 23:43
    No. 1

    ..........댓글한 30개쯤 달릴거라고 생각하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09.06 23:43
    No. 2

    괜히 시비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군요.
    언젠가 어떤분이 저한테 시비조로 말하셔서 화가났지만
    쪽지로 [친절하게 예의를 갖추어서] 답장을 드렸더니 .............















    답장이 안오더군요. 뭔가 변명이라도 하실줄 알았는데 자신이 논파당했다는것을 안것일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9.09.06 23:48
    No. 3

    추잡한 이라는 표현과 그 아래부분은 좀 안좋은거 같고요...

    댓글이 무슨 의도에서 쓰여졌고, 그 의도를 작가가 판단해서 자신이 모자란 부분을 지적했다면 채우고 자신의 의도를 독자가 잘못 이해했다면 독자에게 좀 설명을... 댓글의 의미가 불분명하다면(단순한 악플은 아닌데 의도를 모르겠다면) 그 댓글을 다신분과 쪽지를 주고받으며 의견을 나누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연재의 강점은 독자와 작가가 글을 써내려가는 와중에 서로 의사교환이 되는점이 가장큰 강점이라고 생각되니까 충분히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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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죠히데키
    작성일
    09.09.06 23:48
    No. 4

    크게 공감하지만,
    작가가 독자의 생각을 꺼려한다면
    되도록이면 그런 말을 하지 말아야죠.
    작가가 뇌가 비지 않은 이상
    스토리는 다 생각해놨겠고,
    설정이 문제라고 치더라도,
    그건 엄연히 전부 작가의 독창성에서 비롯된 거니까요.

    확실히 조회수가 얼마없는 작가에게,
    "이건 이랬으면 좋겠다."하면,
    작가도 분명 그 독자가 고마워서라도
    스토리를 그렇게 흘러가게 할 겁니다.
    한 사람이라도 영원히 봐준다면요.

    근데 잘 나가는 작가의 경우에는 좀 다르겠죠.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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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06 23:48
    No. 5

    무의미한 논쟁이라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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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죠히데키
    작성일
    09.09.06 23:50
    No. 6

    독행 // 왠지 당신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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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9.06 23:51
    No. 7

    도죠히데키님,
    문피아는 독행님, 독행님//등의 사용을 권합니다.
    ^^
    이런 것부터가 배려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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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죠히데키
    작성일
    09.09.06 23:52
    No. 8

    슬로피님 //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들 대부분이 닉네임 //하길래요.
    이 싸이트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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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06 23:52
    No. 9

    도죠히데키님 공지부터 보고 댓글 다시죠. 닉네임 // <---이런 표현 삼가라는 공지글 보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보는 사람한테 한쪽을 옹하한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도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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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9.06 23:54
    No. 10

    그분들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런분을 보면 꼭 댓글을 답니다.
    하하하..

    이글.... 논쟁으로 가기 일보직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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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죠히데키
    작성일
    09.09.06 23:59
    No. 11

    독행님 너무 당연한걸 물으십니다. 지금 당신께서는 이 논쟁이 무의미하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논쟁은 작가에게 지적하는 덧글을 남기는 사람을 너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인데, 그러므로 당신이 이 논쟁이 무의미하다고 했으므로 저에게는 글쓴이의 가치관이 담긴 이 글이 당신에게는 너무 무가치하게 느껴진다 혹은 글쓴이의 생각은 틀렸고, 독자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옳다란 말로 들립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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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9.07 00:02
    No. 12

    도죠히데키님,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독행님의 가치관이 담겨있는게 아닐까요?ㅠㅠ
    제발... 이거 번질가능성 99%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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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노스티아
    작성일
    09.09.07 00:02
    No. 13

    이 글은 결국 서로 시비 걸지 말자는게 요지인데 '당신' 으로 시작하는 댓글 자체가 이 글에 반하는 댓글이네요. 누가 좀 거슬리게 댓글단다고 울컥해서 아예 시비를 걸어버리면 안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09.07 00:02
    No. 14

    독행님과 슬로피님 둘다 여러번 보았던 님들이네요.
    뭐 이번일이 여기서 싸울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Go to 토론란!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죠히데키
    작성일
    09.09.07 00:05
    No. 15

    노스티아님, 아닙니다. 제가 평소에 당신이라는(그, 그녀, 님처럼 3인칭 주어) 3인칭주어를 평소에 많이 쓰다보니까 그냥 입에서 툭 튀어나옵니다. 그렇게 문제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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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07 00:05
    No. 16

    도죠히데키님, 제발 부탁인데 당신이라는 말씀좀 삼가해 주세요. 한번만 더 그렇게 표혀하시면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의미한 논쟁의 뜻은 논쟁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겠죠? 여기서 왈가왈부해서 크게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새글을 쓰기해서 글을 올려봐야 분쟁만 발생할 뿐이지 정작 해결점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의미한 논쟁이라고 적은 것이죠.
    그 단순한 문장을 도죠히데키님은 마치 제가 일부의 의견에 동조했다는 식으로 표현하시는데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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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09.09.07 00:09
    No. 17

    늦었군...

    go to the 토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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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9.07 00:15
    No. 18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전체 작가분들을 향해서 이건 이렇게 해라라는 건 보기 좋은 건 아닙니다. 아닌데도 괜히 찔리거든요 --a
    정말로 작가분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쪽지나 소설에 댓글로 남기는게 훨신 보기 좋고 효과가 확실하죠.
    단 여기서 니가 뭔대라고 응수하는 작가분이 있다면 그냥 보지 말기 바랍니다.
    저는 언제든지 어떤 비평이든 환영하니깐요(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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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샤프니스
    작성일
    09.09.07 00:17
    No. 19

    도죠히데키님//
    논쟁은 무의미하다 → 이 논쟁은 작가에게 지적하는 덧글을 남기는 사람을 너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 → 그러므로 논쟁이 무의미 하다는 주장은 작가편에서 생각하여 독자를 비판한다는 이야기다.
    전형적인 삼단논법의 오류군요.

    무의미 하다의 의미를 네이X 사전에서 퍼옵니다

    무의미 無意味
    [명사]
    1 아무 뜻이 없음.
    2 아무 '값어치'나 '의의'가 없음

    그리고 당신이라는 표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부부가 아닌 이상) 부정적이게 어필됩니다. '당신이 뭔데?'등의 표현의 잔향 때문이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개념고양이
    작성일
    09.09.07 00:17
    No. 20

    저도 매니아 님의 말의 동의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希錫
    작성일
    09.09.07 00:20
    No. 21

    도죠히데키님//

    길가는데 누가 뒤에서 툭툭치더니..
    "어이 당신 길좀 막지말고 비키시죠?"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싸대기 부터 날리고 볼겁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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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직설법
    작성일
    09.09.07 00:26
    No. 22

    narcissu님의 말씀은 결국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말 같습니다. 상대가 왜 그렇게 말을 했는가 한 번 고려해주고, 배려를 한다면 문제가 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작가나 독자나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피아 들어오면 항상 보았던 캠페인의 문구가 생각납니다.
    " 상대의 의견은 틀린게 아닙니다. 다른 겁니다. " 반성해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9.07 00:40
    No. 23

    최근 문피아의 댓글 풍조랄까 분위기는 상당히 공격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독자->작가, 혹은 독자->독자 양쪽 모두가요.
    서로서로 존중하고, 다른 생각은 있어도 틀린 생각은 없다라는 것을 한번만 생각하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뜻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르니까, 최대한 부드럽게 좀 돌아갑시다. 왜이렇게 말이 살벌한지, 다들 혀 밑에 도끼 몇 개는 기본으로 두고 계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OtsukaAi
    작성일
    09.09.07 00:46
    No. 24

    여기서 한 50플만 더 달린다면 핫!이슈...


    백프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ppleTre..
    작성일
    09.09.07 00:56
    No. 25

    잘하면 빨간 공지들 또 볼수 있을지도....

    정담이 맞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09.07 01:02
    No. 26

    독자는 좋은 마음에서 썼을 진 몰라도 제대로 된 의견이나 비평을 본 적이 손에 꼽을만한 정도입니다. 그냥 '이부분이 이러니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끝이죠. 그 정도면 되지 않았나? 하실지 모르겠지만
    요즘 문피아에서? 유형하는 좀 강한 표현을 써 보자면 그냥 싸지르고 가는 정도, 딱 그 정도 입니다.
    작가로서 그런 댓글을 무시하는 것도 실례라고 생각해서 받아들이면 그 뒤로부터 무수히 많은 비슷한 댓글을 볼 때 마다 작가는 자신이 처럼 설정했던, 목표로 했던 것들의 방향을 잃고 갈피를 못잡고 이도저도 아니게 된 작품, 작가들을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일부 작가 분들 중에는 연재 중에 딱 글만 올리고 댓글이나 문피아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다고 알고있는데, 그런 분들 역시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서죠.
    저 역시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아직 작품하나 써본적 없는 독자의 입장입니다만,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다른 이들의 의견을 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자유롭게 자신의 창작활동을 할 수있는 문피아의 특성상 초보 작가분들이 많을텐데, 그럴 경우 자신이 목표로한, 설정했던 처음의 그것을 끝까지 지키면서 가는 훈련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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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09.07 01:36
    No. 27

    독행님께,
    그런데 '당신'이라는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신 것 같은데, 조금 의아하네요. 그것이 신고 운운할 정도의 표현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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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09.07 02:02
    No. 28

    도죠히데키님 당신 하는 말투가 꼭 싸우자는 사람 같네요, 일단 당신에게말한 사람이 아닌데 당신이라며 시비를거는 거하며 당신이라는 말이 자주 하는말이라서 튀어나왔다고 하지를 않나 어딜봐도 싸우자인거 같은데요 어떠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09.07 02:04
    No. 29

    이글에서 말하는 사람 즉 시비를 걸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님에도 시비를 걸어 오는사람이 본인을 이야기 하는거 같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이구곡
    작성일
    09.09.07 02:19
    No. 30

    논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독행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불특정다수란 말을 쓸 것이 아니라 차라리 특정작품을 선택하여 구체적인 항목과 근거, 논리를 갖추어 비평란에 올리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해당작가든 아니든 대부분 살펴볼 것이며, 합리적인 비판이라면 속이 뜨끔하여 고치려고 애들 많이 쓰실 겁니다. 그리고 도죠히데키님, '당신'이란 용어는 사람에 따라 굉장히 무례한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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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단테
    작성일
    09.09.07 02:39
    No. 31

    결론낫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09.09.07 02:53
    No. 32

    당신이라....

    부부간에 호칭시 "당신" 부르면 나쁜거군요..ㅎ

    제가 알고있기론 걍 인칭대명사 일뿐인데요

    어쨋든 같은단어라도 어감은 있는것이니 상대방이 기분나쁘다면

    안하는게 좋겠죠...

    근데,글쓴내용은 여보 당신등 호칭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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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07 02:56
    No. 33

    아래 링크는 당신의 호칭에 관한 정의입니다.
    <a href=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09262200&query1=A009262200#A009262200
    target=_blank>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09262200&query1=A009262200#A009262200
    </a>

    이번 경우에는 링크의 3번의 뜻이 명확합니다. 자신의 주장과 다르다고 생각하여 제게 한 말씀이었으니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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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씨
    작성일
    09.09.07 02:58
    No. 34

    저기... 독자가 작가의 가치관을 무시하는 경향이 되어버릴수 있다는 전제는 생각안하시는지요.. 비약이 심하지만 가능성 없는건 아닙니다.
    즉, 제말은 독자에 입장에서는 오타,좀더 나은 표현,타당성이 있는 지적. 이정도에 한해서 비평을 해야된다는겁니다.
    작가가 만들어 놓은 세계관이 있고 거기에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독자가 이게 마음에 안든다하여 고치라고 합니다.
    이럴때 드는 생각이 뭔줄아십니까?
    '니가 써.'
    이 생각입니다. 그렇게 불만이면 니가 쓰던지 아니면 안 읽던지.
    애초에 작가분이 쓴 글이 재미없으면 선호작 삭제하면 그만아닙니까?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알아서 깨달을꺼 아닙니까. 자신이 쓰는 글 재미없으면 독자가 안오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래놓고 자기 잘났다고 날뛰는 작가도 있죠. 완전 나이만 쳐먹고 애같은 작가. 내 글 재미있는데 왜 댓글하고 추천하고 선호작 안해주냐고 마음속으로 투정 부리는 무개념 작가. 가끔 있습니다. 뭐 이런 작가도 있고 저런 작가도 있으니 제발. 조언만 해주세요.
    또 이러이러하면 '어떻겠습니까?' 라는 말을 꼭 붙여주시란 말입니다.
    아니무슨 마음에 안듭니다. 라고하면 어쩌라고요. 라고 받아칠수밖에 없습니다. 작가한테 명령합니까? 내가 원하는 소설 쓰라고.
    저같은 경우 상대방이 무시하는경향으로 나오면 바로 나이상관없이 반말하거든요. 왜냐하면 상대방 무시한 상대에게 예의를 차려가며 존중해줄 가치가 없거든요. 이에는 이라는 말입니다. 삼천포로 빠졋는데 결론은 독자도 작가생각도 하고 작가도 독자생각좀 하고 살자고요. 역지사지! 바꿔서 생각해보아라! 독자가 왜 지적했는지. 작가가 왜 이런 설정을 했는지. 애초에 소설이 취향따라 가는건데 일일이 비평하다보면 이도저도아닌 소설이 되어버린다고요. 취향에 맞지않으면 읽지마요. 조언은 사례를 들어가며 이런식으로 가면 재미잇겠다.라는 가정을 통해 지적하세요.

    저도 흥분했는데 뭐, 작가보다는 독자중에서 무개념을 많이 봐아서 열받은것 같네요. 애초에 배려라는 단어는 안드로메다로 출장시킨 독자님들이 이말 자체가 남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까. 또는 어떻게 내 의도를 잘 전할수 있을까. 과연 내 의견이 타당성이 있는가. 에 대해서 생각만해도 기분나쁜글은 안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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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윤지
    작성일
    09.09.07 03:21
    No. 35

    갑자기 이 생각이 듭니다..

    작가는 작품에서 신이다.. 그러므로 그에게 왈가 왈부 할 수 없다.ㅎ

    전 그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 되는 생각을 가지고 잇습니다.

    문피아에서는 주류가 무협이고 어느 정도 환타지 이니 그 말에 일견 타당성도 좀 잇다구 생각 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나 대체 역사 등에서

    작가가 넘 비현실 적인 환타지적 요소나 새로이 구성의 가미에 의한 세계관이

    작가의 지식의 짧음 등으로 인한

    또는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플롯 등은 당연히 고쳐 져야 한다구 생각 합니다.

    무협이나 환타지도 작가가 기존의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왓다면
    어느 정도는 그에 맞추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작가가 기존의 세계관이나 현실이나 역사를 재구성 하엿다면 달라질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아온 바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 이라 생각 합니다.

    작가는 신이 아닙니다.

    신이 되고 싶다면 하나의 세계관을 창조 하십시요.

    기존의 세계관을 그 대로 쓰면서 꼴리는 데로 하고 작가는 신이다 라구

    주장 한다면 이에 전혀 동조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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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우동공주
    작성일
    09.09.07 13:34
    No. 36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이유가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같은 입장에서는 무료로 올라온 글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만...
    사람인 이상 어떻다는 생각을 할수 있고 그 사실을 뎃글로 남길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쓰지 못하고 선작을 살포시 지우는 이유는 narcissu님 말씀데로 무서워서 도저히 용기가 안납니다.
    쪽지는... 제가 평론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렇다 하는 것을 거창하게 쪽지까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니 귀찮아서 그정도까지의 글에 대한 애정이 없다는 것이 정답일까요
    싫으면 안보면 그만하고 간단히 결정할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작가님은 글의 주인으로써 자신이 쓰고자 하는 방향과 이유가 있고 생각데로 진행하지만 독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게 좋아 한다고 내용을 바꾼다거나 하라는 뜻이 아니고 그렇게도 생각하는 구나 정도면 딱 좋겠습니다.
    글에 싫어 란 부정적인 글이 올라오면 왜 싫어 하고 욕하지 말고 그래 싫은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9.07 15:54
    No. 37

    풋 ...또 이럴줄 알았음 내용에 대해서 토론은 커녕 "당신"이란 말 한마디에 내용은 뒷전이고 까고 보는....역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9.07 15:55
    No. 38

    그리고 글쓴이도 당신이란 표현이 여기서 맞지 않는다면 그냥 잘 몰랐다고 해당인에 사과만 하면 되지 구구절절 변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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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9.09.07 17:50
    No. 39

    그나마 문피아가 가장 착한곳이죠..다른곳에 비하면..수준도 높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09.07 17:57
    No. 40

    //독행님께,
    링크한 다음 사전에서 1번의 의미인지 3번의 의미인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3번의 의미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한 사람의 주장과 다르면 무조건 낮잡아서 일컫어야만 합니까? 어떤 토론에서 반대편을 칭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존대하면 안되겠군요.

    문득 쓸만한 2인칭대명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당신'이라는 표현을 그리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독행님이 링크한 사전에서도 1번의 의미인지 3번의 의미인지는 결국에는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달려 있고 말이죠.

    인터넷에서 주로 쓰이는 '님'이라는 표현도 부정적인 어감을 제외한 2인칭대명사가 마땅한 게 없다보니 생긴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요롱롱
    작성일
    09.09.07 22:54
    No. 41

    길가는데 누가 뒤에서 툭툭치더니..
    "어이 당신 길좀 막지말고 비키시죠?"

    이런말 들으면 싸대기...는 너무 적극적이고

    일단 맞수로 쌍욕정도랄까 -_-ㅎ

    어쨋든 이글은 토론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09.07 23:30
    No. 42

    논란이 된 도죠히데키님의 첫 덧글은
    "왠지 당신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입니다. 이게 낮잡아서 일컫는 것 같아 보이십니까? 다른 2인칭대명사를 넣어 볼까요?

    1. "왠지 네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2. "왠지 자네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3. "왠지 그대의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4. "왠지 이녁의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5. "왠지 님의 태도가 이 글 작성자가 말하는, 작가를 심각하게 옹호하는 사람과 같아보이네요." (문법상으로는 틀렸지만 통신어체에서는 쓰이죠)

    과연 이게 '당신'이라는 단어의 문제였습니까? 그리고 여기에 대한 독행님의 반응은 아무리 봐도 과민반응으로밖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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